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音樂 (女)/藤あや子

岬宿(미사키야도, 곶의 숙소) - 藤 あや子(후지 아야코)

레알61 2014. 3. 8. 21:51

岬宿(미사키야도, 
곶의 숙소) - 藤 あや子(후지 아야코)

 

    

 

1)
頬を 濡らして  みぞれの雪が
호호오 누라시테 미조레노유키가
뺨을 적시며 진눈깨비 눈이

落ちる 泪を  倍に する
오치루 나미다오 바이니 스루
떨어지는 눈물을 더해만 주네요

呑めば 辛さを  まぎらす 酒が
노메바 쯔라사오 마기라스 사케가
마시면 괴로움을 달래주는 술이

やけに こころに  沁みる 夜
야케니 코코로니 시미루 요루
몹시도 마음에 사무치는 밤

あなた 恋しい  岬宿
아나타 코이시이 미사키야도
당신이 그리운 곶의 숙소예요

 


2)
罪の深さに  この身を 削り
쯔미노후카사니 코노미오 케즈리
죄의 무거움에 살을 깎는 듯한 고통을 느끼며

尽くしきれずに  泣きました
쯔쿠시키레즈니 나키마시타
당신께 모든 걸 다하지 못한 것에 울었어요

風が 窓打つ  この胸 痛む
카제가 마도우쯔 코노무네 이타무
바람이 창을 치니 이 마음이 아프군요

夢じゃ ないかと  振り向けば
유메쟈 나이카토 후리무케바
꿈이 아닌가 하고 돌아보니

月も 隠れて  雲の中
쯔키모 카쿠레테 쿠모노나카
달도 구름 속으로 숨어버리네요

 


3)
花は 自分の  想いを 遂げて
하나와 지분노 오모이오 토게테
꽃은 자신이 생애를 걸고 피운

かけた 命を  閉じて ゆく
카케타 이노치오 토지테 유쿠
사랑을 이루고 흩어져 가지요

何も 云わずに  だまって 消えた
나니모 이와즈니 다맏테 키에타
아무런 말도 없이 조용히 사라진

積もる 未練を  抱きながら
쯔모루 미렝오 다키나가라
쌓인 미련들을 가슴에 안고서

ひとり しょんぼり  岬宿
히토리 숌보리 미사키야도
홀로 쓸쓸히 지내는 곶의 숙소예요

 


作詞, 作曲:原 譲二(하라 죠-지) <=北島 三郎(키타지마 사부로-)의 筆名>
原唱 : 藤 あや子(후지 아야코) <2014年 1月 8日 発売>
"海峡しぐれ(카이쿄-시구레, 해협에 내리는 가을비)"의 cw 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