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音樂 (女)/石川さゆり

旅の宿(타비노야도, 여행지 숙소) - 石川さゆり(이시카와사유리)

레알61 2019. 1. 27. 22:35

旅の宿(타비노야도, 
여행지 숙소) - 石川さゆり(이시카와사유리)

 

旅の宿 - 石川さゆり.mp3
2.46MB

       

     

 

 

1)
浴衣の君は  ススキのかんざし
유카타노키미와 스스키노칸자시
유카다 걸치고는 억새꽃 머리 장식

熱燗とっくりの首  つまんで
아쯔캉톡쿠리노쿠비 쯔만데
따끈한 술병 들고 무릎걸음으로

もう一杯  いかがなんて
모-입파이 이카가난테
한 잔 더 어떠냐며 다가오는 그대 모습

妙に  色っぽいね
묘-니 이롭포이네
묘하게 요염하네



2)
僕は僕で  あぐらをかいて
보쿠와보쿠데 아구라오카이테
나는 나대로 책상다리를 하고

君の頬と耳は  真っ赤っか
키미노호호토미미와 막칵카
그대의 뺨과 귀는 붉게 물들어

ああ  風流だなんて
아아~ 후-류-다난테
아아~ 풍류인 셈 치고

一つ俳句でも  ひねって
히토쯔하이쿠데모 히넫테
하이쿠라도 한 수 흉내 내보고



3)
部屋の明かりを  すっかり消して
헤야노아카리오 슥카리케시테
방안의 불을 모두 끄고는

風呂上がりの髪  いい香り
후로아가리노카미 이이카오리
갓 목욕 마친 머릿결의 향내

上弦の月だったっけ
죠-겐노쯔키닫탁케
저 반달은 상현달이랬지

久しぶりだね  月見るなんて
히사시부리다네 쯔키미루난테
오랜만이로군. 둘이 같이 달 보는 것은

 


4)
僕はすっかり  酔っちまって
보쿠와슥카리 욛치맏테
나는 이제 몸조차 가누지 못해

君の膝枕に  うっとり
키미노히자마쿠라니 욷토리
그대의 무릎을 베고 잠들려 하네

もう  飲み過ぎちまって
모- 노미스기치맏테
이미 너무 마셔버려

君を抱く気にも  なれないみたい
키미오다쿠키니모 나레나이미타이
그대를 안을 엄두조차 내지 못하니.....



-. 浴衣(유카타) : 
목욕을 한 뒤 또는 여름철에 입는 무명 홑옷


-. 俳句(하이쿠) : 
5·7·5의 3구 17음으로 되는 일본 단형시

 

作詞:岡本 おさみ(오카모토 오사미)
作曲:吉田 拓郎(요시다 타쿠로-)
原唱 : 吉田 拓郎(요시다 타쿠로-) <1972年 7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