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音樂 (男)/美川憲一

湯沢の女(유자와노히토, <유자와>의 여인) - 美川憲一(미카와켕이치)

레알61 2017. 11. 14. 19:47

湯沢の女(유자와노히토, 
<유자와>의 여인) - 美川憲一(미카와켕이치)

 

湯澤の女(ひと) - 美川憲一.mp3
2.79MB

        

        

     

 

 

1)
送らないからと 急に 背を 向けて  青い 角巻で 涙を 隠す
오쿠라나이카라토 큐-니 세오 무케테 아오이 카쿠마키데 나미다오 카쿠스
배웅하지 않을 거니까 라며 급히 등을 돌리고 푸른 <카쿠마키>로 눈물을 감춰요

風花が 風花が 雪にも なれずに  吐息 つくよに 薄い 肩に 舞う
카자하나가 카자하나가 유키니모 나레즈니 토이키 쯔쿠요니 우스이 카타니 마우
차마 눈이 되지 못한 저 바람 속의 흰 송이는 한숨을 쉬는 듯 가녀린 어깨 위에서 춤추고

越後湯沢の  お葉(よう)と いう 女
에치고유자와노 오요-토 유- 온나
<에치고, 유자와>의 <오요우>라고 하는 여인

 


2)
白い 湯けむりに からだ 寄せ合って  ふたり 鮎に なり はしゃいだ 夜更け
시로이 유케무리니 카라다 요세앋테 후타리 아유니 나리 하샤이다 요후케
하얀 온천 김에 몸을 바싹 가까이해서 둘이 은어가 되어 신명 나게 떠들던 깊은 밤

忘れても 忘れても 忘れきれないで  想いばかりが つのる 宿灯り
와스레테모 와스레테모 와스레키레나이데 오모이바카리가 쯔노루 야도아카리
잊어도, 잊어도 잊지 못하고 그리운 마음만이 더해가는 숙소의 불빛

越後湯沢の  お葉(よう)と いう 女
에치고유자와노 오요-토 유- 온나
<에치고, 유자와>의 <오요우>라고 하는 여인

 


3)
今度 いつ 来るの 口に 出しかけて  言っちゃ いけないと 淋しく 笑う
콘도 이쯔 쿠루노 쿠치니 다시카케테 읻챠 이케나이토 사미시쿠 와라우
다음에 언제 오느냐고 말을 거니까 말해선 안 된다며 외롭게 웃네요

鳥追いの 鳥追いの まつりを 見たいと  言えば からめた 細く つよい 指
토리오이노 토리오이노 마쯔리오 미타이토 이에바 카라메타 호소쿠 쯔요이 유비
<토리오이, 토리오이> 축제를 보고 싶다 말하니 굳게 걸어주던 가늘었던 손가락

越後湯沢の  お葉(よう)と いう 女
에치고유자와노 오요-토 유- 온나
<에치고, 유자와>의 <오요우>라고 하는 여인

 


-. 湯沢(유자와) : 
新潟県(니이가타켕, 니가타현) 南魚沼郡(미나미우오누마군)에 속한 町

-. 角巻(카쿠마키) :

담요로 만든 어깨걸이.
東北 지방 여자들이 주로 사용하며 세모로 접어서 머리에 쓰고 어깨에 걸침

-. 風花(카자하나) :
맑은 날에 바람에 실려 멀리서 눈이 날아오는 현상

-. 越後(에치고) :
옛날 国名으로 現在 新潟県(니이가타켕, 니가타현) 地域을 가리키는 말

-. 鳥追い(토리오이) : 
농가에서 정월 보름 새벽에 전답에 해를 끼치는 새나 짐승을 쫓는 행사

音源 : 狂石 님
作詞 : 吉岡 治(요시오카 오사무)
作曲 : 弦 哲也(겡 테쯔야)
原唱 : 美川 憲一(미카와 켕이치) <2002年 8月 21日 発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