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져도 못 잊어(別れても 忘れられない,
와카레테모 와스레라레나이) - 김석일(キムソキル)
1)
밤비가 소리 없이 울고 가던 길
夜雨が 音も なく 泣いてゆく 道、
요사메가 오토모 나쿠 나이테유쿠 미치
사랑이 끝났을 때 목이 메어 흐느끼던 길
愛が 終わった 時 咽び泣いた 道。
아이가 오왇타 토키 무세비나이타 미치
가슴에 남은 미련 고개를 들으면
胸に 残った 名残、 頭を 起こしたら
무네니 노콛타 나고리 아다마오 오코시타라
상처만 깊어질까 봐 아무런 말도 없이
傷だけ 深まるんじゃ ないかと 思って 何も 言わずに
키즈다케 후쿠마룬쟈 나이카토 오몯테 나니모 이와즈니
떠나왔지만 헤어져도 못 잊어
離れて来たが 別れても 忘れられない。
하나레테키타가 와카레테모 와스레라레나이
2)
무거운 발자국이 돌아서던 길
重たい 足跡が 背を 向けた 道、
오모타이 아시아토가 세오 무케타 미치
못 맺은 인연이라 괴로워도 떠나야 한 길
結ばなかった 縁だから 辛くても 行かなきゃ ならなかった 道。
무스바나칻타 엔다카라 쯔라쿠테모 유카나캬 나라나칻타 미치
안녕 그 한마디 주고받으면
さよなら、あの一言を 交わしたら
사요나라 아노히토코토오 카와시타라
설움만 사무칠까 봐 입술을 깨물면서
悲しみだけ 染みるんじゃ ないかと 思って 唇を かんで
카나시미다케 시미룬쟈 나이카토 오몯테 쿠치비루 칸데
헤어졌지만 아무래도 못 잊어
別れても どうしても 忘れられない。
와카레테모 도-시테모 와스레라레나이
作詞 : 전우(チョンウ)
作曲 : 정민섭(チョンミンソプ)
原唱 : 배호(ベホ) <1969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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