ふたり雨(후타리아메,
둘이서 맞는 비) - 藤 あや子(후지 아야코)
1)
にわか雨 ふる 裏町通り
니와카아메 후루 우라미치도-리
한 차례 비가 내리는 뒷골목 길에서
まさか あなたに あうなんて
마사카 아나타니 아우난테
설마 당신을 만날 줄이야!
タバコを 取り出す そのしぐさ
타바코오 토리다스 소노시구사
담배를 꺼내는 그 몸짓과
笑顔も 昔と 変わらない
에가오모 무카시토 카와라나이
웃는 모습도 예전과 변함이 없네요
濡れて 嬉しい ふたり雨
누레테 우레시이 후타리아메
함께 젖어 즐거워요. 둘이서 맞는 비
2)
涙ぐんでる わたしを 見つめ
나미다군데루 와타시오 미쯔메
눈물을 글썽이는 나를 바라보며
今も 一人と つぶやいた
이마모 히토리토 쯔부야이타
지금도 홀로라고 혼잣말을 하셨어요
触れ合う 肩先 傘の中
후레아우 카타사키 카사노나카
우산 속에서 맞닿은 당신의 어깨에서
優しい 温もり 感じます
야사시이 누쿠모리 칸지마스
다정스러운 온기를 느껴요
夢のようです ふたり雨
유메노요-데스 후타리아메
꿈만 같아요. 둘이서 맞는 비
3)
酔った わたしを 気づかうように
욛타 와타시오 키즈카우요-니
취한 나를 염려하듯이
駅に 送って 行くと 言う
에키니 오쿧테 유쿠토 유-
역까지 바래다준다고 하시네요
このまま あなたと 別れたら
코노마마 아나타토 와카레타라
이대로 당신과 헤어진다면
一生 会えない 気が するわ
잇쇼- 아에나이 키가 스루와
평생 만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帰りたくない ふたり雨
카에리타쿠나이 후타리아메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둘이서 맞는 비
作詞 : 亜乃 庸(아노 요-)
作曲 : 仁井谷 俊也(니이타니 토시야)
原唱 : 藤 あや子(후지 아야코) <1999年 発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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