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와요 부산항에(帰ってください ブサン港に,
카엗테쿠다사이 부산미나토니) - 강지민(カンジミン)
1)
꽃피는 동백섬에 봄이 왔건만
花咲く 椿島に 春が 来たのに
하나사쿠 쯔바키시마 하루가 키타노니
형제 떠난 부산항에 갈매기만 슬피 우네
兄弟が 立ち去った ブサン港に かもめだけは すすり泣いているね。
쿄-다이가 타치삳타 부산미나토니 카모메다케와 스스리나이테이루네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마다
五六島を 巡って行って 連絡船を 見るたびに
오륙시마오 마왇테읻테 렌라쿠셍오 미루타비니
목메어 불러봐도 대답 없는 내 형제여
咽んで 呼んで見ても 応えない 私の兄弟よ。
무센데 욘데미테모 코타에나이 와타시노쿄-다이요
돌아와요.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帰ってください ブサン港に 恋しい 私の兄弟よ。
카엗테 쿠다사이 부산미나토니 코이시이 와타시노 쿄-다이요
2)
가고파 목이 메어 부르던 이 거리는
行きたくて 咽んで 呼んだ この町は
이키타쿠테 무센데 욘다 코노마치와
그리워서 헤매이던 긴긴날의 꿈이었지
恋しくて 迷った 長い日の 夢だった。
코이시쿠테 마욛타 나가이히노 유메닫타
언제나 말이 없는 저 물결들도
いつも 言葉のない あの波も
이쯔모 코토바노나이 아노나미모
부딪쳐 슬퍼하며 가는 길을 막았었지
ぶつかって 悲しんで 行く道を 遮った。
부쯔칻테 카나신데 유쿠미치오 사에긷타
돌아왔다.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帰ってきた ブサン港に 恋しい 私の兄弟よ。
카엗테키타 부산미나토니 코이시이 와타시노쿄-다이요
作詞, 作曲 : 황선우(ファンソンウ)
原唱 : 조용필(チョヨンピル) <1976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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