荒城の月(코-죠-노쯔키,
황성의 달) - 美空ひばり(미소라히바리) <1, 2, 3절>
1)
春 高楼の 花の宴
하루 코-로-노 하나노엥
봄이면 누각도 높아라. 꽃놀이 잔치 열리고
巡る盃 影さして
메구루사카즈키 카게사시테
돌려 마시는 술잔에 달빛이 비치는데
千代の松が枝 分け出でし
치요노마쯔가에 와케이데시
천 년의 솔가지에서 흘러내린
昔の光 今いずこ
무카시노히카리 이마이즈코
옛 영화는 지금 어디에
2)
秋 陣営の 霜の色
아키 징에이노 시모노이로
가을이라 옛 전쟁터에 서리 내리고
鳴きゆく雁の 数見せて
나키유쿠카리노 카즈미세테
울어 예는 기러기 떼 헬 듯이 달은 밝아
植うる剣に 照り沿いし
우우루쯔루기니 테리소이시
승리를 구가하던 그 칼날에 비치는
昔の光 今いずこ
무카시노히카리 이마이즈코
옛 영화는 지금 어디에
3)
今 荒城の 夜半の月
이마 코-죠-노 요와노쯔키
지금 성터를 비추는 야반의 달
変わらぬ光 誰がためぞ
카와라누히카리 타가타메조
변함없는 달빛은 누굴 위함인가
垣に残るは ただ葛
카키니노코루와 타다카즈라
담장에 남은 것은 칡넝쿨뿐
松に歌うは ただ嵐
마쯔니우타우와 타다아라시
솔가지에 이는 것은 거친 바람뿐
4)
天上影は 変わらねど
텐죠-카게와 카와라네도
하늘의 뜻은 변함없건만
栄枯は移る 世の姿
에이코와우쯔루 요노스가타
세상의 흥망성쇠를
映さんとてか 今も尚
우쯔산토테카 이마모나오
지금도 여전히 비추려 하는가?
ああ 荒城の 夜半の月
아아 코-죠-노 요와노쯔키
아아 황성을 비추는 야반의 달이여
作詞 : 土井 晩翠(도이 반스이)
作曲 : 滝 廉太郎(타키 렌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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