神田川(칸다가와,
간다江) - チェウニ(체우니, 정재은)
1)
あなたは もう 忘れたかしら
아나타와 모- 와스레타카시라
당신은 벌써 잊었는지 몰라요
赤い 手拭い マフラーに して
아카이 테누구이 마후라-니 시테
붉은 수건을 목에 두르고
二人で 行った 横丁の風呂屋
후타리데 읻타 요코쵸-노후로야
둘이 함께 갔었던 골목 목욕탕
一緒に 出ようねって 言ったのに
잇쇼니 데요-넫테 읻타노니
끝내고 같이 나오자고 해놓고선
いつも 私が 待たされた
이쯔모 와타시가 마타사레타
항상 날 기다리게 했지요
洗い髪が 芯まで 冷えて
아라이가미가 심마데 히에테
감은 풀머리가 뼛속까지 차가워
小さな 石鹸 カタカタ 鳴った
치이사나 섹켕 카타카타 낟타
작은 비누가 손에서 달그락거렸어요
あなたは 私の体を 抱いて
아나타와 와타시노카라다오 다이테
당신은 내 몸을 껴안고서
冷たいねって 言ったのよ
쯔메타이넫테 읻타노요
<몸이 차갑네!>라고 말했지요
若かった あの頃
와카칻타 아노코로
젊었던 그 시절은
何も 恐くなかった
나니모 코와쿠나칻타
아무것도 두렵지 않았어요
ただ あなたの やさしさが
타다 아나타노 야사시사가
그저 당신의 다정함만이
恐かった
코와칻타
두려웠어요
2)
あなたは もう 捨てたのかしら
아나타와 모- 스테타노카시라
당신은 벌써 버렸는지 몰라요
二十四色の クレパス 買って
니쥬-요이로노 쿠레파스 칻테
24가지 색상의 크레파스를 사서
あなたが 描いた 私の似顔絵
아나타가 카이타 와타시노니가오에
당신이 그렸던 내 초상화
うまく 描いてねって 言ったのに
우마쿠 카이테넫테 읻타노니
<잘 그려줘요!>라고 부탁했는데도
いつも ちっとも 似てないの
이쯔모 칟토모 니테나이노
언제나 조금도 닮지 않았지요
窓の下には 神田川
마도노시타니와 칸다가와
창문 밑에는 간다江
三畳一間の 小さな 下宿
산죠-히토마노 치이사나 게슈쿠
다다미 석 장의 비좁은 단칸방 하숙
あなたは 私の 指先 見つめ
아나타와 와타시노 유비사키 미쯔메
당신은 나의 손가락 끝을 바라보며
悲しいかいって 訊いたのよ
카나시이카읻테 키이타노요
<지금 슬프니?> 라고 물었지요
若かった あの頃
와카칻타 아노코로
젊었던 그 시절은
何も 恐くなかった
나니모 코와쿠나칻타
아무것도 두렵지 않았어요
ただ あなたの やさしさが
타다 아나타노 야사시사가
그저 당신의 다정함만이
恐かった
코와칻타
두려웠어요
-. 神田川(칸다가와, 간다江) : 도쿄에 흐르는 일급 하천
作詞 : 喜多 条忠(키타죠- 마코토)
作曲 : 南 こうせつ(미나미 코-세쯔)
原唱 : かぐや 姫(카구야 히메) <1973年(昭和 48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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