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歌謠飜譯 (女)/문주란

석류의 계절(石榴の季節, 자쿠로노키세쯔) - 문주란(ムンジュラン)

레알61 2015. 11. 6. 09:14

석류의 계절(石榴の季節,
자쿠로노키세쯔) - 문주란(ムンジュラン)

 

  

       

 

 

1)
밤이 지나고 햇살이 부실 때
夜が 過ぎて  朝の日差しが まぶしい 時
요루가 스기테 아사노히자시가 마부시이 토키

빨간 알알이 석류는 웃는데
石榴の粒粒は  笑っている。
자쿠로노쯔부쯔부와 와랃테이루

차가운 별 아래 웃음이 지면서
冷めた 星の下から  笑いが 消えて
사메타 호시노시타카라 와라이가 키에테

메마른 가지에 석류 한 송이
涸れた 枝に  石榴 一輪
카레타 에다니 자쿠로 이치링

가을은 외로운 석류의 계절
秋は 寂しい  石榴の季節なの。
아키와 사비시이 자쿠로노키세쯔나노

 


2)
그늘 지나고 햇살이 부실 때
影のあと 日差しが  まぶしい 時
카게노아토 히자시가 마부시이 토키

빨간 알알이 석류는 웃는데
石榴の粒粒は  笑っている。
자쿠로노쯔부쯔부와 와랃테이루

 

바람이 차면서 낙엽이 지면서
風が 冷たくて  落ち葉が 散って
카제가 쯔메타쿠테 오치바가 칟테

 

메마른 가지에 석류 한 송이
涸れた 枝に  石榴 一輪
카레타 에다니 자쿠로 이치링

 

가을은 외로운 석류의 계절
秋は 寂しい  石榴の季節なの。
아키와 사비시이 자쿠로노키세쯔나노

 


作詞 : 김진옥(キムジンオク)
作曲 : 백영호(ペクヨンホ)
原唱 : 정은숙(チョンウンスク) <1968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