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音樂 (女)/美空ひばり

岸壁の母(감페키노하하, 부두의 어머니) - 美空ひばり(미소라히바리)

레알61 2019. 6. 19. 23:11

岸壁の母(감페키노하하,
부두의 어머니) - 美空ひばり(미소라히바리)

 

岸壁の母 - 美空ひばり.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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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母は 来ました  今日も 来た  この岸壁に 今日も 来た
하하와 키마시타 쿄-모 키타 코노감베키니 쿄-모 키타
엄마가 왔단다. 오늘도 왔어. 이 부두에 오늘도 왔어

届かぬ 願いと 知りながら  もしやもしやに もしやもしやに
토도카누 네가이토 시리나가라 모시야모시야니 모시야모시야니
이루어지지 않을 소망이라는 걸 알면서도 혹시나 혹시나 하고

ひかされて
히카사레테
마음이 끌려서

 


2)
呼んでください  おがみます  ああ~ おっ母さん  よく 来たと
욘데쿠다사이 오가미마스 아아~ 옥카상 요쿠 키타토
제발 날 불러 다오! 간절히 바란다. 아아~ <어머니, 잘 오셨어요!> 라고!

海山千里と 云うけれど  なんで 遠かろ  なんで 遠かろ
우미야마센리토 유-케레도 난데 토-카로 난데 토-카로
바다와 산을 지나 만 리 길이라고 하건만 어찌 멀쏘냐? 어찌 멀겠느냐?

母と子に
하하토코니
어머니와 아들 간에

 


3)
悲願十年 この祈り  神様だけが 知っている
히간쥬-넹 코노이노리 카미사마다케가 싣테이루
비장한 소원을 빈 지 10년, 이 기원을 신은 알고 계실 거야

流れる 雲より 風よりも  つらい さだめの  つらい さだめの
나가레루 쿠모요리 카제요리모 쯔라이 사다메노 쯔라이 사다메노
흘러가는 구름보다 바람보다도 괴로운 운명의, 고통스러운 운명의

杖ひとつ
쯔에히토쯔
지팡이 하나

 


-. 岸壁(감페키, 암벽) : 
선박을 대기 위해 부두 또는 항안(港岸)을 따라서 수직으로 구축한 축대 벽

-. 거리 환산 : 
일본 1里 = 한국 10里 = 4km, (일본 千里 = 한국 萬里)

<岸壁の母>의 무대 舞鶴市(마이즈루 市)는 일본의 2차 세계대전 패전 후에 

많은 병사가 귀환했던 항구도시로 1945~55년 시베리아와 중국으로부터

약 66만 5천 명이 귀환하였음. 이 곡은 舞鶴市에서 돌아오지 않는 자식을 

기다리는 <단야이세>라는 노부인의 애절한 마음을 노래한 것으로 그녀는 

1950년 1월부터 귀국선이 입항할 때마다 6년간 안벽에서 그녀의 외아들 

<신이>를 계속 기다리고 있었다고 함. 아들 <신이>가 쇼와 1945년 8월 

15일 전사하였다는 통보를 1956년에 정부로부터 받았는데도 아들이 

반드시 돌아온다는 신념으로 안벽에서 계속 기다리다가 1981년 7월 1일 

향년 81세로 세상을 떠났음.

 

作詞 : 藤田 まさと(후지타 마사토)
作曲 : 平川 浪龍(히라카와 나미류-)
原唱 : 菊池 章子(키쿠치 아키코) <1954年(昭和 29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