日本音樂 (男)/五木ひろし 83

古城(코죠-, 고성) - 五木ひろし(이쯔키히로시)

古城(코죠-, 고성) - 五木ひろし(이쯔키히로시) 1) 松風さわぐ 丘の上 마쯔카제사와구 오카노우에 소슬바람 스산한 언덕 위에 古城よ ひとり 何しのぶ 코죠-요 히토리 나니시노부 고성이여 홀로 무엇을 그리워하나 榮華の夢を 胸に追い 에이가노유메오 무네니오이 영화의 꿈 가슴에 좇고 ああ 仰げば 侘びし 天守閣 아아~ 아오게바 와비시 텐슈카쿠 아아~ 쳐다보니 쓸쓸한 천수각 2) 崩れしままの 石垣に 쿠즈레시마마노 이시가키니 허물어진 돌담에 哀れを誘う 病葉(わくらば)や 아와레오사소우 와쿠라바야 가련함 자아내는 병든 잎이여 矢彈のあとの ここかしこ 야다마노아토노 코코카시코 화살과 탄알 자국 여기저기 ああ 往古(むかし)を語る 大手門 아아~ 무카시오카타루 오오테몽 아아~ 오랜 세월 말해주는 성의 대문 3) いらかわ靑く こけむ..

哀愁の街に霧が降る(아이슈-노마치니키리가후루, 애수의 거리에 안개가 내리네) - 五木ひろし(이쯔키히로시)

哀愁の街に霧が降る(아이슈-노마치니키리가후루, 애수의 거리에 안개가 내리네) - 五木ひろし(이쯔키히로시) 1) 日暮れが 青い灯 つけてゆく 히구레가 아오이히 쯔케테유쿠 해 질 녘 푸른 등불이 켜지는 宵の 十字路 요이노 쥬-지로 초저녁의 사거리에 泪 色した 霧が 今日も 降る 나미다 이로시타 키리가 쿄-모 후루 눈물 빛깔의 안개가 오늘도 내리네 忘られぬ 瞳よ 와스라레누 히토미요 잊을 수 없는 그 눈동자여! 呼べど 並木に 消えて 요베도 나미키니 키에테 불러도 가로수에 사라지고 ああ~ 哀愁の街に 霧が 降る 아아~ 아이슈-노마치니 키리가 후루 아아~ 애수의 거리에 안개가 내리네 2) 花売り娘の 花束も 하나우리무스메노 하나타바모 꽃 파는 아가씨의 꽃다발도 濡れる 十字路 누레루 쥬-지로 젖는 사거리 のこる 香りに あまく..

女の酒場(온나노사카바, 여자의 주점) - 五木ひろし(이쯔키히로시)

女の酒場(온나노사카바, 여자의 주점) - 五木ひろし(이쯔키히로시) 1) 今にも 降りそな 空のよう 溜まった涙 あふれ出す 이마니모 후리소나 소라노요- 타맏타나미다 아후레다스 금방 비가 내릴 것 같은 하늘처럼 고인 눈물이 흘러넘쳐요 人が見るのも 構わずに 思い切り 泣いた 히토가미루노모 카마와즈니 오모이키리 나이타 사람들이 보는 것도 상관없이 마음껏 울었지요 優しい貴方の 面影を この唄聞けば 思い出す 야사시이아나타노 오모카게오 코노우타키케바 오모이다스 다정한 당신 모습이 이 노래를 들으니 생각이 나요 傷つくことは 初めから 知っていたけど 키즈쯔쿠코토와 하지메카라 싣테이타케도 상처 입는 것은 처음부터 알고 있었지만 恋しいよ 恋しいよ 背中が 恋しいよ 코이시이요 코이시이요 세나카가 코이시이요 그리워요. 그리워요. 당신 등..

渚の女(나기사노온나, 바닷가의 여인) - 五木ひろし(이쯔키히로시)

渚の女(나기사노온나, 바닷가의 여인) - 五木ひろし(이쯔키히로시) 1) 逢いたくなったら ひとりで 海に来て 名前を お呼びと 云ったひと 아이타쿠낟타라 히토리데 우미니키테 나마에오 오요비토 읻타히토 보고 싶어지면 홀로 바다에 나와 이름을 부르라던 사람! 別れてはじめて あなたの優しさが しみじみ わたしに わかります 와카레테하지메테 아나타노야사시사가 시미지미 와타시니 와카리마스 헤어지고 비로소 당신의 부드러움을 절실히 느낍니다 渚によせる しろい 哀しい さざ波 女ごころを ぬらして 나기사니요세루 시로이 카나시이 사자나미 온나고코로오 누라시테 해변에 밀려오는 애처로운 하얀 잔물결은 여자의 마음을 적시며 二度とかえらぬ 夢を呼ぶ 니도토카에라누 유메오요부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꿈을 소리 내어 불러요 2) どんなに遠くに あなた..

雨のミッドナイトステーション(아메노믿도나이토스테-숑, 비 내리는 미드나이트 스테이션) - 五木ひろし(이쯔키히로시)

雨のミッドナイトステーション(아메노믿도나이토스테-숑, 비 내리는 미드나이트 스테이션) - 五木ひろし(이쯔키히로시) 1) ア~ 心ときめく 黒い シルクドレス 아~ 코코로토키메쿠 쿠로이 시루쿠도레스 아~ 마음 설레는 검은 실크 드레스 아래로 ひらめいて 細い足 まぶしくて ドアを 閉めた 히라메이테 호소이아시 마부시쿠테 도아오 시메타 번뜩이는 그녀의 가녀린 다리가 눈부셔 문을 닫았어요 ア~ 貴方を 乗せた タクシーが シグナル 過ぎる 아~ 아나타오 노세타 타쿠시-가 시구나루 스기루 아~ 당신을 태운 택시가 신호등을 지나네요 首すじに 廻した手と 口づけの温もりが 残る 쿠비스지니 마와시타테토 쿠치즈케노누쿠모리가 노코루 목에 둘렀던 손, 입맞춤의 온기가 남았는데 レイン 愛してる 言葉さえ レイン 凍えさせ 消えて行く 레잉 아이시테..

わすれ宿(와스레야도, 망각의 숙소) - 五木ひろし(이쯔키히로시)

わすれ宿(와스레야도, 망각의 숙소) - 五木ひろし(이쯔키히로시) 1) これで いいねと 宿帳に 코레데 이이네토 야도쵸-니 라며 숙박부에 妻と あなたは 書き入れる 쯔마토 아나타와 카키이레루 라고 당신은 써넣었어요 窓の外 悲しげに 마도노소토 카나시게니 창밖에서 슬픈 듯이 なく虫を 聞きながら 나쿠무시오 키키나가라 우는 벌레 소리를 들으면서 浴衣の胸に 指を やる 유카타노무네니 유비오 야루 의 가슴에 손가락을 대어요 2) どこか さびれた この宿が 도코카 사비레타 코노야도가 어딘지 쓸쓸해 보이는 이 숙소가 今のふたりに 似合うわね 이마노후타리니 니아우와네 지금의 우리 두 사람과 어울리네요 しのび逢い もえたとて 시노비아이 모에타토테 몰래 만나 감정이 불타올라도 明日は 又 よその人 아시타와 마타 요소노히토 내일은 또다시 ..

男の純情(오토코노쥰죠-, 사나이의 순정) - 五木ひろし(이쯔키히로시)

男の純情(오토코노쥰죠-, 사나이의 순정) - 五木ひろし(이쯔키히로시) 1) 男いのちの 純情は 오토코이노치노 쥰죠-와 사나이의 목숨 같은 순정은 燃えて かがやく 金の星 모에테 카가야쿠 킨노호시 타올라 반짝이는 금빛 별, 夜の都の 大空に 요루노미야코노 오오조라니 도시의 밤 넓은 하늘에 曇る 淚を 誰が 知ろ 쿠모루 나미다오 다레가 시로 흐려지는 눈물을 누가 알리오! 2) 影は やくざに やつれても 카게와 야쿠자니 야쯔레테모 모습은 건달처럼 초라하지만 訊いてくれるな この胸を 키이테쿠레루나 코노무네오 묻지 말아다오. 이 마음을. 所詮 男のゆく 道は 쇼셍 오토코노유쿠 미치와 어차피 사나이가 가는 길은 なんで 女が 知るものか 난데 온나가 시루모노카 어찌 여자가 안단 말인가? 3) 暗い 夜空が 明けたなら 쿠라이 요조라가..

大阪しぐれ(오오사카시구레, 오사카 늦가을 비) - 五木ひろし(이쯔키히로시)

大坂しぐれ(오오사카시구레, 오사카 늦가을 비) - 五木ひろし(이쯔키히로시) 1) ひとりで 生きてくなんて できないと 히토리데 이키테쿠난테 데키나이토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다고 泣いて すがれば ネオンが ネオンが しみる 나이테 스가레바 네옹가 네옹가 시미루 울며 매달리니 네온이, 네온 빛이 스며드네요 北の新地は おもいでばかり 雨もよう 키타노신치와 오모이데바카리 아메모요- 기타신치는 구석구석 온통 추억뿐,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듯한데 夢も ぬれます 유메모 누레마스 꿈도 젖는군요 ああ 大阪しぐれ 아아 오오사카시구레 아아 오사카 늦가을 비 2) ひとつや ふたつじゃないの ふるきずは 히토쯔야 후타쯔쟈나이노 후루키즈와 하나 둘이 아니에요. 옛 상처는. 噂 並木の堂島 堂島すずめ 우와사 나미키노도-지마 도-지마스즈메 소문난..

旅笠道中(타비카사도-츄-, 삿갓 나그네 여행길) - 五木ひろし(이쯔키히로시)

旅笠道中(타비카사도-츄-, 삿갓 나그네 여행길) - 五木ひろし(이쯔키히로시) 1) 夜が 冷たい 心が 寒い 요루가 쯔메타이 코코로가 사무이 밤이 차갑네. 마음도 춥고. 渡り鳥かよ 俺らの旅は 와타리도리카요 오이라노타비와 떠돌이 철새인가? 우리네 여행길은. 風のまにまに 吹きさらし 카제노마니마니 후키사라시 바람이 부는 대로 비바람을 맞네 2) 風が 変れば 俺らも 変る 카제가 카와레바 오이라모 카와루 바람이 바뀌면 우리도 변해. 仁義 双六 丁半 かけて 징기 스고로쿠 쵸-항 카케테 인사와 함께 주사위 홀짝 노름을 하면서 渡る やくざの たよりなさ 와타루 야쿠자노 타요리나사 지새는 나 같은 놈의 부질없는 인생 3) 亭主 もつなら 堅気を おもち 테이슈 모쯔나라 카타기오 오모치 남편을 얻으려면 건실한 사람을 얻어라 とかく..

面影の郷(오모카게노사토, 추억 속의 고향) - 五木ひろし(이즈키히로시)

面影の郷(오모카게노사토, 추억 속의 고향) - 五木ひろし(이즈키히로시) 1) 道ばたに 名も なく こぼれた 花を 미치바타니 나모 나쿠 코보레타 하나오 길가에 이름도 없는 흐드러진 꽃을 愛しんで 摘んでた しろい 横顔 이토신데 쯘데타 시로이 요코가오 예쁘다며 꺾고 있던 하얀 옆모습. 倖せに なってと 重ねた 指を 시아와세니 낟테토 카사네타 유비오 행복하게 되라면서 포갰던 손가락을 潮風が ゆらせた 面影の郷よ 시오카제가 유라세타 오모카게노사토요 갯바람이 흔들던 추억 속의 고향이여! 2) 瞳を とじて 思えば こんなに 近い 메오 토지테 오모에바 콘나니 치카이 눈을 감고 생각하면 이렇게 가까운데 初恋は ふるさと 男ごころの 하쯔코이와 후루사토 오토코고코로노 남자 마음의 첫사랑은 고향이야! 肩 よせて かくれた 木立の陰で 카..

紅い花(아카이하나, 빨간 꽃) - 五木ひろし(이쯔키히로시)

紅い花(아카이하나, 빨간 꽃) - 五木ひろし(이쯔키히로시) 1) 昨日の夢を 追いかけて 키노-노유메오 오이카케테 어젯밤의 꿈을 좇아 今夜も ひとり ざわめきに 遊ぶ 콩야모 히토리 자와메키니 아소부 오늘 밤도 혼자 들떠 있어요 昔の自分が なつかしく なり 무카시노지붕가 나쯔카시쿠 나리 지난날의 나 자신이 몹시 그리워져 酒を あおる 사케오 아오루 술을 들이켜지요 騷いで 飮んで いる うちに 사와이데 논데 이루 우치니 떠들며 마시고 있는 사이에 こんなに はやく 時は 過ぎるのか 콘나니 하야쿠 토키와 스기루노카 이렇게 빨리 세월은 지나가는 건가? 琥珀のグラスに 浮かんで 消える 코하쿠노구라스니 우칸데 키에루 호박색 술잔에 떠올랐다 사라지는 虹色の夢 니지이로노유메 무지갯빛 꿈 紅い花 아카이하나 빨간 꽃 想いを 込めて ささげ..

国境の町(콕쿄-노마치, 국경의 마을) - 五木ひろし(이쯔키히로시)

国境の町(콕쿄-노마치, 국경의 마을) - 五木ひろし(이쯔키히로시) 1) 橇の鈴さえ 寂しく 響く 소리노스즈사에 사비시쿠 히비쿠 썰매 방울 소리마저 쓸쓸하게 울리는 雪の曠野よ 町の灯よ 유키노코-야요 마치노히요 눈 덮인 광야여! 마을의 불빛이여! 一つ山 越しゃ 他国の星が 히토쯔야마 코샤 타코쿠노호시가 산 하나를 넘으면 타국의 별이 凍りつくよな 国境(くにざかい) 코-리쯔쿠요나 쿠니자카이 얼어붙는 듯한 국경인데 2) 故鄕 離れて はるばる 千里 코쿄- 하나레테 하루바루 센리 고향을 떠나 머나먼 천 리 길 なんで 想いが 屆こうぞ 난데 오모이가 토도코-조 어찌 그리움이 닿을 손가! 遠き あの空 つくづく 眺め 토-키 아노소라 쯔쿠즈쿠 나가메 먼 저 하늘을 유심히 바라보며 男泣きする 宵も ある 오토코나키스루 요이모 아루 ..

山河(상가, 산하) - 五木ひろし(이쯔키히로시)

山河(상가, 산하) - 五木ひろし(이쯔키히로시) 1) 人は 皆 山河に 生まれ 抱かれ 挑み 히토와 미나 상가니 우마레 다카레 이도미 사람은 모두 산하에서 태어나서 거기에 안기고 맞서며 人は 皆 山河を 信じ 和み 愛す 히토와 미나 상가오 신지 나고미 아이스 사람은 모두 산하를 믿고 온화해지며 사랑을 해요 そこに 生命を つなぎ 生命を 刻む 소코니 이노치오 쯔나기 이노치오 키자무 그곳에 목숨을 걸고 목숨을 새기며 そして 終いには 山河に 還る 소시테 쯔이니와 상가니 카에루 그리고 마지막엔 그 산하로 돌아가지요 顧みて 恥じる ことない 足跡を 山に 残したろうか 카에리미테 하지루 코토나이 아시아토오 야마니 노코시타로-카 永遠の 水面の光 増す 夢を 河に 浮かべたろうか 에이엔노 미나모노히카리 마스 유메오 카와니 우카베타로..

みだれ髮(미다레가미, 헝클어진 머리) - 五木ひろし(이쯔키히로시)

みだれ髮(미다레가미, 헝클어진 머리) - 五木ひろし(이쯔키히로시) 1) 髪のみだれに 手を やれば 카미노미다레니 테오 야레바 헝클어진 머리칼에 손을 얹으니 赤い 蹴出しが 風に 舞う 아카이 케다시가 카제니 마우 붉은 케다시가 바람에 날리네 憎や こいしや しおやの岬 니쿠야 코이시야 시오야노미사키 얄밉고도 그리운 시오야 곶 投げて とどかぬ 想いのいとが 나게테 토도카누 오모이노이토가 던져도 닿지 않는 연정의 끈이 胸に からんで なみだを しぼる 무네니 카란데 나미다오 시보루 마음에 얽혀 눈물을 자아내네 2) 捨てた お方のしあわせを 스테타 오카타노시아와세오 날 버린 그 님의 행복을 祈る 女の性 かなし 이노루 온나노사가 카나시 간절히 바라는 여자의 본성이 슬퍼라! 辛や 重たや わがこいながら 쯔라야 오모타야 와가코이나가..

愛の小窓(아이노코마도, 사랑의 작은 창) - 五木ひろし(이쯔키히로시)

愛の小窓(아이노코마도, 사랑의 작은 창) - 五木ひろし(이쯔키히로시) 1) 花の都に 身を すねて 하나노미야코니 미오 스네테 화려한 도시, 도쿄에 적응하지 못하고 若きいのちを 散らすやら 와카키이노치오 치라스야라 젊은 생애를 버릴 것인가! 夜のちまたを 流れゆく 요루노치마타오 나가레유쿠 화려한 밤거리를 방황하는 君がパイプの ああ うす煙り 키미가파이푸노 아아~ 우스게무리 그대가 내뿜는 파이프 담배의 아아~ 희미한 연기 2) 街のホールで 見る月は 마치노호-루데 미루쯔키와 거리의 붐비는 홀에서 보는 달은 弱い 娘の 泣く 涙 요와이 무스메노 나쿠 나미다 가녀린 처녀가 우는 눈물 夢の光りも さびしげに 유메노히카리모 사비시게니 꿈의 불빛도 쓸쓸히 なぜか 今宵も ああ 更けてゆく 나제카 코요이모 아아~ 후케테유쿠 웬일인지 ..

再り会い(메구리아이, 우연한 재회) - 五木ひろし(이쯔키히로시)

再り会い(메구리아이, 우연한 재회) - 五木ひろし(이쯔키히로시) 1) つらいことなど 何も ないと 쯔라이코토나도 나니모 나이토 괴로운 일 따위 아무것도 아니라며 笑う その目が 泣いている 와라우 소노메가 나이테이루 웃는 그 눈이 울고 있네요 やっと 逢えたね 思い出 酒場 얃토 아에타네 오모이데 사카바 추억의 주점에서 그대를 가까스로 만났군요 昔の二人にゃ 戻れないのか 무카시노후타리쟈 모도레나이노카 예전의 두 사람으론 돌아갈 수 없는 건가요? 今なら お前を しあわせに 出来る 이마나라 오마에오 시아와세니 데키루 지금이라면 그대를 행복하게 해 줄 수 있어요 2) こんな 私で いいのでしょうか 콘나 와타시데 이이노데쇼-카 라고 묻자 涙 かくして 背を 向ける 나미다 카쿠시테 세오 무케루 눈물을 감추며 그대는 등을 돌리네요..

夢しずく(유메시즈쿠, 꿈 망울) - 五木ひろし(이쯔키히로시)

夢しずく(유메시즈쿠, 꿈 망울) - 五木ひろし(이쯔키히로시) 1) いのちを 刻む 恋も ある 이노치오 키자무 코이모 아루 목숨을 새기는 사랑도 있고 さだめに 捨てる 夢も ある 사다메니 스테루 유메모 아루 운명에 버리는 꿈도 있어요 口には 出せない こころの傷み 쿠치니와 다세나이 코코로노이타미 말로는 할 수 없는 마음의 상처 夜に かくれて 未練に 泣いて 요루니 카쿠레테 미렌니 나이테 밤에 숨어서 미련에 울어요 ああ ゆれて 流れる おんな川 아아 유레테 나가레루 온나가와 아아 마음 흔들리며 흘러가는 여자의 강 2) おんなの 胸の灯は 온나노 무네노토모시비와 여자의 가슴에 켜진 등불은 ふりむくたびに 遠ざかる 후리무쿠타비니 토-자카루 뒤돌아볼 때마다 멀어지네요 二人で 生きても 哀しいものを 후타리데 이키테모 카나시이모노..

北の雪虫(키타노유키무시, 겨울 눈 벌레) - 五木ひろし(이쯔키히로시)

北の雪虫(키타노유키무시, 겨울 눈 벌레) - 五木ひろし(이쯔키히로시) 1) 夜が しばれて 雪に かわれば 요루가 시바레테 유키니 카와레바 밤이 몹시 추워져 눈으로 바뀌면 しゅるしゅると 胸が 哭く 슈루슈루토 무네가 나쿠 쓸쓸하게 가슴이 울어요 どうせ のめない きつい お酒が 도-세 노메나이 키쯔이 오사케가 어차피 마실 수 없는 독한 술이 たまらなく ほしくなる 타마라나쿠 호시쿠나쿠 참을 수 없이 마시고 싶어지네요 北へ 北へと あの人を 追いかけて 키타에 키타에토 아노히토오 오이카케테 북쪽에, 북쪽으로 그 사람을 쫓아가서 いつか はぐれた 煉瓦の都 이쯔카 하구레타 렝가노미야코 언젠가 놓쳤었던 벽돌의 도시 わたし 雪虫 ひとりぼっちよ 와타시 유키무시 히토리볻치요 나는 겨울 눈 벌레 외톨이에요 探して あなた 사가시테 아나..

霧の出船(키리노데후네, 안갯속에 떠나는 배) - 五木ひろし(이쯔키히로시)

霧の出船(키리노데후네, 안갯속에 떠나는 배) - 五木ひろし(이쯔키히로시) 1) 捨てて いいのと くちびる かんで 스테테 이이노토 쿠치비루 칸데 라며 입술을 깨물고 肩を 落した 影 ひとつ 카타오 오토시타 카게 히토쯔 어깨를 힘없이 떨어뜨린 그림자 하나 ランプも 暗い 止り木の 람푸모 쿠라이 토마리기노 램프 조명도 어두운 주점의 片すみに そっと 名前を 書いて 泣く 카타스미니 솓토 나마에오 카이테 나쿠 한구석에서 살며시 그 이름을 쓰고는 울어요 流しの お兄さん 나가시노 오니-상 떠돌이 악사 오빠여! どうぞ 止めてよ その唄は 도-조 야메테요 소노우타와 제발 그 노래는 그만두세요 あの人 好きだった 演歌節 아노히토 스키닫타 엥카부시 그 사람이 좋아하던 엔카 가락이에요 2) どうせ 待っても 帰って 来ない 도-세 맏테모 ..

あなたのブルース(아나타노부루-스, 당신의 블루스) - 五木ひろし(이쯔키히로시)

あなたのブルース(아나타노부루-스, 당신의 블루스) - 五木ひろし(이쯔키히로시) 1) 雨が 窓を 打つ 私の胸を 打つ 아메가 마도오 우쯔 와타시노 무네오 우쯔 비가 창문을 치네. 내 가슴을 때리네 私は 指を 噛む 切なく 指を 噛む 와타시와 유비오 카무 세쯔나쿠 유비오 카무 나는 손가락을 깨무네. 괴로워서 손가락을 깨무네 あなた あなた あなた あなた あなた 아나타 아나타 아나타 아나타 아나타 당신 당신 당신 당신 당신 ああ 私のあなた 아아 와타시노아나타 아아 나의 당신이여 あなた あなた あなた あなた あなた 아나타 아나타 아나타 아나타 아나타 당신 당신 당신 당신 당신 ラルルラルルラルーラ 라 루루라 루루라 루-라 暗い お部屋で 虚しく 一人 唄うは 쿠라이 오헤야데 무나시쿠 히토리 우타우와 컴컴한 방에서 허무하게..

暖簾(노렝, 포렴) - 五木ひろし(이쯔키히로시)

暖簾(노렝, 포렴) - 五木ひろし(이쯔키히로시) 1) 心に ポツンと 코코로니 포쯘토 마음에 툭 하고 덩그러니 寂しさの明りが 灯る 사미시사노아카리가 토모루 허전한 불빛이 켜져요 やさしい 人に 逢いたい こんな 夜には 야사시이 히토니 아이타이 콘나 요루니와 다정한 사람을 보고 싶은 이런 밤에는 温たかな 言葉に ふれたい 아타타카나 코토바니 후레타이 따스한 말들을 접하고 싶어요 暖簾を 潜って 노렝오 쿠굳테 포렴을 빠져나가 立ち上る 湯気の 行方にも 타치노보루 케무리노 유쿠에니모 피어나는 온천 수증기의 행방에도 ささやかな 人生 謳うものが ある 사사야카나 진세이 우타우모노가 아루 보잘것없는 삶을 구가하는 사람이 있어요 明日を 信じて 生きたい 아시타오 신지테 이키타이 내일을 믿고 살아가고 싶어요 馬鹿な 生き方しか 바카나..

酒ひとり(사케히토리, 홀로 마시는 술) - 五木ひろし(이쯔키히로시)

酒ひとり(사케히토리, 홀로 마시는 술) - 五木ひろし(이쯔키히로시) 1) 面影に 飲む 酒なのか 오모카게니 노무 사케나노카 그 모습을 잊지 못해 마시는 술인가? 未練を 捨てる 酒なのか 미렝오 스테루 사케나노카 미련을 떨구는 술인가? わざと 冷たく 背を 向けたのに 와자토 쯔메타쿠 세오 무케타노니 일부러 냉정하게 돌아섰는데도 男ごころが 咽ぶ 夜半 오토코고코로가 무세부 요와 사나이 가슴이 흐느껴 우는 한밤 ああ~ 惚れて 切ない 他人の花 아아~ 호레테 세쯔나이 히토노하나 아아~ 반해서 괴로운 타인의 꽃 2) 迷い舟 なぜ 身を けずる 마요이부네 나제 미오 케즈루 난 헤매는 배, 어째서 살을 깎는 심한 고통을 느끼나! 流れる 闇の なさけ川 나가레루 야미노 나사케가와 어둠 속에 흐르는 연정의 강 紅が 哀しい おくれ毛 ..

赤い夕陽の故郷(아카이유-히노후루사토, 붉은 석양의 고향) - 五木ひろし(이쯔키히로시)

赤い夕陽の故郷(아카이유-히노후루사토, 붉은 석양의 고향) - 五木ひろし(이쯔키히로시) お~い 오~이 1) 呼んでいる 呼んでいる 욘데이루 욘데이루 부르고 있네! 赤い 夕陽の 故郷が 아카이 유-히노 후루사토가 붉은 석양의 고향이 날 부르고 있어! うらぶれの 旅を 行く 우라부레노 타비오 유쿠 영락하여 초라한 길을 떠나는 渡り鳥を 呼んでいる 와타리도리오 욘데이루 이 떠돌이를 부르고 있네! 馬鹿な 俺だが あの山川の 바카나 오레다가 아노야마카와노 바보처럼 살아온 나지만, 고향산천이 呼ぶ 声だけは お~い 聞こえるぜ 요부 코에다케와 오~이 키코에루제 부르는 소리만은 오~이 들리는구나! 2) 呼んでいる 呼んでいる 욘데이루 욘데이루 부르고 있네! 赤い 夕陽の 故郷が 아카이 유-히노 후루사토가 붉은 석양의 고향이 날 부르고..

よこはまたそがれ(요코하마타소가레, 황혼의 요코하마) - 五木ひろし(이쯔키히로시)

よこはま・たそがれ(요코하마・타소가레, 요코하마・황혼) - 五木ひろし(이쯔키히로시) 1) よこはま たそがれ 요코하마 타소가레 요코하마, 황혼 ホテルの小部屋 호테루노코베야 호텔의 작은 방 くちづけ 残り香 煙草のけむり 쿠치즈케 노코리가 타바코노케무리 입맞춤, 남은 내음, 담배 연기 ブル-ス 口笛 女の淚 부루-스 쿠치부에 온나노나미다 블루스, 휘파람, 여자의 눈물 あの人は 行って 行ってしまった 아노히토와 읻테 읻테시맏타 그 사람은 갔어. 가버렸어 あの人は 行って 行ってしまった 아노히토와 읻테 읻테시맏타 그 사람은 갔어. 가버렸어 もう 帰らない 모- 카에라나이 이제는 돌아오지 않아 2) 裏町 スナック 우라마치 스낙쿠 뒷골목 거리, 스낵 醉えない お酒 요에나이 오사케 취하지 않는 술 ゆきずり噓つき 気まぐれ男 유키즈..

雨のブルース(아메노부루-스, 비의 블루스) - 五木ひろし(이쯔키히로시)

雨のブルース(아메노부루-스, 비의 블루스) - 五木ひろし(이쯔키히로시) 1) 雨よ 降れ 降れ 悩みを ながすまで 아메요 후레 후레 나야미오 나가스마데 비여! 내려! 내려! 괴로움을 흘려서 잊어버릴 때까지 どうせ 涙に 懦れつつ 도-세 나미다니 누레쯔쯔 어차피 눈물에 젖어가며 夜ごと 嘆く 身は 요고토 나게쿠 미와 밤마다 한탄하는 이 몸은 ああ~ かえリ来ぬ 心の青空 아아~ 카에리코누 코코로노아오조라 아아~ 돌아오지 않는 마음의 푸른 하늘 すすり泣く 夜の雨よ 스스리나쿠 요루노아메요 흐느껴 우는 밤비여! 2) 暗い さだめに うらぶれ 果てし身は 쿠라이 사다메니 우라부레 하테시미와 어두운 운명에 영락해버린 이 몸은 雨の夜道を とぼとぼ 아메노요미치오 토보토보 비 내리는 밤길을 터벅터벅 걸어요 ひとり さまよえど 히토리 사..

おまえとふたり(오마에토후타리, 그대와 둘이서) - 五木ひろし(이쯔키히로시)

おまえとふたり(오마에토후타리, 그대와 둘이서) - 五木ひろし(이쯔키히로시) 1) わたしは 不幸ぐせ 取れない 女と 와타시와 후코-구세 토레나이 온나토 라며 この胸に か細い 手を そえて 코노무네니 카보소이 테오 소에테 내 가슴에 가냘픈 손을 얹고 ああ 泣きじゃくる 人 아아~ 나키쟈쿠루 히토 아아~ 흐느껴 우는 사람! 昔のことは 忘れろよ 무카시노코토와 와스레로요 今のおまえが いれば いい 이마노오마에가 이레바 이이 しあわせを しあわせを 시아와세오 시아와세오 2) 苦労したんだね やつれた 薬指 쿠로-시탄다네 야쯔레타 쿠스리유비 もう 二度と おまえを 離さない 모- 니도토 오마에오 하나사나이 ああ 涙を お拭き 아아~ 나미다오 오후키 まぶだを 濡らす 泣きぐせは 마부타오 누라스 나키구세와 しあわせを しあわせを 시아와세오 ..

落葉しぐれ(오치바시구레, 낙엽이 가을비에 젖어) - 五木ひろし(이쯔키히로시)

落葉しぐれ(오치바시구레, 낙엽이 가을비에 젖어) - 五木ひろし(이쯔키히로시) 1) 旅の落葉が しぐれに 濡れて 타비노오치바가 시구레니 누레테 여행길 객지에서 낙엽이 가을비에 젖고 流れ 果てない ギター弾き 나가레 하테나이 기타-히키 끝없이 유랑하는 기타 연주자 のぞみも 夢も はかなく 消えて 노조미모 유메모 하카나쿠 키에테 희망도, 꿈도 허무하게 사라지고 唄も なみだの 渡り鳥 우타모 나미다노 와타리도리 노래도 눈물이 되어버린 떠돌이 철새 2) 酒に やつれて 未練に やせて 사케니 야쯔레테 미렌니 야세테 술에 찌들고, 미련에 야위며 男 流れの ギター弾き 오토코 나가레노 기타-히키 유랑하는 사나이 기타 연주자 あの日も 君も かえらぬものを 아노히모 키미모 카에라누모노오 그날도, 그대도 돌아오지 않는 것을! 呼ぶな 他..

それは…黄昏(소레와…타소가레, 그것은…황혼) - 五木ひろし(이쯔키히로시)

それは…黄昏(소레와…타소가레, 그것은…황혼) - 五木ひろし(이쯔키히로시) 1) お前を 花に たとえたら 오마에오 하나니 타토에타라 그대를 꽃에 비유한다면 真綿色した それは 想い出 마와타이로시타 소레와 오모이데 그것은 풀솜 빛깔을 띤 추억 心の庭に そっと 咲く 코코로노니와니 솓토 사쿠 마음의 정원에 살며시 피는 季節が 駆け足で 過ぎても 키세쯔가 카케아시데 스기테모 계절이 빨리 지나가더라도 いまは 風の便りが 幸福ならば 이마와 카제노타요리가 시아와세나라바 지금은 바람결의 소식이 행복이라면 あの日のこと 置きざりに するよ 아노히노코토 오키자리니 스루요 그날의 일을 남겨둔 채 떠나겠어요 それも 愛のひとつ 소레모 아이노히토쯔 그것도 사랑의 하나 あゝ お前を 忘れは しない 아~ 오마에오 와스레와 시나이 아~ 그대를 잊지..

夜空(요조라, 밤하늘) - 五木ひろし(이쯔키히로시)

夜空(요조라, 밤하늘) - 五木ひろし(이쯔키히로시) 1) あの娘 どこに 居るのやら 아노코 도코니 이루노야라 그녀는 어디에 있는지 星空の続く あの町あたりか 호시조라노쯔즈쿠 아노마치아타리카 별빛 총총한 밤하늘이 계속되는 그 거리 근처인가 細い 風の口笛が 호소이 카제노쿠치부에가 가늘게 들리는 바람결 휘파람 소리가 恋の傷あとに しみる 코이노키즈아토니 시미루 사랑의 상처 자국에 스며드네 アアアー あきらめた 恋だから 아아아~ 아키라메타 코이다카라 아아아~ 단념한 사랑이기에 なおさら 逢いたい 逢いたい 나오사라 아이타이 아이타이 더욱, 더욱더 보고 싶어 もう 一度 모- 이치도 다시 한번 만나고 싶어 夜は いつも 独りぼっち 요루와 이쯔모 히토리볻치 밤에는 언제나 외톨이 신세! 2) あの娘 帰っておいでと 아노코 카엗테오이..

津軽海峡・冬景色(쯔가루카이쿄-・후유게시키, 츠가루 해협 겨울 풍경) - 五木ひろし(이쯔키히로시)

津軽海峡・冬景色(쯔가루카이쿄-・후유게시키, 츠가루 해협 겨울 풍경) - 五木ひろし(이쯔키히로시)                                                   1)上野発の夜行列車  おりた時から우에노하쯔노야코렛샤 오리타토키카라우에노발 야간열차에서 내릴 때부터青森駅は  雪の中아오모리에키와 유키노나카아오모리역은 눈이 날리고北へ帰る人の群れは  誰も無口で키타에카에루히토노무레와 다레모무쿠치데북쪽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은 누구도 말없이海鳴りだけを  きいている우미나리다케오 키이테이루해명(海鳴)만을 듣고 있어요私もひとり  連絡船に乗り와타시모히토리 렌라쿠센니노리나도 혼자 연락선을 타고こごえそうな鴎見つめ  泣いていました코고에소-나카모메미쯔메 나이테이마시타추워 얼어버릴 것 같은 갈매기를 보면서 울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