秋止符(슈-시후,
가을 마침표) - 藤あや子(후지아야코)
1)
左ききの あなたの手紙
히다리키키노 아나타노테가미
왼손잡이인 당신의 편지
右手で なぞって 真似てみる
미기테데 나졷테 마네테미루
오른손으로 덧쓰며 흉내를 내어 보네
いくら 書いても 埋めつくせない
이쿠라 카이테모 우메쯔쿠세나이
아무리 써도 메울 수 없는
白紙の行が そこに ある
하쿠시노교-가 소코니 아루
백지의 행간이 거기에 있어.
友情なんて 呼べるほど
유-죠난테 요베루호도
우정이라 부를 수 있을 정도의
綺麗事で 済むような
키레이코토데 스무요-나
겉치레로 끝날 것 같은
男と女じゃ ないことなど
오토코토온나쟈 나이코토나도
남녀가 아니라는 것쯤은
うすうす 感じて いたけれど
우스우스 칸지테 이타케레도
어렴풋이 느끼고 있었지만
あの夏の日が なかったら
아노나쯔노히가 나칻타라
그 여름날이 없었다면
楽しい 日々が 続いたのに
타노시이 히비가 쯔즈이타노니
즐거운 날들이 계속되었을 텐데!
今年の秋は いつもの 秋より
코토시노아키와 이쯔모노 아키요리
올해 가을은 여느 가을보다
長くなりそうな そんな 気が して
나가쿠나리소-나 손나 키가 시테
길어질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어.
2)
夢を 両手に 都会(まち)に 出て
유메오 료-테니 마치니 데테
꿈을 두 손에 담고 도시로 나와서
何も 掴めず 帰るけど
나니모 쯔카메즈 카에루케도
아무것도 잡지 못한 채 돌아가지만
やさしさの扉を 開ける 鍵は
야사시사노토비라오 아케루 카기와
다정함의 문을 여는 열쇠는
眠れない 夜が そっと 教えた
네무레나이 요루가 솓토 오시에타
잠들지 못하는 밤이 조용히 가르쳐주었지
心も 体も 開きあい
코코로모 카라다모 히라키아이
몸도 마음도 서로 열고
それから 始まる ものが ある
소레카라 하지마루 모노가 아루
그곳에서 시작되는 것이 있어.
それを 愛とは 言わないけれど
소레오 아이토와 이와나이케레도
그것을 사랑이라고는 말하지 않지만
それを 愛とは 言えないけれど
소레오 이이토와 이에나이케레도
그것을 사랑이라고는 말할 수 없어도
あの夏の日が なかったら
아노나쯔노히가 나칻타라
그 여름날이 없었다면
楽しい 日々が 続いたのに
타노시이 히비가 쯔즈이타노니
즐거운 날들이 계속되었을 텐데!
今年の秋は いつもの 秋より
코토시노아키와 이쯔모노 아키요리
올해 가을은 여느 가을보다
長くなりそうな そんな 気が して
나가쿠나리소-나 손나 키가 시테
길어질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어.
(후렴)
春の嵐が 来る 前に
하루노아라시가 쿠루 마에니
봄의 폭풍이 오기 전에
暖かい 風が 吹く 前に
아타타카이 카제가 후쿠 마에니
따뜻한 바람이 불기 전에
重い コ- トは 脱ぎすてなければ
오모이 코-토와 누기스테나케레바
무거운 코트는 벗어 던지지 않으면
歩けないような そんな 気が して
아루케나이요-나 손나 키가 시테
걸을 수 없을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어.
作詞 : 谷村 新司(타니무라 신지)
作曲 : 堀内 孝雄(호리우치 타카오)
原唱 : 横山 みゆき(요코야마 미유키) <1979年(昭和 54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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