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音樂 (女)/都はるみ

アンコ岬(앙코미사키, 곶의 아가씨) - 都はるみ(미야코하루미)

레알61 2017. 8. 8. 21:12

アンコ岬(앙코미사키, 
곶의 아가씨) - 都はるみ(미야코하루미)

 

アンコ岬 - 都 はるみ.mp3
2.49MB

        

         

 

 

1)
三原山さえ  想いが つのりゃ
미하라야마사에 오모이가 쯔노랴
미하라산조차 그리움이 더해지면

赤い 心の  火を 燃やす
아카이 코코로노 히오 모야스
빨간 마음의 불꽃을 태워요

まして アンコは  十六つばき
마시테 앙코와 쥬-로쿠쯔바키
더구나 아가씨는 16세 동백꽃!

咲いた 一重の  花びらを
사이타 히토에노 하나비라오
한 겹으로 핀 꽃잎을

波に 散らして  すすり泣き
나미니 치라시테 스스리나키
파도에 흩뜨리며 흐느껴 울어요

 


2)
月の明るさ  心の暗さ
쯔키노아카루사 코코로노쿠라사
달은 밝은데 마음은 어두워요!

島の御神火  十三夜
시마노고징카 쥬-상야
섬의 미하라산이 분화(噴火)하는 13일 밤에

ひとりアンコは  潮路に 消えた
히토리앙코와 시오지니 키에타
아가씨는 홀로 뱃길로 사라진

船の灯りを  追いながら
후네노아카리오 오이나가라
배의 불빛을 따라가다가

恋の悲しさ  かみしめる
코이노카나시사 카미시메루
사랑의 슬픔을 되새겨요

 


3)
忘れないでと  形見に あげた
와스레나이데토 카타미니 아게타
잊지 말아 달라며 유품으로 주었던

木の実細工よ  恋の実よ
코노미사이쿠요 코이노미요
나무 열매 세공품이여! 사랑의 열매여!

島のアンコは  蘇鉄の蔭で
시마노앙코와 소테쯔노카게데
섬에 남은 아가씨는 소철나무의 그늘에서

紺のカスリの  筒袖に
콘노카스리노 쯔쯔소데니
연보라색 천의 통소매에

いつか 逢う日の  夢を 抱く
이쯔카 아우히노 유메오 다쿠
언젠가 만날 날의 꿈을 품어요

 


-. アンコ(앙코) : 
伊豆大島(이즈 오오시마) 지역의 방언으로 아가씨를 뜻함

 

-. 三原山(미하라야마, 미하라산) : 
伊豆大島(이즈오오시마) 중앙의 활화산

 

-. かすり(카스리) : 
붓으로 살짝 스친 것 같은 잔무늬가 있는 천

 

作詞 : 石本 美由起(이시모토 미유키)
作曲 : 市川 昭介(이치카와 쇼-스케)
原唱 : 都 はるみ(미야코 하루미) <1965年 発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