籠の鳥(카고노토리,
새장에 갇힌 새) - 鳥取春陽(톧토리슝요-)
1)
逢いたさ見たさに 恐さを忘れ
아이타사미타사니 코와사오와스레
만나고 싶고 보고 싶어 두려움을 잊고
暗い夜道を ただ一人
쿠라이요미치오 타다히토리
어두운 밤길을 오직 나 홀로
逢いに来たのに なぜ出て逢わぬ
아이니키타노니 나제데테아와누
만나러 왔는데 왜 나와서 만나지 않는가!
僕の呼ぶ声 忘れたか
보쿠노요부코에 와스레타카
내가 부르는 소리를 잊었는가!
2)
あなたの呼ぶ声 忘れはせぬが
아나타노요부코에 와스레와세누가
당신이 부르는 소리를 잊지는 않았지만
出るに出られぬ 籠の鳥
데루니데라레누 카고노토리
나가려야 나갈 수 없는 새장에 갇힌 새
籠の鳥でも 知恵ある鳥は
카고노토리데모 치에아루토리와
새장에 갇힌 새라도 지혜로운 새는
人目忍んで 逢いに来る
히토메시논데 아이니쿠루
남의 눈을 피해 만나러 오거늘
3)
人目忍べば 世間の人が
히토메시노베바 세켄노히토가
남의 눈을 피하면 세상 사람들이
怪しい女と 指ささん
아야시이온나토 유비사상
이상한 여자라 손가락질하지 않을까
指をささりょと 恐れはせぬが
유비오사사료토 오소레와세누가
손가락질받아도 두렵지는 않지만
私ゃ出られぬ 籠の鳥
와타샤데라레누 카고노토리
나는야 나갈 수 없는 새장에 갇힌 새
作詞 : 千野 かほる(치노 카오루)
作曲, 原唱 : 鳥取 春陽(톧토리 슝요-) <1922年 発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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