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이야기(珍島ものがたり, 진도모노가타리) - 한혜진(ハンヘジン) 1) 그날이 언제였던가. 우리가 헤어지던 날 あの日が いつだったか。 二人が 離れられた 日が。 아노히가 이쯔닫타카 후타리가 하나레라레타 히가 배 떠난 부두에서 슬피 울던 날 船が 出ていた 桟橋で むせび泣いていた 日。 후네가 데테이타 삼바시데 무세비나이테이타 히 세월은 살같이 흘러 외로움 깊어만 가고 月日の流れは 矢のようで 寂しさだけ 深くなって、 쯔키히노나가레와 야노요-데 사비시사다케 후카쿠낟테 오늘도 하염없이 바다만 바라보네 今日も とめどもなく 海ばかり 眺めるわ。 쿄-모 토메도모나쿠 우미바카리 나가메루와 꿈이 아니길 바래. 내 눈앞에 현실이 夢が ないのが 望ましいわ。私の目の前の 現実が。 유메가 나이노가 노조마시이와 와타시노메노마에노 겐지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