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音樂 (女)/其他 女歌手

木曽の雨(키소노아메, 키소에 내리는 비) - 夏木綾子(나쯔키아야코)

레알61 2019. 11. 30. 20:01

木曽の雨(키소노아메, 
키소에 내리는 비) - 夏木綾子(나쯔키아야코)

 

木曽の雨 - 夏木綾子.mp3
2.39MB

     

    

 

 

1)
深山しぐれが  霙に変わり
미야마시구레가 미조레니카와리
심산의 시구레가 진눈깨비로 변해

秋の終わりを  知らせます
아키노오와리오 시라세마스
가을의 끝자락을 알리네요

恋の忘れ路  ひとりの旅路
코이노와스레지 히토리노타비지
사랑을 잊는 길, 나 홀로 여행길

あなた忘れの  旅なのに
아나타와스레노 타비나노니
당신을 잊는 여행인데도

今も 今も  心が揺れる
이마모 이마모 코코로가유레루
지금도, 지금도 마음이 흔들려요

なんで泣かせる  みれんの木曽の雨
난데나카세루 미렌노키소노아메
왜 날 울리나요. 키소에 내리는 미련의 비

 


2)
バスを乗り継ぎ  山合の町
바스오노리쯔기 야마아이노마치
버스를 갈아타고는 산기슭 마을

今日の泊りは  馬籠宿
쿄-노토마리와 마고메야도
오늘 머물 곳은 마고메 여관

格子造りの  家並が続く
코-시쯔쿠리노 이에나미가쯔즈쿠
격자를 댄 집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는

雨の坂道  石畳
아메노사카미치 이시다타미
비 오는 언덕, 돌층계

ひとり ひとり  思い出ばかり
히토리 히토리 오모이데바카리
한 사람 한 사람 저마다 추억은 하릴없어

濡れて哀しい  みれんの木曽の雨
누레테카나시이 미렌노키소노아메
젖어드니 서글퍼라. 키소에 내리는 미련의 비

 

3)
雨にけむった  木曽川沿いに
아메니케몯타 키소카와조이니
비에 흐릿해진 키소 강변을 따라

点(とも)る灯影(ほかげ)の  たよりなさ
토모루호카게노 타요리나사
켜지는 불빛에 기댈 사람도 없어요

人の情けが  恋しい夜は
히토노나사케가 코이시이요루와
사람의 정이 그리운 밤은

宿の女将の  優しさに
야도노오카미노 야사시사니
숙소 여주인의 상냥함에

ほろり涙  涙が染みる
호로리나미다 나미다가시미루
사르르 눈물이, 눈물이 번져요

心濡らすな  みれんの木曽の雨
코코로누라스나 미렌노키소노아메
내 마음 적시지 마오. 키소에 내리는 미련의 비여



-. しぐれ(時雨, 시구레) : 
늦가을부터 초겨울에 걸쳐 한 차례 지나가는 비, 오다 말다 하는 비

音源 : 碧泉 님
作詞 : 瀬戸内 かおる(세토우치 카오루)
作曲 : 岸本 健介(키시모토 켄스케)
原唱 : 夏木 綾子(나쯔키 아야코) <2019年 10月 23日 発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