秋月(슈-게쯔,
가을 달) - 川中美幸(카와나카미유키)
1)
あの三日月を 口紅で
아노미카즈키오 쿠치베니데
저 초승달을 입술연지로
今宵 密かに 塗りつぶし
코요이 히소카니 누리쯔부시
오늘 밤 남의 눈에 띄지 않게 칠해 넣어
紅く 暗闇 染め候(そうろ)ふ
아카쿠 쿠라야미 소메소-로-
어두운 곳을 붉게 물들여요
この世のすべて 惑わせたなら
코노요노스베테 마도와세타나라
이 세상일 모두를 어찌할까 고뇌하게 하면
あなたが 戻る 気が します
아나타가 모도루 키가 시마스
당신이 되돌아오는 기분이 들어요
京都 祇王寺(ぎおうじ) 忍び月
쿄-토 기오-지 시노비즈키
교토, 기오사, 구름 속에 숨은 달
2)
うなじに 揺れる ほつれ毛は
우나지니 유레루 호쯔레게와
목덜미에 나풀거리는 헝클어진 머리카락은
惚れた あなたを 縛る 糸
호레타 아나타오 시바루 이토
당신에게 빼앗긴 마음을 잡아두는 끈이며,
色は 匂えど 咲き候ふ
이로와 니오에도 사키소-로-
향기롭고 예쁘게 피는 꽃이에요
心は いつも ここには あらず
코코로와 이쯔모 코코니와 아라즈
마음은 늘 이곳에 두지 않고
昔の夢に 飛んで ゆく
무카시노유메니 톤데 유쿠
예전에 꾸었던 꿈속에 있어요
京都 清滝 闇の月
쿄-토 키요타키 야나미노쯔키
교토, 키요 폭포, 어둠에 묻힌 달
3)
芒と月の 十五夜は
스스키토쯔키노 쥬-고야와
십오일 밝은 달과 갈대는
恋を するには 離れすぎ
코이오 스루니와 하나레스기
사랑을 하기에는 너무 떨어져
慕う 気持ちは 泣き候ふ
시타우 키모치와 나키소-로-
그리워하는 마음은 울 것 같아요
それでも 細い 命火 灯し
소레데모 호소이 이노치비 토모시
그래도 연약한 목숨 연명하며
今宵も ひとり 恋しがる
코요이모 히토리 코이시가루
오늘 밤도 홀로 당신을 그리워해요
京都 化野(あだしの) 迷い月
쿄-토 아다시노 마요이즈키
교토, 아다시노, 갈 길 잃은 달
-. 候(そうろ)ふ :
"있습니다. 있사옵니다"의 뜻을 지닌 古語로 쓰기는
'そうろふ'라 쓰지만, 'そうろう(소-로-)'라고 읽음
作詞:高田 ひろお(타카다 히로오)
作曲 : 聖川 湧(히지리카와 유-)
原唱 : 川中 美幸(카와나카 미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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