心のきず(코코로노키즈,
마음의 상처) - 桂 五郎(카쯔라 고로-)
1)
夜にまぎれて 船が出る 傷をかくした 人が乗る
요루니마기레테 후네가데루 키즈오카쿠시타 히토가노루
밤의 어둠 속에 배가 떠나고 상처를 숨긴 사람들이 배에 올라요
惚れた惚れたお前を 抱けもせず 意地で身をひく 馬鹿も乗る
호레타호레타오마에오 다케모세즈 이지데미오히쿠 바카모노루
반했던 그대를 안아보지도 못한 채 자존심 때문에 물러서는 이 바보도 배에 탔지요
北の海峡 ひゅるひゅると 風が泣き泣き 別れ唄
키타노카이쿄- 휴루휴루토 카제가나키나키 와카레우타
북녘 해협, 휙휙 부는 바람이 울며불며 이별 노래를 불러요
2)
夢に何度か 起こされる 胸のいたみに 責められる
유메니난도카 오코사레루 무네노이타미니 세메라레루
꿈에서 몇 번이나 깨워지고 가슴의 아픔에 괴로워하며
たったたった一度の 想い出を 酒にうかべて 朝を待つ
탇타탇타이치도노 오모이데오 사케니우카베테 아사오마쯔
단 한 번의 연정을 술잔에 띄워놓고 아침을 기다려요
北の海峡 海鳥が 一羽はぐれて しのび唄
키타노카이쿄- 우미도리가 이치와하구레테 시노비우타
북녘 해협, 바닷새 한 마리 떨어져 나와 애잔하게 노래를 불러요
3)
赤い夕日が とろとろと 溶けて真近に 夜が来る
아카이유-히가 토로토로토 토케테마지카니 요루가쿠루
붉은 석양이 천천히 녹아내리며 바로 가까이에 밤이 찾아와요
抱いて抱いて寝たいと この腕が 捨てたお前を 恋しがる
다이테다이테네타이토 코노우데가 스테타오마에오 코이시가루
안고 껴안고 자고 싶다고 이 팔이 버렸던 그대를 그리워해요
北の海峡 口笛が 未練ひきずり 恋の唄
키타노카이쿄- 쿠치부에가 미렝히키즈리 코이노우타
북녘 해협, 휘파람이 미련에 연연하며 사랑 노래를 불러요
作詞 : 阿久 悠(아쿠 유-)
作曲 : 三木 たかし(미키 타카시)
原唱 : 桂 五郎(카쯔라 고로-) <1977年 7月 発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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