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歌手 演歌 (女)/金蓮子

千年の古都(센넨노코토, 천 년의 고도) - 김연자(キム・ヨンジャ)

레알61 2020. 8. 8. 13:19

千年の古都(센넨노코토,
천 년의 고도) - 김연자(キム・ヨンジャ)

 

千年の古都 - キム・ヨンジャ.mp3
4.93MB

               

      

 

 

1)
約束も なく 日が 昏れて
야쿠소쿠모 나쿠 히가 쿠레테
약속도 없이 해가 저물고

 

衣笠山に 一番星です
키누가사야마니 이치방호시데스
<키누가사 산>에 첫 별이 떴어요

 

蚊柱を 追う こうもりも
카바시라오 오우 코-모리모
떼 지어 나는 모기떼를 쫓는 박쥐들도

 

機織る音も 変わらないですね
하타오루오토모 카와라나이데스네
베를 짜는 소리도 변하지 않았네요

 

夏は 火の車 抱いた まま
나쯔와 히노쿠루마 다이타 마마
여름은 어려운 살림을 안은 채로

 

冬は 心に 闇を 凍らせて
후유와 코코로니 야미오 코-라세테
겨울은 마음에 어둠을 얼게 하고

 

母が 唄った 星の歌
하하가 우탇타 호시노우타
어머니가 불렀던 별의 노래!

 

あの星は あの星は
아노호시와 아노호시와
저 별은, 저 별은

 

あなたに とって 何ですか
아나타니 톧테 난데스카
당신에게 있어서 무엇인가요?

 

あぁ  時は 身じろぎもせず
아아~ 토키와 미지로기모세즈
아아~ 시간은 미동도 하지 않고

 

悠久のまま
유-큐-노마마
유구한 채로 있는

 

あぁ  時は 身じろぎもせず
아아~ 토키와 미지로기모세즈
아아~ 시간은 미동도 하지 않고

 

悠久のまま
유-큐-노마마
유구한 채로 있는

 

千年の古都
센넨노코토
천 년의 고도여!

 

 

2)
これほど 星が 多いとは
코레호도 호시가 오오이토와
이토록 별이 많을 줄은

 

玻璃(ガラス)の街で 忘れていました
가라스노마치데 와스레테이마시타
유리 도시의 거리에서 잊고 있었어요

 

根付の鈴を 嬉しさに
네쯔케노스즈오 우레시사니
<네츠케 방울>을 기쁨에 들떠

 

地蔵の辻で 鳴らしてみました
지죠-노쯔지데 나라시테미마시타
<지장>의 길거리에서 울려 봤어요

 

春は 秘めやかに 若葉雨
하루와 히메야카니 와카바아메
봄은 은밀히 새잎 돋는 비가 내리고

 

秋は 燃えたつような 曼珠沙華
아키와 모에타쯔요-나 만쥬샤게
가을은 타오르는 듯한 만주사화.

 

母が 祈った 流れ星
하하가 이녿타 나가레보시
어머니가 소원을 빌었던 유성!

 

陽は 昇り 陽は 昇り
히와 노보리 히와 노보리
해는 떠오르고, 해는 떠오르고

 

別離と 出会い 繰り返す
와카레토 데아이 쿠리카에스
이별과 만남은 되풀이되어요

 

あぁ  夢は 老いる ことなく
아아~ 유메와 오이루 코토나쿠
아아~ 꿈은 늙어가는 것이 없고

 

悠久のまま
유-큐-노마마
유구한 채로 있는

 

あぁ  夢は 老いる ことなく
아아~ 유메와 오이루 코토나쿠
아아~ 꿈은 늙어가는 것이 없고

 

悠久のまま
유-큐-마마
유구한 채로 있는

 

千年の古都
센넨노코토
천 년의 고도여!

 

 

(후렴)

あぁ  時は 身じろぎもせず
아아~ 토키와 미지로기모세즈
아아~ 시간은 미동도 하지 않고

 

悠久のまま
유-큐-노마마
유구한 채로 있는

 

あぁ  時は 身じろぎもせず
아아~ 토키와 미지로기모세즈
아아~ 시간은 미동도 하지 않고

 

悠久のまま
유-큐-노마마
유구한 채로 있는

 

千年の古都
센넨노코토
천 년의 고도여!

 

 

-. 衣笠山(키누가사야마, 키누가사산) : 
京都(교토)市 北区와 右京区의 경계에 있는 해발 201m의 山

 

-. 根付(네쯔게, 네츠게 방울)

江戸 시대에 남자가 담배 쌈지나 지갑의 끈 끝에 매달아 허리띠에 질러서

빠지지 않게 하는 세공품(산호·뿔·마노·상아 따위로 만듦)

 

-. 地蔵(지장, 지장보살) : 

무불 세계에서 육도 중생()을 교화하는 대비보살

 

-. 曼珠沙華(만주샤카, 만주사화) : 
如意花 또는 彼岸花라고 하는 백합과의 多年生 꽃으로 佛敎에서는

이 꽃을 본 사람은 이승에서 지은 죄(惡業)를 용서받는다는 전설이 있음

 

作詞 : 吉岡 治(요시오카 오사무)
作曲 : 弦 哲也(겡 테쯔야)
原唱 : 都 はるみ(미야코 하루미) <1990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