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音樂 (女)/岡田しのぶ

みだれ髮(미다레가미, 흐트러진 머리) - 岡田しのぶ(오카다시노부) 

레알61 2015. 5. 13. 19:04

みだれ髮(미다레가미, 
헝클어진 머리) - 岡田しのぶ(오카다시노부) <1, 3절>

 

みだれ髪 - 岡田しのぶ.mp3
3.08MB

   

   

           

 

 

1)

髪のみだれに  手を やれば

카미노미다레니 테오 야레바

헝클어진 머리칼에 손을 얹으니

 

赤い 蹴出しが  風に 舞う

아카이 케다시가 카제니 마우

붉은 케다시가 바람에 날리네

 

憎や こいしや  しおやの岬

니쿠야 코이시야 시오야노미사키

얄밉고도 그리운 시오야 곶

 

投げて とどかぬ  想いのいとが

나게테 토도카누 오모이노이토가

던져도 닿지 않는 연정의 끈이

 

胸に からんで  なみだを しぼる

무네니 카란데 나미다오 시보루

마음에 얽혀 눈물을 자아내네

 

 

2)

捨てた  お方のしあわせを

스테타 오카타노시아와세오

날 버린 그 님의 행복을

 

祈る 女の性  かなし

이노루 온나노사가 카나시

간절히 바라는 여자의 본성이 슬퍼라!

 

辛や 重たや  わがこいながら

쯔라야 오모타야 와가코이나가라

괴롭고도 답답한 나의 사랑이건만

 

沖のせを ゆく  底曳き網の

오키노세오 유쿠 소코비키아미노

먼바다의 여울을 향해가는 저인망의

 

舟に のせたい  この片情け

후네니 노세타이 코노카타나사케

배에 싣고 싶은 이내 짝사랑이여!

 

 

3)

春は 二重に  まいた おび

하루와 후타에니 마이타 오비

봄에 두 겹으로 감은 오비가

 

三重にまいても  余る 秋

미에니 마이테모 아마루 아키

세 겹으로 감아도 남는 가을이네

 

暗や 涯てなや  しおやの岬

쿠라야 하테나야 시오야노미사키

어둡고도 끝이 없는 시오야 곶

 

見えぬ 心を  照らしておくれ

미에누 코코로오 테라시테오쿠레

보이지 않는 이 마음을 비추어다오!

 

ひとりぼっちに  しないでおくれ

히토리볻치니 시나이데오쿠레

외톨이로 있지 않게 해다오!

 

 

-. 蹴出し(케다시) : 

여자가 腰卷(고시마키) 위에 겹쳐 입는 옷

 

-. おび(帯, 오비) : 

일본 옷에서 허리에 두르는 띠

 

作詞 : 星野 哲郎(호시노 테쯔로-)

作曲 : 船村 徹(후나무라 토-루)

原唱 : 美空 ひばり(미소라 히바리) <1987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