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蜩(하쯔히구라시,
첫 저녁매미) - 美空ひばり(미소라히바리)
1)
夏の果の 麻刈る日の 初蜩
나쯔노하테노 아사카루히노 하쯔히구라시
여름의 끝 무렵, 모시 베는 날의 매미
既に過ぎた 二百十日 人恋しさ
스데니스기타 니햐쿠토-카 히토코이시사
이미 지난 이백십일의 사람 그리움
西の空に 沈む夕陽 釣瓶落とし
니시노소라니 시즈무유-히 쯔루베오토시
서쪽 하늘로 지는 석양은 두레박 떨어지듯 빨리 지고
唐津の海 磯鵫 一声
카라쯔노우미노 이소히요도리 히토코에
카라츠海의 바다지빠귀 일성
今宵はこの身を 地酒にひたそう
코요이와코노미오 지쟈케니히타소-
오늘 밤은 이 몸을 토속주에 적시려네
遠い波音 許せ 憂さを
토-이나미오토 유루세 우사오
먼 파도 소리여, 시름을 놓게 해 다오
2)
夏の果の 西の果ての 酒場に鳴る
나쯔노하테노 니시노하테노 사카바니나루
여름의 끝 무렵, 서쪽 끝 주점에서 울리는
役目終えた 釣忍の 未練に似て
야쿠메오에타 쯔리시노부노 미렌니니테
역할 다한 <쯔리시노부>랑 닮아
撫子かと 見違う人 つい誘えば
나데시코카토 미마가우히토 쯔이사소에바
패랭이인가 하고 착각한 사람을 그만 유혹하면
唐津の海 誰が 吹くか 草笛
카라쯔노우미 다레카 후쿠카 쿠사부에
카라츠海 풀피리는 누가 부는가
子宵はこの身を 恋路に流そう
코요이와코노미오 코이지니나가소-
오늘 밤은 이 몸을 사랑의 길로 흘려보내려네
遠い波音 洗え 憂さを
토-이나미오토 아라에 우사오
먼 파도 소리여, 시름을 씻어다오
~~~~~~
夏の果の 恋の果の 曙時
나쯔노하테노 코이노하테노 아케보노도키
여름의 끝 무렵, 사랑의 끝자락의 새벽녘
唐津の海 異国近く 初ひぐらし
카라쯔노우미 이코쿠노치카쿠 하쯔히구라시
카라츠海 타향 가까이에서 첫 저녁매미
-. 釣忍(쯔리시노부) :
여름에 넉줄고사리를 휘어서 여러 가지 모양으로
만든 것으로 시원해 보이도록 처마 끝에 매닮
音源 : 엔카 컴나라
作詩, 作曲 : 小椋 佳(오구라 케이)
原唱 : 美空 ひばり(미소라 히바리) <1986年 発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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