涙に濡れた豆満江(나미다니누레타두망가와,
눈물 젖은 두만강) - 주현미(周炫美, チュ・ヒョンミ)
1)
豆満江清らに 青く流れ
두만강키요라니 아오쿠나가레
두만강은 맑고 푸르게 흘러
あの人乗せて 消えた船は
아노히토노세테 키에타후네와
그 님을 싣고 사라진 배는
行方も便りも 届かない。
유쿠에모타요리모 토도카나이
간 곳도 소식도 없네
恋しいあなた 私のあなた
코이시이아나타 와타시노아나타
그리운 당신, 나의 당신
オンジェナ オリョナ
온제나 오료나
언제나 오려나
2)
두만강 푸른 물에 노 젓는 뱃사공
豆満江の青い水に 櫓を漕ぐ船頭。
두망가와노아오이미즈니 로오코구센도-
흘러간 그 옛날에 내 님을 싣고
過ぎ去りし昔に あの人を乗せ
스기사리시무카사니 아노히토오노세
떠나간 그 배는 어디로 갔소
立ち去ったあの船は どこへ行ったのか。
타치삳타아노후네와 도코에읻타노카
그리운 내 님이여, 그리운 내 님이여
恋しいあの人よ 恋しいあの人よ
코이시이아노히토요 코이시이아노히토요
언제나 오려나
いつ 帰るのか
이쯔 카에루노카
3)
豆満江月夜に 鳥は渡り
두만강쯔키요니 토리와와타리
두만강 달밤에 새는 날아 건너가고
羽をもがれた 雛のように
하네오모가레타 히나노요-니
날개를 뜯긴 새끼 새처럼
私は今夜も 河を見る
와타시와콩야모 카와오미루
나는 오늘 밤도 강만 바라보네
恋しいあなた 私のあなた
코이시이아나타 와타시노아나타
그리운 당신, 나의 당신
オンジェナ オリョナ
온제나 오료나
언제나 오려나
作詞 : 김용호(金用浩)
作曲 : 이시우(李時雨, 본명 萬斗)
<눈물 젖은 두만강 - 김정구(金貞九), 1938年>의 日本 飜案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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