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歌手 演歌 (女)/金蓮子

ひばりの佐渡情話(히바리노사도죠-와, 히바리의 사도 이야기) - 김연자(キム・ヨンジャ)

레알61 2013. 4. 25. 17:41

ひばりの佐渡情話(히바리노사도죠-와, 
히바리의 사도 이야기) - 김연자(キム・ヨンジャ)

 

ひばりの佐渡情話 - 金蓮子.mp3
2.96MB

   

 

1)

佐渡の 荒磯(ありそ)の  岩かげに
사도노 아리소노 이와카게니
사도의 거친 파도 밀려오는 바위 그늘에

さくは  鹿の子(かのこ)の百合の花
사쿠와 카노코노유리노하나
피는 건 카노코 백합꽃

花を 摘み摘み  なじょして 泣いた
하나오 쯔미쯔미 나죠시테 나이타
꽃을 따고, 따며 어째서 울었나요?

島の娘は  なじょして  泣いた
시마노무스메와 나죠시테 나이타
섬 아가씨는 어째서 울었나요?

恋は つらいと  いうて 泣いた
코이와 쯔라이토 유-테 나이타
사랑은 괴롭다고 말하며 울었어요

 


2)
波に  追われる  鷗さえ
나미니 오와레루 카모메사에
파도에 내쫓기는 갈매기조차

恋を すりゃこそ  二羽で 飛ぶ
코이오 스랴코소 니와데 토부
사랑을 하니까 짝을 지어 날아요

沖を ながめて  なじょして 泣いた
오키오 나가메테 나죠시테 나이타
앞바다를 바라보며 어째서 울었나요?

島の娘は  なじょして  泣いた
시마노무스메와 나죠시테 나이타
섬 아가씨는 어째서 울었나요?

逢えぬ お人と  いうて 泣いた
아에누 오히토토 유-테 나이타
만날 수 없는 사람이라 말하며 울었어요

 


3)
佐渡は  四十九里  荒海に
사도와 시쥬-쿠리 아라우미니
사도는 490리 파도가 거친 바다에

ひとり  しょんぼり  離れ島
히토리 숌보리 하나레지마
혼자 쓸쓸히 떨어져 있는 외딴 섬

袂 だきしめ  なじょして 泣いた
타모토 다키시메 나죠시테 나이타
소맷자락 끌어안고 어째서 울었나요?

島の娘は  なじょして  泣いた
시마노무스메와 나죠시테 나이타
섬 아가씨는 어째서 울었나요?

わしも ひとりと  いうて 泣いた
와시모 히토리토 유-테 나이타
나도 혼자라고 말하며 울었어요

 


-. 鹿の子の百合の花(카노코노유리노하나, 카노코 백합꽃) : 
여름철에 피며 꽃잎 안에 빨간 반점이 있는 관상용 백합꽃

 

-. 日本 1里 = 韓國 10里

 

作詞:西沢 爽(니시자와 소-)
作曲:船村 徹(후나무라 토-루)
原唱 : 美空 ひばり(미소라 히바리) <1962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