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歌謠飜驛 (男) 272

이별의 그늘(別れの影, 와카레노카게) - 윤상(ユンサン)

이별의 그늘(別れの影, 와카레노카게) - 윤상(ユンサン) 문득 돌아보면 같은 자리지만 ふとに 振り返れば 同じ 場所だけど 후토니 후리카에레바 오나지 바쇼다케도 난 아주 먼 길을 떠난 듯했어 私は とても 遠い旅に 出たようだった。 와타시와 토테모 토-이타비니 데타요-닫타 만날 순 없었지 한번 어긋난 후 会えなかった。 一度ずれた 後に 아에나칻타 이치도즈레타 아토니 나의 기억에서만 살아있는 먼 그대 私の記憶だけで 生きている 遠い君。 와타시노기오쿠다케데 이키테이루 토-이키미 * 난 끝내 익숙해지겠지 그저 쉽게 잊고 사는 걸 私は ついに 慣れるだろう。 ただ 簡単に 忘れて 生きることを。 와타시 쯔이니 나레루로- 타다 칸탄니 와스레테 이키루코토오 또 함께 나눈 모든 것도 그만큼의 허전함일 뿐 また 一緒に 分かち合った す..

슬픈 연정(哀しい恋情, 카나시이렌죠-) - 구창모(クチャンモ)

슬픈 연정(哀しい恋情, 카나시이렌죠-) - 구창모(クチャンモ) 1) 안녕, 내 사랑! 내 마음은 울고 있지만, さようなら 私の恋人よ。 私の心は 泣いているけど 사요-나라 와타시노코이비토요 와타시노코코로와 나이테 이루케도 웃으며 보내야 하는 그대! 笑いながら 見送らなければ ならない あなた。 와라이나가라 미오쿠라나케레바 나라나이 아나타 너무 아쉬워 또 눈물을 보일 것 같아 なごろ惜しすぎて また 涙を 見えるようで 나고리오시스기테 마타 나미다오 미에루요-데 하늘만 바라보다 안녕, 그대여! 空だけ 見ながら さようなら。 あなた。 소라다케 미나가라 사요-나라 아나타 그대, 나는 잊지 못하리. 음~ あなた 私は 忘れないわ。 ウm~ 아나타 와타시와 와스레라레나이와 음~ 내가 지쳐 쓰러지는 날까지 私は 疲れて 倒れる 日まで..

태양과 나(太陽と私, 타이요-토와타시) - 나훈아(ナフナ)

태양과 나(太陽と私, 타이요-토와타시) - 나훈아(ナフナ) * 장미보다 새빨간 푸른 하늘의 태양 バラの花より 真っ赤な 青空の太陽 바라노하나요리 막카나 아오조라노타이요- 언젠가는 황혼 속에 사라져 가지만 いつか 黄昏の中に 消えてゆくけど 이쯔카 타소가레노나카니 키에테유쿠케도 불같이 뜨거운 내 사랑은 영원한 것 火のような 熱い 私の愛は 永遠なこと。 히노요-나 아쯔이 와타시노아이와 에-엔나코토 비바람 몰아치는 어두운 밤에도 雨風が 吹き付ける 暗い 夜にも 아마카제가 후키쯔케루 쿠라이 요루니모 빛나는 태양같이 光る 太陽のように 히카루 타이요-노요-니 나의 사랑 나의 마음 오직 내 사랑 위해 私の愛 私の心 ただ 私の愛のために。 와타시노아이 와타시노코코로 타다 와타시노아이노타메니 뜨거운 저 태양은 밤엔 식어가지만, 熱..

안개 낀 장충단 공원(霧のかかった チャンチュンダン公園, 키리노카칻타 챤츈당코-엥) - 월연(ウォルヨン)

안개 낀 장충단 공원(霧のかかった チャンチュンダン公園, 키리노카칻타 챤츈당코-엥) - 월연(ウォルヨン) 1) 안개 낀 장충단 공원 누구를 찾아왔나 霧のかかった チャンチュンダン公園、 誰を 探して来たのか。 키리노카칻타 챤츈당코-엥 다레오 사가시테키타노카 낙엽송 고목을 말없이 쓸어안고 울고만 있을까 落葉松 枯れ木を 黙って ぎゅっと 抱きしめて 泣いてばかりいるのか。 카라마쯔 카레키오 다맏테 귣토 다키시메테 나이테바카리이루노카 지난날 이 자리에 새긴 그 이름 뚜렷이 남은 이 글씨 昔 この所に 刻んだ あの名前、 はっきり 残っていた この字。 무카시 코노토코로니 키잔다 아노나마에 학키리 노콛테이타 코노지 다시 한번 어루만지며 떠나가는 장충단 공원 もう一度 撫でながら 出てゆく チャンチュンダン公園。 모-이치도 나데나가라 데..

빗속을 둘이서(雨の中を 二人で, 아메노나카오 후타리데) - 임영웅(イムヨンウン)

빗속을 둘이서(雨の中を 二人で, 아메노나카오 후타리데) - 임영웅(イムヨンウン) 너의 맘 깊은 곳에 하고 싶은 말 있으면 君の心の底で 言いたい ことが あったら 키미노코코로노소코데 이이타이 코토가 앋타라 고개 들어 나를 보고 살며시 얘기하렴 頭を もたげて 私を 見ながら そっと 話してよ。 아타마오 모타게테 와타시오 미나가라 솓토 하나시테요 정녕 말을 못 하리라. 마음 깊이 새겼다면 本当に 言葉が 出来ないだろう。 心に 深く 刻んだら 혼토-니 코토바가 데키나이다로- 코코로니 후카쿠 키잔다라 오고 가는 눈빛으로 나에게 전해주렴 交わす 眼差しで 私に 伝えておくれ。 카와스 마나자시데 와타시니 쯔타에테오쿠레 * 이 빗속을 걸어갈까요. 둘이서 말없이 갈까요 この雨の中を 歩いて 行きましょうか。 二人で 黙って 行きましょうか..

떠나는 마음(去って行く心, 삳테유쿠코코로) - 나훈아(ナフナ)

떠나는 마음(去って行く心, 삳테유쿠코코로) - 나훈아(ナフナ) 그대 두고 떠나는 이 마음 貴方を 残して 去ってゆくこの心、 아나타오 노코시테 삳테유쿠 코노코코로 한없이 한없이 울고만 싶네 とめどなく とめどなく 泣きたいだけね。 토메도나쿠 토메도나쿠 나키타이다케네 * 그래도 사나이기에 웃으며 떠나야지 だって 男だから 笑いながら 行かなきゃ。 닫테 오토코다카라 와라이나가라 이카나캬 나마저 운다면 너는 더 울겠지 私さえ 泣いたら 貴方は もっと 泣くでしょう。 와타시사에 나이타라 아나타와 몯토 나쿠데쇼- 서러워 마오. 내 사랑 그대여 悲しむな。 私の愛 貴方よ。 카나시무나 와타시노아이 아나타요 언젠가는 또다시 만날 날이 있겠지 いつしか また 逢える 日が あるでしょう。 이쯔시카 마타 아에루 히가 아루데쇼- 作詞, 作曲 :..

당신만 오신다면(あなただけ戻ってくれれば, 아나타다케모돋테쿠레레바) - 월연(ウォルヨン)

당신만 오신다면(あなただけ戻ってくれれば, 아나타다케모돋테쿠레레바) - 월연(ウォルヨン) 1) 가라고 하신다면 떠날 수는 있어도 行けと言われたら 行くことはできても 유케토이와레타라 유쿠토코와데키테모 잊으라는 말씀만은 하지 마세요 忘れろということだけは 言わないで。 와스레로토이우코토다케와 이와나이데 지난날 내 잘못을 용서하시고 昔の私の過ちを 許して 무카시노와타시노아야마치오 유루시테 또다시 나에게로 돌아와 준다면 もう一度私に 戻ってくれれば 모-이치도와타시니 모돋테쿠레레바 눈물로 그대 품에 안기오리다 涙で君の胸に 抱かれるよ。 나미다데키미노무네니 다카레루요 2) 이 목숨 버리라면 버릴 수는 있어도 この命捨てろと言われたら 捨てることはできても 코노이노치스테로토이와레타라 스테루코토와데키테모 잊으라는 말씀만은 하지 마세요 ..

당신만 오신다면(あなただけ戻ってくれれば, 아나타다케모돋테쿠레레바) - 배호(べホ)

당신만 오신다면(あなただけ戻ってくれれば, 아나타다케모돋테쿠레레바) - 배호(べホ) 1) 가라고 하신다면 떠날 수는 있어도 行けと言われたら 行くことはできても 유케토이와레타라 유쿠토코와데키테모 잊으라는 말씀만은 하지 마세요 忘れろということだけは 言わないで。 와스레로토이우코토다케와 이와나이데 지난날 내 잘못을 용서하시고 昔の私の過ちを 許して 무카시노와타시노아야마치오 유루시테 또다시 나에게로 돌아와 준다면 もう一度私に 戻ってくれれば 모-이치도와타시니 모돋테쿠레레바 눈물로 그대 품에 안기오리다 涙で君の胸に 抱かれるよ。 나미다데키미노무네니 다카레루요 2) 이 목숨 버리라면 버릴 수는 있어도 この命捨てろと言われたら 捨てることはできても 코노이노치스테로토이와레타라 스테루코토와데키테모 잊으라는 말씀만은 하지 마세요 忘れろ..

잊어야 할 사람(忘れるべき人, 와스레루베키히토) - 월연(ウォルヨン)

잊어야 할 사람(忘れるべき人, 와스레루베키히토) - 월연(ウォルヨン) 1) 가로등도 잠이 든 거리에 외로워 쌓이는 시름 街灯も 眠っていた 街に 寂しく つのる 憂い、 가이토-모 네묻테이타 마치니 사비시쿠 쯔노루 우레이 싸늘한 밤거리에 홀로 젖어 기다린 세월이 서러워라 冷たい 夜の街に 一人で 濡れて 待った 歳月が 悲しくて。 쯔메타이 요루노마치니 히토리데 누레테 맏타 사이게쯔가 카나시쿠테 목이 메이게 불러 봐도 이름만 허공에서 맴돌 뿐인데 咽んで 叫んでみても 名前だけ 虚空で うろつくだけなのに 무슨데 욘데미테모 나마에다케 코쿠-데 우로쯔쿠다케나노니 얼룩진 그 추억 아아 잊어야 할 사람 染み付いた あの思い出 ああ 忘れるべき人。 시미쯔이타 아노오모이데 아아 와스레루베키히토 2) 가로등도 잠이 든 거리에 서글퍼 흐르..

낙엽은 지는데(落ち葉は散っているのに, 오치바와칟테이루노니) - 백호빈(ペクホビン)

낙엽은 지는데(落ち葉は散っているのに, 오치바와칟테이루노니) - 백호빈(ペクホビン) 1) 마른 잎 굴러 바람에 흩날릴 때 枯れ葉が 転がって 風に 舞い散る 時 카레하가 코로갇테 카제니 마이치루 토키 생각나는 그 사람 오늘도 기다리네 思い出す あの女 今日も 待っているよ。 오모이다스 아노히토 쿄-모 맏테이루요 왜 이다지 그리워하면서 何故 これほど 偲びながら 나제 코레호도 시노비나가라 왜 이렇게 잊어야 하나요 何故 こんなに 忘れなければ ならないのか。 나제 콘나니 와스레나케레바 나라나이노카 낙엽이 지면 다시 온다던 당신 落ち葉が 散ったら また 来ると 言った 貴方 오치바가 칟타라 마타 쿠루토 읻타 아나타 어이해서 못 오나 どうして 来ないのか。 도-시테 코나이노카 낙엽은 지는데 落ち葉は 散っているのに。 오치바와 칟테이..

비 내리는 밤길(雨降る夜道, 아메후루요미치) - 배호(ベホ)

비 내리는 밤길(雨降る夜道, 아메후루요미치) - 배호(ベホ) 1) 어제는 두 사람이 걷던 이 길을 昨日は 二人で 歩いた この道を 키노-와 후타리데 아루이타 코노미치오 이 밤에 나 혼자서 걸어가는데 今夜は 私一人で 歩いて行くのに。 콩야와 와타시히토리데 아루이테유쿠노니 아프도록 괴로운 나의 가슴을 痛むほど 辛い 私の胸を 이타무호도 쯔라이 와타시노무네오 소리 없이 적셔주네 싸늘한 밤비 静に 冷たく 濡らしてくれる 夜雨。 시즈카니 쯔메타쿠 누라시테쿠레루 요사메 그칠 줄은 왜 모르나. 이 눈물처럼 止まぬ 涙のよう 降り続く 雨は... 야마누 나미다노요- 후리쯔즈쿠 아메와... 2) 이제는 너와 나는 남과 남인데 今は 君と 私は 他人同士なのに。 이마와 키미토 와타시와 타닌도시나노니 다시는 부질없는 생각 말자고 もう 二..

비 내리는 명동거리(雨の降る明洞通り, 아메노후루묜돈도-리) - 진산(ジンサン)

비 내리는 명동거리(雨の降る明洞通り, 아메노후루묜돈도-리) - 진산(ジンサン) 1) 비 내리는 명동거리 잊을 수 없는 그 사람 雨の降る明洞通り 忘れられないあの人。 아메노후루묜돈도-리 와스레라레나이아노히토 사나이 두 뺨을 흠뻑 적시고 男両頬を びっしょりぬらして 오토코료-호-오 빗쇼리누라시테 말없이 떠난 사람아 何も言わずに 去った人よ。 나니모이와즈니 삳타히토요 나는 너를 사랑했다 이 순간까지 私はお前を愛した。 この瞬間まで。 와타시와오마에오아이시타 코노슝캄마데 나는 너를 믿었다 잊지 못하고 私はお前を信じた。 忘れられずに。 와타시와오마에오신지타 와스레라레즈니 사나이 가슴속에 비만 내린다 男の胸の中に 雨ばかり降ってる。 오토코노무네노나카니 아메바카리훋테이루 2) 비 내리는 명동거리 사랑에 취해 울던 밤 雨の降る明洞..

비 내리는 명동거리 (雨の降る明洞通り, 아메노후루묜돈도-리) - 배호 (ベホ)

비 내리는 명동거리(雨の降る明洞通り, 아메노후루묜돈도-리) - 배호(ベホ) 1) 비 내리는 명동거리 잊을 수 없는 그 사람 雨の降る明洞通り 忘れられないあの人。 아메노후루묜돈도-리 와스레라레나이아노히토 사나이 두 뺨을 흠뻑 적시고 男両頬を びっしょりぬらして 오토코료-호-오 빗쇼리누라시테 말없이 떠난 사람아 何も言わずに 去った人よ。 나니모이와즈니 삳타히토요 나는 너를 사랑했다 이 순간까지 私はお前を愛した。 この瞬間まで。 와타시와오마에오아이시타 코노슝캄마데 나는 너를 믿었다 잊지 못하고 私はお前を信じた。 忘れられずに。 와타시와오마에오신지타 와스레라레즈니 사나이 가슴속에 비만 내린다 男の胸の中に 雨ばかり降ってる。 오토코노무네노나카니 아메바카리훋테이루 2) 비 내리는 명동거리 사랑에 취해 울던 밤 雨の降る明洞通り..

안녕(さようなら, 사요-나라) - 조명섭(チョミョンソブ)

안녕(さようなら, 사요-나라) - 조명섭(チョミョンソブ) 1) 후회하지 않아요 울지도 않아요 後悔しません。 泣きも しません。 코-카이시마셍 나키모 시마셍 당신이 먼저 가버린 뒤 나 혼자 외로워지면 貴方が 先に 行ってしまった 後にも 私一人 寂しくなったら 아나타가 사키니 읻테시맏타 아토니모 와타시히토리 사비시쿠낟타라 그때 빗속에 젖어 서글픈 가로등 밑을 その時 雨に 濡れて 哀しい 街路灯の下を 소노토키 아메니 누레테 카나시이 가이로토-노시타오 돌아서며 남몰래 흐느껴 울 안녕 後ろ向きになって ひそかに 咽びながら さようならするよ。 우시로무키니낟테 히소카니 무세비나가라 사요-나라스루요 2) 후회하지 말아요 울지도 말아요 後悔しないで。 泣きも しないで。 코-카이시나이데 나키모 시나이데 세월이 흘러 가버린 뒤 못 잊어..

풍문으로 들었소(風の便りで聞いたよ, 카제노타요리데 키이타요) - 장기하(チャンギハ)

풍문으로 들었소(風の便りで聞いたよ, 카제노타요리데 키이타요) - 장기하(チャンギハ) 1) 그대 없는 나날들이 그 얼마나 외로웠나 君のなかった 日々が どんなに 淋しかったのか。 키미노나칻타 히비가 돈나니 사비시칻타노카 멀리 있는 그대 생각, 이 밤 따라 길어지네 遠くに いる 君への思いで この夜が 特に ながくなるね。 토-쿠니 이루 키미에노오모이데 코노요가 토쿠니 나가쿠나루네 하얀 얼굴 그리울 때 내 마음에 그려보며 白い あの顔が 恋しい 時には この心に 偲んでみながら 시로이 아노카오가 코이시이 토키니와 코노코코로니 시논데미나가라 우리 다시 만날 날을 손꼽으며 기다렸네 再び 逢える 日を 指折り数えて 待ったね。 후타타비 아에루 히오 유비오리카조에테 맏타네 우~우~ 풍문으로 들었소 う~う~ 風の便りで 聞いたよ。 우~..

잊어야 할 사람(忘れるべき人, 와스레루베키히토) - 배호(ベホ)

잊어야 할 사람(忘れるべき人, 와스레루베키히토) - 배호(ベホ) 1) 가로등도 잠이 든 거리에 외로워 쌓이는 시름 街灯も 眠っていた 街に 寂しく つのる 憂い、 가이토-모 네묻테이타 마치니 사비시쿠 쯔노루 우레이 싸늘한 밤거리에 홀로 젖어 기다린 세월이 서러워라 冷たい 夜の街に 一人で 濡れて 待った 歳月が 悲しくて。 쯔메타이 요루노마치니 히토리데 누레테 맏타 사이게쯔가 카나시쿠테 목이 메이게 불러 봐도 이름만 허공에서 맴돌 뿐인데 咽んで 叫んでみても 名前だけ 虚空で うろつくだけなのに 무슨데 욘데미테모 나마에다케 코쿠-데 우로쯔쿠다케나노니 얼룩진 그 추억 아아 잊어야 할 사람 染み付いた あの思い出 ああ 忘れるべき人。 시미쯔이타 아노오모이데 아아 와스레루베키히토 2) 가로등도 잠이 든 거리에 서글퍼 흐르는 눈..

헤어져도 못 잊어(別れても 忘れられない, 와카레테모 와스레라레나이) - 김석일(キムソキル)

헤어져도 못 잊어(別れても 忘れられない, 와카레테모 와스레라레나이) - 김석일(キムソキル) 1) 밤비가 소리 없이 울고 가던 길 夜雨が 音も なく 泣いてゆく 道、 요사메가 오토모 나쿠 나이테유쿠 미치 사랑이 끝났을 때 목이 메어 흐느끼던 길 愛が 終わった 時 咽び泣いた 道。 아이가 오왇타 토키 무세비나이타 미치 가슴에 남은 미련 고개를 들으면 胸に 残った 名残、 頭を 起こしたら 무네니 노콛타 나고리 아다마오 오코시타라 상처만 깊어질까 봐 아무런 말도 없이 傷だけ 深まるんじゃ ないかと 思って 何も 言わずに 키즈다케 후쿠마룬쟈 나이카토 오몯테 나니모 이와즈니 떠나왔지만 헤어져도 못 잊어 離れて来たが 別れても 忘れられない。 하나레테키타가 와카레테모 와스레라레나이 2) 무거운 발자국이 돌아서던 길 重たい 足跡が..

첫눈(初雪, 하쯔유키) - 나훈아(ナフナ)

첫눈(初雪, 하쯔유키) - 나훈아(ナフナ) 1) 첫사랑 그 님을 만나던 날도 初恋のあの人に 初めて逢った日も 하쯔코이노아노히토니 하지메테앋타히모 첫눈이 내리던 밤이었지요 初雪が降った 夜でした。 하쯔유키가훋타 요루데시타 꽃잎처럼 쏟아지는 눈을 맞으며 花びらのように 降り注ぐ雪に 降られながら 하나비라노요-니 후리소수구유키니 후라레나가라 다정히 손을 잡고 마냥 걸었지 優しく手をつないで ただ歩いた。 야사시쿠테오쯔나이데 타다아루이타 언제나 첫눈이 내리면 생각이 나요 いつも初雪が降ると 思い出します。 이쯔모하쯔유키가후루토 오모이다시마스 2) 첫사랑 그 님을 보내던 날도 初恋のあの人を 送った日も 하쯔코이노아노히토오 오쿧타히모 첫눈이 내리던 밤이었지요 初雪が降った 夜でした。 하쯔유키가훋타 요루데시타 돌아서는 발자욱마다 눈이..

항구의 사랑(港の愛, 미나토노아이) - 윤일로(ユンイルロ)

항구의 사랑(港の愛, 미나토노아이) - 윤일로(ユンイルロ) 1) 둘이서 걸어가던 남포동의 밤거리 二人で歩いた ナムポンドンの夜の街。 후타리데아루이타 南浦洞노요루노마치 지금은 떠나야 할 슬픔의 이 한밤 今は去るべき 悲しみのこの夜更け。 이마와사루베키 카나시미노코노요후케 울어봐도 소용없고 泣いてみても 届かぬ 나이테미테모 토도카누 웃어봐도 소용없는 항구의 사랑 笑ってみても 届かぬ港の愛。 와랃테미테모 토도카누미나토노아이 영희야 잘 있거라 영희야 잘 있거라 ヨンヒよ。さようなら。ヨンヒよ。さようなら。 영희요 사요-나라 영희요 사요-나라 2) 가로등 졸고 있는 남포동의 밤거리 街灯がまどろんでいる ナムポンドンの夜の街。 가이토-가마도론데이루 南浦洞노요루노마치 옛꿈이 아롱대는 흘러간 추억들 昔の夢がちらつく 過ぎ去った思い出。 무..

사랑의 종말(愛の終わり, 아이노오와리) - 이수영(イスヨン)

사랑의 종말(愛の終わり, 아이노오와리) - 이수영(イスヨン) * 외로워 외로워서 못 살겠어요 寂しくて寂しくて たえられない。 사비시쿠테사비시쿠테 타에라레나이 하늘과 땅 사이에 나 홀로 空と地の間に 私一人 소라토치노아이다니 와타시히토리 사랑을 잊지 못해 애타는 마음 愛を忘れられなくて 焦がれる心 아이오와스레라레나쿠테 코가레루코코로 대답 없는 메아리 허공에 지네 響かないこだまだけ 宙に散る。 히비카나이코다마다케 츄-니치루 꽃잎에 맺힌 사연 이루지 못해 花びらに宿る 訳を 結ばれなくて 하나비라니야도루 와케오 무스바레나쿠테 그리움에 타는 마음 달랠 길 없어 恋しさに焼かれる 思いを 慰めるすべがないから 코이시사니야카레루 오모이오 나구사메루스베가나이카라 이렇게 가슴이 아플 줄 몰랐어요 こんなに 胸が痛むとは 知らなかった。 콘..

정(情-, 죠-) - 아도니스(アドニス)

정(情-, 죠-) - 아도니스(アドニス) 간다고 믿어도 정말 떠나면 行くということを 信じても 本当に 去って行くと 유쿠토이우코토오 신지테모 혼토-니 삳테유쿠토 아마도 난 그만 울고 말 거야 多分 私は もう 泣いてしまうでしょう。 타붕 와타시와 모- 나이테시마우데쇼- 가면서 웃어도 정말 참아도 行きながら 笑顔見せても じっとこらえても 이키나가라 에가오미세테모 짇토코라에테모 우리는 돌아서서 울고 말 거야 二人は 振り向いて きっと 泣くだろう。 후타리와 후리무이테 킫토 나쿠다로- * 만날 기약은 너무나 먼데 また 逢える その日は とても 遠いけれど 마타 아에루 소노히와 토테모 토-이케레도 정든 가슴속 이슬 맺힌 눈물 ふか情けの 胸に 露の涙。 후카나사케노 무네니 쯔유노나미다 간다고 믿어도 정말 떠나면 行くということを 信..

하얀 면사포(白いウエディングベール, 시로이웨딩구베-루니) - 이수영(イスヨン)

하얀 면사포(白いウエディングベール, 시로이웨딩구베-루) - 이수영(イスヨン) 1) 창밖에 낙엽 지고 그대 떠나가면 窓の外は 落ち葉が散って あなたが立ち去ると 마도노소토와 오치바가칟테 아나타가타치사루토 허전한 내 마음을 달랠 길 없다오 こころぼそい 私の心を 慰める すべがない。 코코로보소이 와타시노코코로오 나구사메루 스베가나이 웃으며 떠나야 할 당신이기에 笑って去るべきの あなただから 와랃테사루베키노 아나타다카라 새하얀 면사포에 얼룩이 질 때 白いウエディングベールに 涙の染みつく時 시로이웨딩구베-루니 나미다노시미쯔쿠토키 남몰래 내 눈에는 눈물 고였다오 ひそかに 私の目には 涙ぐんだ。 히소카니 와타시노메니와 나미다군다 2) 창밖에 낙엽 지고 그대 떠나가면 窓の外は 落ち葉が散って あなたが立ち去ると 마도노소토와 오치바가..

첫눈 내린 거리(初雪の通り, 하쯔유키노토-리) - 나훈아(ナフナ)

첫눈 내린 거리(初雪の通り, 하쯔유키노토-리) - 나훈아(ナフナ) 1) 꽃 피는 시절에 둘이서 걷던 길을 花咲く 頃に 二人で 行った 街を 하나사쿠 코로니 후타리데 읻타 마치오 눈 내리는 계절은 나 홀로 걸어가네 雪の降る 季節には 私ひとり 歩いて 行く。 유키노후루 키세쯔니와 와타시히토리 아루이테 유쿠 사랑한다고 변치 말자고 愛してると 変わらないで いようと。 아이시테루토 카와라나이데 이요-토 맹세하던 그 님은 어데로 가고 誓った あの人は どこへ 行って 치칻타 아노히토와 도코에 읻테 첫눈 내린 이 거리에 슬픔만 가득 찼네 初雪の この通りに 悲しさばかりが いっぱい。 하쯔유키노 코노토-리니 카나시미바카리가 입파이 2) 새 울던 언덕을 둘이서 걸어가며 鳥の鳴いた 丘を 二人で 歩いて 行きながら 토리노나이타 오카오 후..

고향(ふるさと, 후루사토) - 김정호(キムジョンホ)

고향(ふるさと, 후루사토) - 김정호(キムジョンホ) 1) 바람에 굴러가는 가랑잎 하나 주어 風に転がる 一つの枯れ葉拾って 카제니코로가루 히토쯔노카레하히롣테 이내 작은 꿈을 실어 고향으로 보내야지 私の小さな夢を乗せて ふるさとに送ろう。 와타시노치이사나유메오노세테 후루사토니오쿠로- 그리운 내 님 기다리는 곳으로 恋しいあの人が 待っている所へ。 코이시이아노히토가 맏테이루토코로에 2) 하늘에 흘러가는 저 구름 어디 갔나 空に流れるあの雲は どこへ行ったのか。 소라니나가레루아노쿠모와 도코에읻타노카 바람 따라 떠돌다가 내 님 곁에 가거들랑 風と共にさ迷ううちに あの人のそばに行ったら 카제토토모니사마요우우치니 아노히토노소바니읻타라 그리운 내 맘 내 맘 전해주지 恋しいこの心を 伝えておくれ。 코이시이코노코코로오 쯔타에테오쿠레 3) ..

기다리겠소(あなたを待っている, 아나타오맏테이루) - 김현식(キムヒョンシク)

기다리겠소(あなたを待っている, 아나타오맏테이루) - 김현식(キムヒョンシク) 시간이 흘러갈수록 時が 流れ行くほど 토키가 나가레유쿠호도 자꾸만 생각나는 너 しきりに 思い出される あなた 시키리니 오모이다사레루 아나타 너의 탓이 아니라 あなたの せいじゃない 아나타노 세이쟈나이 미운 나의 마음이오 憎い 私の心だよ 니쿠이 와타시노코코로다요 잊으려 애를 쓸수록 忘れようと 勤めるほど 와스레요-토 쯔토메루호도 더욱더 생각이 나는 いっそう 思い出される 잇소- 오모이다사레루 외로움 이기지 못한 淋しさを 耐えられなかった 사비시사오 타에라레나칻타 나의 바보 같은 마음 私の馬鹿な心 와타시노바카나코코로 * 기다리겠소 영원히 待っている いつまでも 맏테이루 이쯔마데모 이 생명 끝날 때까지 この命の限り 코노이노치노카기리 사랑하겠소 영원..

서울이여 안녕(ソウルよ さようなら, 소우루요 사요나라) - 조용필(チョヨンピル)

서울이여 안녕(ソウルよ さようなら, 소우루요 사요나라) - 조용필(チョヨンピル) 1) 안녕 안녕 서울이여 안녕 さようなら さようなら ソウルよ さようなら 사요-나라 사요-나라 소우루요 사요-나라 그리운 님 찾아 바다 건너 천 리 길 恋しいあの人訪ねて 海の向こう百里の道 코이시이아노히토타즈네테 우미노무코-햐쿠리노미치 쌓이고 쌓인 회포 풀려고 왔는데 積もり積もった懐抱 解こうとして来たのに 쯔모리쯔몯타카이호- 토코-토시테키타노니 님의 마음 변하고 나 홀로 돌아가네 あの人の心は変わって 私一人で帰るのね 아노히토노코코로와카왇테 와타시히토리데카에루노네 그래도 님 계시는 서울 하늘 바라보며 それでもあの人のいる ソウルの空を眺めながら 소레데모아노히토노이루 소우루노소라오나가메나가라 안녕 안녕 서울이여 안녕 さようなら さようなら ..

비에 젖은 여인(雨に濡れた女, 아메니누레타온나) - 나훈아(ナフナ)

비에 젖은 여인(雨に濡れた女, 아메니누레타온나) - 나훈아(ナフナ) 1) 소리 없이 내리는 비를 맞으며 忍び雨に 打たれて 시노비아메니 우타레테 그 누구를 못 잊어서 울고 있는가 誰かを 忘れずに 泣いているのか。 다레카오 와스레즈니 나이테이루노카 두 뺨에 흘린 눈물 씻지도 않고 ほおに 流れ落ちた 涙を 拭かなくて 호-니 나가레오치타 나미다오 후카나쿠테 가랑비에 젖은 머리 내버려 둔 채 小雨に 濡れた 髪を 置いた まま 코사메니 누레타 카미오 오이타 마마 하염없이 걸어가는 빗속의 여인 留めどなく 歩き出す 雨の中の女。 토메도나쿠 아루키다스 아메노나카노온나 2) 소리 없이 내리는 비를 맞으며 忍び雨に 打たれて 시노비아메니 우타레테 그 누구와 이별하고 울고 있을까 誰かと 別れて 泣いているのか。 다레카토 와카레테 나이테..

삼각관계(三角関係, 상카쿠캉케이) - 강진(ガンジン)

삼각관계(三角関係, 상카쿠캉케이) - 강진(カンジン) * 누군가 한 사람이 울어야 하는 사랑에 誰か一人 泣くべき愛に 다레카히토리 나쿠베키아이니 삼각형을 만들어 놓고 기로에선 세 사람 세 사람 三角形を 作っておいて 分かれ道に 立った 三人 三人。 상카쿠케이오 쯔쿧테오이테 와카레미치니 탇타 산닝 산닝 사랑을 고집하면 친구가 울고 愛を貫けば 友達が泣いて 아이오쯔라메케바 토모타치가나이테 우정을 따르자니 내가 우네 사랑이 우네 友情に従えば 私が泣くね。愛が泣くのね。 유죠-니시타카에바 와타시가나쿠네 아이가나쿠노네 하필이면 왜 내가 너를, 하필이면 왜 내가 너를 よりによって どうして 私が君を、どうして 私が君を 요리니욛테 도-시테 와타시가키미오 도-시테 와타시가키미오 ** 사랑했나. 우는 세 사람 愛したのか。 泣いている ..

즐겁게 삽시다(楽しく 生きましょう, 타노시쿠 이키마쇼-) - 진산(ジンサン)

즐겁게 삽시다(楽しく 生きましょう, 타노시쿠 이키마쇼-) - 진산(ジンサン) * 어야디야 어허야 디야 우리 인생 オヤティヤ オホヤ ティヤ われらの人生、 어야디야 어허야 디야 와레라노진세이 즐겁게 살아갑시다 楽しく 生きましょう。 타노시쿠 이키마쇼- 맑은 날도 흐린 날도 晴れる 日も 曇る 日も 하레루 히모 쿠모루 히모 흥겹게 살아갑시다 非常に 楽しく 生きましょう。 히죠-니타노시쿠 이키마쇼- 그 누구나 걱정 없고 誰にも 心配なく 다레니모 심파이나쿠 근심 없는 세상 있겠소 憂いのない 世の中が あるのでしょうか。 우레이노나이 요노나카가 아루노데쇼-카 좋은 날 생각하고 良い 日を 思って 요이 히오 오몯테 기쁜 날만 생각하고 嬉しい 日だけ 思って 우레시이 히다케 오몯테 웃으면서 살다 보면 笑いながら 生きていれば 와라이..

대둔산 연가(大芚山恋歌, 대둔산 렝카) - 진산(ジンサン)

대둔산 연가(大芚山恋歌, 대둔산 렝카) - 진산(ジンサン) * 마천대 산마루에 쉬어가던 추억의 여인아 摩天臺の山の端に 泊まっていた 思い出の人よ。 마천대노야마노하니 토맏테이타 오모이데노온나요 수락계곡 운주계곡 피어오른 물안개야 水落渓谷 雲洲渓谷 立ち込める水煙よ。 수락케이코쿠 운주케이코쿠 타치코메루미즈케무리요 굽이굽이 흘러 흘러 돌아온 옛 추억이여 くねくねと 流れ流れて 帰ってきた 昔の思い出よ。 쿠네쿠네토 나가레나가레테 카엗테키타 무카시노오모이데요 아아~ 그 시절이 그리웁구나 ああ~ あの頃が 懐かしい。 아아~ 아노코로가나쯔카사이 배티고개 인삼 향기 정든 내 고향 ベティ峠 人参の香り 慣れ親しんだ 私の故郷。 배티토-게 닌진노카오리 나레시타신다 와타시노후루사토 ** 대둔산이 나를 부른다 大芚山が 私を 呼ぶ。 대둔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