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里しぐれ(사토시구레,
마을에 내리는 가을비) - 嶋 三喜夫(시마 미키오)
1)
しぐれ おろしが 山から 里へ
시구레 오로시가 야마카라 사토에
가을비는 찬바람 타고 산기슭에서 마을로
辛い うわさを 連れてくる
쯔라이 우와사오 쯔레테쿠루
좋지 않은 소문과 함께 내려오네
町へ 嫁いだ あの娘は
마치에 토쯔이다 아노코와
읍내로 시집을 간 그녀는
あの娘は いくつ
아노코와 이쿠쯔
그녀는 지금 몇 살인지!
枯葉 つもった 裏木戸 開けりゃ
카레하 쯔몯타 우라키도 아케랴
가랑잎 쌓인 뒤편 쪽문을 여니
浮かぶ せつない 面影が
우카부 세쯔나이 오모카게가
떠오르네. 애달픈 그 모습이
2)
昨日 ひと雨 今日 ひと雨と
키노- 히토아메 쿄- 히토아메토
어제도 한차례, 오늘도 한차례 비가
来たり 去ったり 戻ったり
키타리 읻타리 모돋타리
오다 말다 다시 내리고...
秋が 深まる この胸
아키가 후카마루 코노무네
가을이 깊어가는 이 가슴이,
この胸 ゆれる
코노무네 유레루
흔들리는 이 가슴이
寒さだけなら こらえも するが
사무사다케나라 코라에모 스루가
춥기만 할 뿐이면 참기라도 하겠지만
出来ぬ こころの 冬じたく
데키누 코코로노 후유지타쿠
마음이 그리할 수 없는 겨울 채비
3)
人目 しのんで 別れた 夜の
히토메 시논데 와카레타 요루노
남의 눈을 피해 이별했던 그 밤의
固い ちぎりを 忘れたか
카타이 치기리오 와스레타카
굳은 언약을 잊었던가!
しぐれ 気まぐれ あの娘の
시구레 키마구레 아노코노
변덕쟁이 가을비 같은 그녀의
あの娘の涙
아노코노나미다
그녀의 눈물...
日暮れ 峠の向こうに 見える
히구레 토-게노무코-니 미에루
해 질 무렵 고개 저편으로 보이는
雲のきれ間を 雁が ゆく
쿠모노키레마오 카리가 유쿠
구름 사이로 기러기가 날아가네
作詞:関口 義明(세키구치 요시아키)
作曲:水森 英夫(미즈모리 히데오)
原唱 : 嶋 三喜夫(시마 미키오) <1997年 発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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