放浪記(호-로-키,
방랑기) - 村上幸子(무라카미사치코)
1)
束ねた髪に ほこりをためて
타바네타카미니 호코리오타메테
묶은 머리에 긍지를 담아
一皿五銭の 菜を買う
히토사라고센노 사이오카우
한 접시 오전의 반찬을 사요
灯りさざめく 帝劇も
아카리사자메쿠 테이게키모
불빛 요란한 시대극도
宵の銀座の にぎわいも
요이노긴자노 니기와이모
초저녁 긴자의 흥청거림도
知らぬ知らぬ 他国のうつし絵か
시라누시라누 타코쿠노우쯔시에카
아무도 모르는 타향의 실루엣인가요?
青い青い 秋刀魚の目に涙
아오이아오이 삼마노메니나미다
푸르디푸른 꽁치의 눈에는 눈물이 고여있어요
2)
なんにも無けりゃ 男も逃げる
난니모나케랴 오토코모니게루
가진 것 없으면 남자도 달아나는 법
しかたがないのは わかっても
시카타가나이노와 와칻테모
어쩔 수 없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路地に蚊放り火 焚くころは
로지니카야리비 타쿠코로와
골목길에서 모깃불 피울 때면
恋のみれんに 鳴る子坂
코이노미렌니 나루코자카
사랑의 미련에 우는 얕은 언덕길
憎い憎い あいつの唇の
니쿠이니쿠이 아이쯔노쿠치비루노
밉고 또 미운 그 녀석 입술의
匂い匂い 呑み消す香り酒
니오이니오이 노미케스카오리자케
진하디진한 향내 마셔 없애려 향 짙은 술을 마셔요
3)
斜めにしいた せんべい蒲団
나나메니시이타 셈베이후통
비스듬히 깔린 <센베이 그림 이불>을
疲れたネオンが のぞきこむ
쯔카레타네옹가 노조키코무
흐려진 네온이 들여다보네요
情けひとすじ 義理みすじ
나사케히토스지 기리미스지
사랑 한 가닥, 의리 세 가닥
明日は下谷か 日暮里か
아스와시타야카 닙포리카
내일은 <시타야>로 가야 할까? <닛포리>로 가야 할까?
一人一人重ねた 放浪の
히토리히토리카사네타 사스라이노
한 사람 한 사람 거듭되는 유랑에
破れ破れ畳を 引きむしる
야부레야부레타타미오 히키무시루
찢기고 찢긴 다다미를 잡아 뜯어요
-. せんべい蒲団(셈베이후통, 센베이 이불) :
낡디낡은 얇은 이불
-. 下谷(시타야) :
東京都(도쿄군) 台東区(타이도구)의 町名
-. 日暮里(닙포리, 닛포리) :
東京都(도쿄군) 荒川区(아라카와구) 町名
作詞:星野 哲郎(호시노 테쯔로-)
作曲:桜田 誠一(사쿠라다 세이이치)
原唱 : 村上 幸子(무라카미 사치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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