夜桜お七(요자쿠라오시치,
밤 벚꽃 오시치) - 田川寿美(타가와토시미)
赤い 鼻緒が ぷつりと 切れた
아카이 하나오가 푸쯔리토 키레타
붉은 게다 끈이 툭 끊어졌어요
すげてくれる手 ありゃしない
스게테쿠레루테 아랴시나이
묶어줄 사람도 없어요
置いてけぼりを 蹴飛ばして
오이테케보리오 케토바시테
혼자 남겨진 것을 박차고
駆け出す 指に 血が にじむ
카케다스 유비니 치가 니지무
뛰어나가는 발끝에 피가 맺혀요
~~~~~~
さくら さくら
사쿠라 사쿠라
벚꽃, 벚꽃
いつまで 待っても 来ぬ 人と
이쯔마데 맏테모 코누 히토토
언제까지 기다려도 오지 않는 사람과
死んだ 人とは 同じ こと
신다 히토토와 오나지 코토
죽은 사람과는 같은 것이지요
さくら さくら 花吹雪
사쿠라 사쿠라 하나후부키
벚꽃, 벚꽃, 보이는 것은 온통 꽃보라!
燃えて 燃やした 肌より 白い花
모에테 모야시타 하다요리 시로이하나
불타오르고 불태웠던 살갗보다 흰 벚꽃을
浴びて 私は 夜桜お七
아비테 와타시와 요자쿠라오시치
뒤집어쓴 나는 밤 벚꽃 오시치
さくら さくら やよいの空に
사쿠라 사쿠라 야요이노소라니
벚꽃, 벚꽃, 음력 3월의 하늘에
さくら さくら 花吹雪
사쿠라 사쿠라 하나후부키
벚꽃, 벚꽃, 보이는 것은 온통 꽃보라!
口紅を つけて ティッシュを くわえたら
쿠치베니오 쯔케테 팃슈오 쿠와에타라
연지를 바르고 티슈를 입에 물면
涙が ぽろり も一つ ぽろり
나미다가 포로리 모히토쯔 포로리
눈물이 똑, 다시 한 방울 똑 떨어져요
~~~~~~
熱い 唇 押し当てて きた
아쯔이 쿠치비루 오시아테테 키타
빨간 입술을 내 입술에 갖다 대던
あの日の あんた もう いない
아노히노 안타 모- 이나이
그때의 당신은 이제 없네요
たいした 恋じゃ なかったと
타이시타 코이쟈 나칻타토
대단한 사랑은 아니었다고
すくめる 肩に 風が 吹く
스쿠메루 카타니 카제가 후쿠
움츠린 어깨에 바람이 불어요
~~~~~~
さくら さくら
사쿠라 사쿠라
벚꽃, 벚꽃
いつまで 待っても 来ぬ 人と
이쯔마데 맏테모 코누 히토토
언제까지 기다려도 오지 않는 사람과
死んだ 人とは 同じ こと
신다 히토토와 오나지 코토
죽은 사람과는 같은 것이에요
さくら さくら 花吹雪
사쿠라 사쿠라 하나후부키
벚꽃, 벚꽃, 보이는 것은 온통 꽃보라!
抱いて 抱かれた 二十歳の 夢のあと
다이테 다카레타 하타치노 유메노아토
안고 안겼던 스무 살의 꿈 자취
朧月夜の 夜桜お七
오보로즈키요노 요자쿠라오시치
으스름달밤의 밤 벚꽃 오시치
さくら さくら 見渡すかぎり
사쿠라 사쿠라 미와타스카기리
벚꽃, 벚꽃, 끝없이 펼쳐진
さくら さくら 花吹雪
사쿠라 사쿠라 하나후부키
벚꽃, 벚꽃, 보이는 것은 온통 꽃보라!
さくら さくら さよなら あんた
사쿠라 사쿠라 사요나라 안타
벚꽃, 벚꽃, 안녕히! 당신!
さくら さくら 花吹雪
사쿠라 사쿠라 하나후부키
벚꽃, 벚꽃, 보이는 것은 온통 꽃보라!
作詞 : 林 あまり(하야시 아마리)
作曲 : 三木 たかし(미키 타카시)
原唱 : 坂本 冬美(사카모토 후유미) <1994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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