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歌謠飜譯 (女) 436

눈물로 쓴 편지(涙で 書いた 手紙, 나미다데 카이타 테가미) - 김세화(キムセファ)

눈물로 쓴 편지(涙で 書いた 手紙, 나미다데 카이타 테가미) - 김세화(キムセファ) 눈물로 쓴 편지는 읽을 수가 없어요 涙で 書いた 手紙は 読めないわ。 나미다데 카이타 테가미와 요메나이와 눈물은 보이지 않으니까요 涙は 乾くと 見えないから。 나미다와 카와쿠토 미에나이카라 눈물로 쓴 편지는 고칠 수가 없어요 涙で 書いた 手紙は 直せないわ。 나미다데 카이타 테가미와 나오세나이와 눈물은 지우지 못하니까요 涙は 消せないから。 나미다와 케세나이와 * 눈물로 쓴 편지는 부칠 수도 없어요 涙で 書いた 手紙は 出す ことも 出来ないわ。 나미다데 카이타 테가미와 다스 코토모 데키나이와 눈물은 너무나 빨리 말라 버리죠 涙は あまりにも 早く 乾いてしまうのよ。 나미다데 아마리니모 하야쿠 카와이테시마우노요 눈물로 쓴 편지는 버릴 ..

정착지(止まり木, 토마리기) - 이미자(イミジャ)

정착지(止まり木, 토마리기) - 이미자(イミジャ) 1) 바람 따라 흘러 구름 따라 흘러 風と 共に 流れて 雲と 共に 流れて 카제토 토모니 나가레테 쿠모토 토모니 나가레테 지나온 그 세월에 過ぎ去った あの歳月に 스기삳타 아노사이게쯔니 머무를 곳도 없었든가. 나그네든가 泊まる ところも なかったのかしら。 旅人なのかしら。 토마루 토코로모 나칻타노카시라 타비비토나카시라 철새도 고향 찾아 돌아가는데 渡り鳥も 生まれ故郷を 探して 帰るのに、 와타리도리모 우마레코쿄-오 사가시테 카에루노니 제비도 강남 갔다 돌아오는데 ツバメも 江南へ 行ってから また 戻ってくるのに、 쯔바메모 江南에 읻테카라 마타 모돋테쿠루노니 나는 나는 머무를 곳이 없었든가 私、私は 泊まる ところが なかったのかしら。 와타시 와타시와 토마루 토코로가 나칻타..

나그네(旅人, 타비비토) - 강지민(カンジミン)

나그네(旅人, 타비비토) - 강지민(カンジミン) 나나나~~~ ナナナ~~~ 나나나~~~ ナナナ~~~ 1) 빨갛게 물들고 서산 넘어 가는 해야 赤く染まって 西の山のはに 落ちる日よ。 아카쿠소맏테 니시노야마노하니 오치루 히요 고개 숙인 허수아비 바람결에 잠이 든다 うつむいた 案山子が 風に眠るよ。 우쯔무이타 카카시가 카제니 네무루요 너의 모습 사라지고 차가운 빛 스며들면 君の姿が 消えて 冷たい灯りが 沁み込んだら 키미노스가타가 키에테 쯔메타이아카리가 시미콘다라 머나먼 길 혼자 가는 나그네가 외롭구나 遠くの道を 一人で行く 旅人が 寂しいね。 토-쿠노미치오 히토리데유쿠 타비비토가 사비시이네 나나나~~~ ナナナ~~~ 나나나~~~ ナナナ~~~ 2) 갈 곳 없이 떠돌다가 처마 밑에 날아들어 あてもなく さすらって 軒下に 飛んで..

恋人よ(코이비토요, 연인이여) - 강지민(カンジミン)

恋人よ(코이비토요, 연인이여) - 강지민(カンジミン) 1) 枯葉 散る 夕暮れは 來る 日の寒さを ものがたり 카레하 치루 유-구레와 쿠루 히노사무사오 모노가타리 마른 잎 지는 해 질 녘은 다가올 날의 추위를 이야기하고 雨に 壞れた ベンチには 愛を ささやく 歌も ない 아메니 코와레타 벤치니와 아이오 사사야쿠 우타모 나이 비에 젖은 벤치에는 사랑을 속삭이는 노래도 없네요 恋人よ そばに いて こごえる 私のそばに いてよ 코이비토요 소바니 이테 코고에루 와타시노소바니 이테요 연인이여, 곁에 있어 주세요. 추워 떨고 있는 제 곁에 있어 주세요 そして ひとこと この別ればなしが じょうだんだよと 笑って ほしい 소시테 히토코토 코노와카레바나시가 죠-단다요토 와랃테 호시이 그리고 한마디 말, 헤어지자는 이야기가 농담이었다며 웃..

하얀 나비(白い蝶, 시로이 쵸-) - 아이비(アイビ)

하얀 나비(白い蝶, 시로이 쵸-) - 아이비(アイビ) 1) 음~ 생각을 말아요 うm~ 思わないで。 음~ 오모와나이데 지나간 일들은 過ぎし日の 事などは。 스기시히노 코토나도와 음~ 그리워 말아요 うm~ 偲ばないで。 음~ 시노바나이데 떠나갈 님인데 去って行く 人なのに。 삳테유쿠 히토나노니 꽃잎은 시들어요 花びらは しおれるよ。 하나비라와 시오레루요 슬퍼하지 말아요 悲しまないで。 카나시마나이데 때가 되면 다시 필걸 時期が 来れば また 咲くものを 지키가 쿠레바 마타 사쿠모노오 서러워 말아요 嘆かないで。 하게카나이데 음 음~~~ 음~~~ 음~ うmうm~ うm~ うm~ 음음~~~ 음~~~ 음~ 2) 음~ 어디로 갔을까 うm~ どこへ 行ったのか。 음~ 도코에 읻타노카 길 잃은 나그네는 道に 迷った 旅人は。 미치니 마욛..

이름 모를 소녀(名の知らない 少女, 나노시라나이 쇼-죠) - 이라희(イラヒ)

이름 모를 소녀(名の知らない 少女, 나노시라나이 쇼-죠) - 이라희(イラヒ) 버들잎 따다가 연못 위에 띄워 놓고 ヤナギの葉を 摘んで 池の上に 浮かべて 야나기노하오 쯘데 이케노우에니 우카베테 쓸쓸히 바라보는 이름 모를 소녀 寂しく 眺める 名の知らない 少女。 사비시쿠 나가메루 나노시라나이 쇼-죠 * 밤은 깊어가고 산새들은 잠들어 夜は 更けて 山鳥たちは 眠って 요루와 후케테 야마도리타치와 네묻테 아무도 찾지 않는 조그만 연못 속에 誰も 尋ねて来ない 小さな 池の中に 다레모 타즈네테코나이 치이사나 이케노나카니 달빛 젖은 금빛 물결 바람에 이누나 月明かりの 金色の波が 風に 立つね。 쯔키아카리노 킹이로노나미가 카제니 타쯔네 출렁이는 물결 속에 마음을 달래려고 だぶつく 波の中に 心を 慰めるように 다부쯔쿠 나미노나카니 ..

애증의 강(愛憎の河, 아이조-노카와) - 이라희(イラヒ)

애증의 강(愛憎の河, 아이조-노카와) - 이라희(イラヒ) 어제는 바람 찬 강변을 나 홀로 걸었소 昨日は 風の冷たい 川岸を 私一人で 歩いたよ。 키노-와 카제노쯔메타이 카와기시오 와타시히토리데 아루이타요 길 잃은 사슴처럼 저 강만 바라보았소 道に 迷った 鹿のように あの川だけ 眺めたよ。 미치니 마욛타 시카노요-니 아노카와다케 나가메타요 강 건너 저 끝에 있는 수많은 조약돌처럼 川向こう あの果てに ある 数多くの さざれ石のように 카와무코- 아노하테니 아루 카즈오오쿠노 사자레이시노요-니 당신과 나 사이엔 사연도 참 많았소 あなたと 私の間には 事情も 本当に 多かったよ。 아나타토 와타시노아이다니와 지죠-모 혼토니 오오칻타요 * 사랑했던 날들보다 미워했던 날이 더 많아 愛した 日々よりも 憎んだ 日々が もっと 多い。 아이..

Five hundred miles(500마일) - 강지민(カンジミン)

Five hundred miles (500마일) - 강지민(カンジミン) If you miss the train I'm on 만약 내가 탄 열차를 당신이 놓친다면 you will know that I am gone 당신은 내가 떠났다는 것을 알겠죠 You can hear the whistle blow a hundred mile 당신은 백마일 밖에서나 기적소리를 들을 수 있을 거예요 A hundred mile.. A hundred mile.. A hundred mile.. A hundred mile.. 백마일, 백마일, 백마일, 백마일 밖에서나 You can hear the whistle blow a hundred mile. 당신은 백마일 밖에서나 기적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거예요 Lord ! I'm one..

나는 외로움 그대는 그리움(私は淋しさ 貴方は恋しさ, 와타시와사비시사 아나타와코이시사) - 박영미(パクヨンミ)

나는 외로움 그대는 그리움(私は淋しさ 貴方は恋しさ, 와타시와사비시사 아나타와코이시사) - 박영미(パクヨンミ) 나는 외로움 나는 떠도는 구름 私は 淋しさ、 私は さすらう 雲 와타시와 사비시사 와타시와 사스라우 쿠모 나는 끝없는 바다 위를 방황하는 배 私は 果てしない 海の上を さ迷う 船。 와타시와 하테시나이 우미노우에오 사마요우 후네 그댄 그리움 그댄 고독한 등대 貴方は 恋しさ、 貴方は 孤独な 灯台。 아나타와 코이시사 아나타와 코도쿠나 토-다이 그댄 저 높은 밤하늘에 혼자 떠 있는 별 貴方は 遥か遠くの 夜空に 一人で 出ている 星。 아나타와 하루카토-쿠노 요조라니 히토리데 데테이루 호시 * 사랑하고 싶지만 愛したいけど 아이시타이케도 그대는 아무것도 원하질 않았어 貴方は 何も 望まなかった。 아나타와 나니모 노조..

떠나야 할 그 사람(行かなきゃ ならない あの人, 이카나캬 나라나이 아노히토) - 펄 시스터즈(パール シスタズ)

떠나야 할 그 사람(行かなきゃ ならない あの人, 이카나캬 나라나이 아노히토) - 펄 시스터즈(パール シスタズ) 떠나야 할 그 사람 行かなきゃ ならない あの人、 이카나캬 나라나이 아노히토 잊지 못할 그대여 忘れられない 君よ。 와스레라레나이 키미요 하고 싶은 그 말을 言いたい あの言葉を 이이타이 아노코토바오 다 못하고 헤어져 すべて 言わずに 別れたわ。 스베테 이와즈니 와카레타와 사무친 이 가슴 沁みた この胸 시미타 코노무네 나 혼자 나 혼자서 私一人、 私一人で 와타시히토리 와타시히토리데 숨길 수 없어요 隠す ことが 出来ないわ。 카쿠스 코토가 데키나이와 숨길 수 없어요 隠す ことが 出来ないわ。 카쿠스 코토가 데키나이와 * 오~ 붉은 태양 お~ 赤い 太陽 오~ 아카이 타이요- 변함없이 뜨겁게 타고 相変わらず 熱..

이별 노래(別れの歌, 와카레노우타) - 강지민(カンジミン)

이별 노래(別れの歌, 와카레노우타) - 강지민(カンジミン) 떠나는 그대 조금만 더 늦게 떠나준다면 去ってゆく 貴方! 少しだけ 遅く 行ってくれたら 삳테유쿠 아나타! 스코시다케 오소쿠 읻테쿠레타라 그대 떠난 뒤에도 내 그대를 사랑하기에 貴方が 去った 後にも 私は 貴方を 愛するには 아나타가 삳타 아토니모 와타시와 아나타오 아이스루니와 아직 늦지 않으리 まだ 遅くないでしょう。 마다 오소쿠나이데쇼- * 그대 떠나는 곳 내 먼저 떠나가서 貴方の行方に 私が 先に 出て行って 아나타노유쿠에니 와타시가 사키니 데테읻테 그대의 뒷모습에 깔리는 노을이 되리니 貴方の後ろ姿に 染まる 夕焼けに なるよ。 아나타노우시로스가타니 소마루 유-야케니 나루요 옷깃을 여미고 어둠 속에서 端正な 服装を して 闇の中で 탄세이나 후쿠소-오 시테 야..

서글픈 사랑(やるせない 愛, 야루세나이 아이) - 주정이(チュジョンイ)

서글픈 사랑(やるせない 愛, 야루세나이 아이) - 주정이(チュジョンイ) 한 줄기 바람이 가슴에 스치면 一筋の風が 胸に 通り過ぎたら 히토스지노카제가 무네니 토-리스기타라 잠재운 옛사랑 다시 생각나 眠らせた 昔の愛が また 思い浮かぶわ。 네무라세타 무카시노아이가 마타 오모이우카부와 * 잊으려 애쓰며 보냈던 많은 날 忘れように 苦しんで 過ごした 多くの日々、 와스레요-니 쿠루신데 스고시타 오오쿠노히비 이제는 희미한 추억인 것을 今は かすかな 思い出なのに。 이마와 카스카나 오모이데나노니 다시는 부르지 않으리 もう 二度と 呼ばないわ。 모- 니도토 요바나이와 미련만 남겨준 사랑 未練だけを 残した 愛。 미렌다케오 노코시타 아이 이제 다시 하지 않으리 もう 二度と しないわ。 모- 니도토 시나이와 서글픈 사랑 やるせない 愛..

울어라 키타 줄(泣け! ギターの弦, 나케! 기타-노겡) - 하춘화(ハチュンファ)

울어라 키타 줄(泣け! ギターの弦, 나케! 기타-노겡) - 하춘화(ハチュンファ) 1) 낯설은 타향땅에 그날 밤 그 처녀가 見知らぬ 他郷で あの夜の あの娘が 미시라누 타쿄-데 아노요루노 아노무스메가 웬일인지 나를 나를 못 잊게 하네 なぜか 私を 私を 忘れられないように するよ。 나제카 와타시오 와타시오 와스레라레나이요-니 스루요 기타 줄에 실은 사랑 뜨내기 사랑 ギターの弦に 乗せた 恋、 流れ者の恋。 기타-노겐니 노세타 코이 나가레모노노코이 울어라. 추억에 나의 기타여 泣け! 思い出の 私のギターよ。 나케! 오모이데노 와타시노기타-요 2) 밤마다 꿈길마다 그림자 애처로이 夜毎に 夢路毎に あの面影が 切なくて 요고토니 유메지고토니 아노오모카게가 세쯔나쿠테 떠오르네. 아롱아롱 그 모습 그리워 かすかに 思い浮かぶよ。 ..

서글픈 사랑(やるせない 愛, 야루세나이 아이) - 이미배(イミベ)

서글픈 사랑(やるせない 愛, 야루세나이 아이) - 이미배(イミベ) 한 줄기 바람이 가슴에 스치면 一筋の風が 胸に 通り過ぎたら 히토스지노카제가 무네니 토-리스기타라 잠재운 옛사랑 다시 생각나 眠らせた 昔の愛が また 思い浮かぶわ。 네무라세타 무카시노아이가 마타 오모이우카부와 * 잊으려 애쓰며 보냈던 많은 날 忘れように 苦しんで 過ごした 多くの日々、 와스레요-니 쿠루신데 스고시타 오오쿠노히비 이제는 희미한 추억인 것을 今は かすかな 思い出なのに。 이마와 카스카나 오모이데나노니 다시는 부르지 않으리 もう 二度と 呼ばないわ。 모- 니도토 요바나이와 미련만 남겨준 사랑 未練だけを 残した 愛。 미렌다케오 노코시타 아이 이제 다시 하지 않으리 もう 二度と しないわ。 모- 니도토 시나이와 서글픈 사랑 やるせない 愛。 야..

나도 모르게(我知らず, 와레시라즈) - 김수희(キムスヒ)

나도 모르게(我知らず, 와레시라즈) - 김수희(キムスヒ) 바람이 창문 사이로 쓸쓸히 불어오면은 風が 窓の隙間から 寂しく 吹いて来たら 카제가 마도노스키마타라 사비시쿠 후이테키타라 나도 모르게 나도 모르게 외로움 밀려오네요 我知らず 我知らず 淋しさが 寄せるのね。 와레시라즈 와레시라즈 사비시사가 요세루노네 * 이슬 맺힌 두 눈에 소리 없이 흐르는 涙ぐんだ 目に ほろりと 流れる 나미다군다 메니 호로리토 나가레루 그 눈물은 그 누가 그리워 흐르나 あの涙は 誰を 想って 流れるのかしら。 아노나미다와 다레오 오몯테 나가레루노카시라 노을이 나의 창가에 외로이 젖어오면은 夕焼けが 私の窓辺に 寂しく 染まってきたら 유-아케가 와타시노마도베니 사비시쿠 소맏테키타라 나도 모르게 나도 모르게 그 이름 불러보네요 我知らず 我知らず ..

나도 모르게(我知らず, 와레시라즈) - 유가화(ユガファ)

나도 모르게(我知らず, 와레시라즈) - 유가화(ユガファ) 바람이 창문 사이로 쓸쓸히 불어오면은 風が 窓の隙間から 寂しく 吹いて来たら 카제가 마도노스키마타라 사비시쿠 후이테키타라 나도 모르게 나도 모르게 외로움 밀려오네요 我知らず 我知らず 淋しさが 寄せるのね。 와레시라즈 와레시라즈 사비시사가 요세루노네 * 이슬 맺힌 두 눈에 소리 없이 흐르는 涙ぐんだ 目に ほろりと 流れる 나미다군다 메니 호로리토 나가레루 그 눈물은 그 누가 그리워 흐르나 あの涙は 誰を 想って 流れるのかしら。 아노나미다와 다레오 오몯테 나가레루노카시라 노을이 나의 창가에 외로이 젖어오면은 夕焼けが 私の窓辺に 寂しく 染まってきたら 유-아케가 와타시노마도베니 사비시쿠 소맏테키타라 나도 모르게 나도 모르게 그 이름 불러보네요 我知らず 我知らず ..

안개 낀 장충단 공원(霧のかかった チャンチュンダン公園, 키리노카칻타 챤츈당코-엥) - 하춘화(ハチュンファ)

안개 낀 장충단 공원(霧のかかった チャンチュンダン公園, 키리노카칻타 챤츈당코-엥) - 하춘화(ハチュンファ) 1) 안개 낀 장충단 공원 누구를 찾아왔나 霧のかかった チャンチュンダン公園、 誰を 探して来たのか。 키리노카칻타 챤츈당코-엥 다레오 사가시테키타노카 낙엽송 고목을 말없이 쓸어안고 울고만 있을까 落葉松 枯れ木を 黙って ぎゅっと 抱きしめて 泣いてばかりいるのか。 카라마쯔 카레키오 다맏테 귣토 다키시메테 나이테바카리이루노카 지난날 이 자리에 새긴 그 이름 뚜렷이 남은 이 글씨 昔 この所に 刻んだ あの名前、 はっきり 残っていた この字。 무카시 코노토코로니 키잔다 아노나마에 학키리 노콛테이타 코노지 다시 한번 어루만지며 떠나가는 장충단 공원 もう一度 撫でながら 出てゆく チャンチュンダン公園。 모-이치도 나데나가라..

빗속을 둘이서(雨の中を 二人で, 아메노나카오 후타리데) - 이라희(イラヒ)

빗속을 둘이서(雨の中を 二人で, 아메노나카오 후타리데) - 이라희(イラヒ) 너의 맘 깊은 곳에 하고 싶은 말 있으면 君の心の底で 言いたい ことが あったら 키미노코코로노소코데 이이타이 코토가 앋타라 고개 들어 나를 보고 살며시 얘기하렴 頭を もたげて 私を 見ながら そっと 話してよ。 아타마오 모타게테 와타시오 미나가라 솓토 하나시테요 정녕 말을 못 하리라. 마음 깊이 새겼다면 本当に 言葉が 出来ないだろう。 心に 深く 刻んだら 혼토-니 코토바가 데키나이다로- 코코로니 후카쿠 키잔다라 오고 가는 눈빛으로 나에게 전해주렴 交わす 眼差しで 私に 伝えておくれ。 카와스 마나자시데 와타시니 쯔타에테오쿠레 * 이 빗속을 걸어갈까요. 둘이서 말없이 갈까요 この雨の中を 歩いて 行きましょうか。 二人で 黙って 行きましょうか。 코..

추억의 소야곡(思い出のセレナーデ, 오모이데노세레나-데) - 유지나(ユジナ)

추억의 소야곡(思い出のセレナーデ, 오모이데노세레나-데) - 유지나(ユジナ) 1) 다시 한번 그 얼굴이 보고 싶어라 もう一度 あの顔が 見たいなあ。 모-이치도 아노카오가 미타이나아 몸부림치며 울며 떠난 사람아 もだえながら 泣いて 行った 人よ。 모다에나가라 나이테 읻타 히토요 저 달이 밝혀주는 이 창가에서 あの月が 照らしてくれる この窓辺で 아노쯔키가 테라시테쿠레루 코노마도베데 이 밤도 너를 찾는 이 밤도 너를 찾는 今夜も 君を 探す、 今夜も 君を 探す 콩야모 키미오 사가스 콩야모 키미오 사가스 노래 부른다 歌を 歌うよ。 우타오 우타우요 2) 바람결에 너의 소식 전해 들으면 風の便りに 君のことを 聞けば 카제노타요리니 키미노코토오 키케바 행복을 비는 마음 애달프구나 幸せを 祈る 心が せつないなあ。 시아와세오 이노..

간다고 하지 마오(離れて行くと 言わないで, 하나레테유쿠토 이와나이데) - 김정미(キムジョンミ)

간다고 하지 마오(離れて行くと 言わないで, 하나레테유쿠토 이와나이데) - 김정미(キムジョンミ) 1) 간다고 하지 마오. 간다고 하지 마오 離れて行くと 言わないで。 離れて行くと 言わないで。 하나레테유쿠토 이와나이데 하나레테유쿠토 이와나이데 날 두고 간다면 내 마음은 아프다오 私を 残して 行ったら 私の心は 痛いわ。 와타시오 노코시테 읻타라 와타시노코코로와 이타이와 간다고 하지 마오 離れて行くと 言わないで。 하나레테유쿠토 이와나이데 간다고 하지 마오. 간다고 하지 마오 離れて行くと 言わないで。 離れて行くと 言わないで。 하나레테유쿠토 이와나이데 하나레테유쿠토 이와나이데 날 두고 간다면 내 마음은 아프다오 私を 残して 行ったら 私の心は 痛いわ。 와타시오 노코시테 읻타라 와타시노코코로와 이타이와 간다고 하지 마오 ..

이름 모를 소녀(名の知らない少女, 나노시라나이쇼-죠) - 장은숙(チャンウンスク)

이름 모를 소녀(名の知らない少女, 나노시라나이쇼-죠) - 장은숙(チャンウンスク) 버들잎 따다가 연못 위에 띄워 놓고 ヤナギの葉を 摘んで 池の上に 浮かべて 야나기노하오 쯘데 이케노우에니 우카베테 쓸쓸히 바라보는 이름 모를 소녀 寂しく 眺める 名の知らない 少女。 사비시쿠 나가메루 나노시라나이 쇼-죠 * 밤은 깊어가고 산새들은 잠들어 夜は 更けて 山鳥たちは 眠って 요루와 후케테 야마도리타치와 네묻테 아무도 찾지 않는 조그만 연못 속에 誰も 尋ねて来ない 小さな 池の中に 다레모 타즈네테코나이 치이사나 이케노나카니 달빛 젖은 금빛 물결 바람에 이누나 月明かりの 金色の波が 風に 立つね。 쯔키아카리노 킹이로노나미가 카제니 타쯔네 출렁이는 물결 속에 마음을 달래려고 だぶつく 波の中に 心を 慰めるように 다부쯔쿠 나미노나카..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叶わぬ 恋, 카나와누 코이) - 강지민(カンジミン)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叶わぬ 恋, 카나와누 코이) - 강지민(カンジミン) 1) 너의 침묵에 메마른 나의 입술 貴方の沈黙に 乾いた 私の唇。 아나타노침모쿠니 카와이타 와타시노쿠치비루 차가운 네 눈길에 얼어붙은 내 발자욱 冷たい 貴方の眼差しに 凍てついた 私の足跡。 쯔메타이 아나타노마나자시니 이테쯔이타 와타시노아시아토 돌아서는 나에게 사랑한단 말 대신에 背を 向けた 私に 愛していると 言葉の代わりに 세오 무케타 와타시니 아이시테이루토 코토바노카와리니 안녕, 안녕 목메인 그 한마디 さよなら さよなら 咽んだ あの 一言。 사요나라 사요나라 무센다 아노 히토코토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었기에~ 叶わぬ 恋だったから。 카나와누 코이닫타카라 2) 밤새워 하얀 길을 나 홀로 걸었었다 夜を 明かして 白い 道を 私一人で 歩いたわ..

저 강은 알고 있다(あの川は 知っているわ, 아노카와와 싣테이루와) - 이혜리(イヘリ)

저 강은 알고 있다(あの川は 知っているわ, 아노카와와 싣테이루와) - 이혜리(イヘリ) 1) 비 오는 낙동강에 저녁노을 짙어지면 雨の降る 洛東江に 夕焼けの色が 深みを 増したら 아메노후루 니 유-야케노이로가 후카미오 마시타라 흘려보낸 내 청춘이 눈물 속에 떠오른다 過ごしてしまった 私の青春が 涙の中に 思い浮かぶわ。 스고시테시맏타 와타시노세이슝가 나미다노나카니 오모이우카부와 한 많은 반평생의 눈보라를 안고서 恨み多いの 半生の 吹雪を 抱いて 우라미오오이노 한세이노후부키오 다이테 모질게 살아가는 이 내 심정을 辛く 生きて行く この私の 心情を 쯔라쿠 이키테유쿠 코노와타시노 신죠-오 저 강은 알고 있다 あの川は 知っているわ。 아노카와와 싣테이루와 2) 밤안개 깊어가고 인정 노을 사라지면 夜霧が 深くなって 情けの夕焼けが..

이별(別れ, 와카레) - 장은숙(チャンウンスク)

이별(別れ, 와카레) - 장은숙(チャンウンスク) 1) 어쩌다 생각이 나겠지. 냉정한 사람이지만 時には 思い出すでしょう。 冷たい 人だけど。 토키니와 오모이다스데쇼- 쯔메타이 히토다케도 그렇게 사랑했던 기억을 잊을 수는 없을 거야 あれほど 愛した 記憶を 忘れは しないでしょう。 아레호도 아이시타 키오쿠오 와스레와 시나이데쇼- 때로는 보고파 지겠지. 둥근달을 쳐다 보며는 時には 逢いたくなるでしょう。 丸い 月を 見上げたら。 토키니와 아이타쿠나루데쇼- 마루이 쯔키오 미아게타라 그날 밤 그 언약을 생각하면서 지난날을 후회할 거야 あの夜の あの約束を 思いながら 過ぎた日を 後悔するでしょう。 아노요루노 아노야쿠소쿠오 오모이나가라 스기타히오 코카이스루데쇼- 산을 넘고 멀리멀리 헤어졌건만 山を 越えて 遠く遠く 別れたけど 야마..

봄날은 간다(春の日は行く, 하루노히와유쿠) - 김용임(キムヨンイム)

봄날은 간다(春の日は行く, 하루노히와유쿠) - 김용임(キムヨンイム) 1)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薄桃色の チマが 春の風に なびいていたよ。 우스모모이로노 치마가 하루노카제니 나비이테이타요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今日も チョゴリのむすびひもを 噛みながら 쿄-모 쵸고리노무스비히모오 카미나가라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山燕が 飛び交う 城隍堂の道で 야마쯔바메가 토비카우 성황당노미치데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花が 咲いたら 共に 笑い、花が 散ったら 共に 泣いた 하나가 사이타라 토모니 와라이 하나가 칟타라 토모니 나이타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真のあの誓いに 春の日は 行くよ。 마코토노아노치카이니 하루노히와 유쿠요 2) 새파란 풀잎이 물에 떠서 흘러가더라 真っ青な 草葉が 水に 浮いて..

밤안개(夜霧, 요기리) - 웅산(ウンサン)

밤안개(夜霧, 요기리) - 웅산(ウンサン) * 밤안개가 가득히 夜霧が 立ち込めた 요기리가 타치코메타 쓸쓸한 밤거리 淋しい 夜の街。 사미시이 요루노마치 밤이 새도록 가득히 夜が 明けるまで 立ち込めた 요가 아케루마데 타치코메타 무심한 밤안개 無心の 夜霧。 무신노 요기리 임 생각에 그림자 찾아 彼を 慕う 心で あの面影 探して 카레오 시타우 코코로데 아노오모카게 사가시테 헤매는 마음 さ迷う この心。 사마요우 코노코코로 밤이 새도록 하염없이 夜が 明けるまで とめどもなく 요가 아케루마데 토메도모나쿠 *** 나는 간다 私は 行くわ。 와타시와 유쿠와 原曲 : It's lonesome old town 編曲, 改詞 : 이봉조(イボンジョ) 原唱 : 현미(ヒョンミ)

대전 부루스(デジョンブルース, 大田 부루-스) - 김수희(キムスヒ)

대전 부루스(デジョンブルース, 大田 부루-스) - 김수희(キムスヒ) 1) 잘 있거라. 나는 간다 さようなら。 私は 行くわ。 사요-나라 와타시와 유쿠와 이별의 말도 없이 別れの言葉も なくて 와카레노코토바모 나쿠테 떠나가는 새벽 열차 出てゆく 真夜中の列車 데테유쿠 마요나카노렛샤 대전발 영 시 오십 분 大田発 零時 五十分。 대전하쯔 레이지 고쥽풍 세상은 잠이 들어 고요한 이 밤 周りは みんな 寝付いて 静かな この夜 마와리와 민나 네쯔이테 시즈카나 코노요루 나만이 소리치며 울 줄이야 私だけが 叫んで 泣くとは。 와타시다케가 사켄데 나쿠토와 아~ 붙잡아도 뿌리치는 あ~ 掴んでも 振り放す 아~ 쯔칸데모 후리하나스 목포행 완행열차 木浦行き 緩行列車。 목포유키 캉코-렛샤 2) 기적 소리 슬피 우는 눈물의 플랫트홈 汽笛が..

무정 블루스(無情ブルース, 무죠-부루-스) - 이라희(イラヒ)

무정 블루스(無情ブルース, 무죠-부루-스) - 이라희(イラヒ) 1) 이제는 애원해도 소용없겠지 今は もう 泣きすがっても 仕方ないでしょう。 이마와 모- 나키스갇테모 시가타나이데쇼- 변해버린 당신이기에 心変わりした あなただから。 코코로가와리시타 아나타다카라 내 곁에 있어 달라 말도 못 하고 私のそばに いてと 言えなくて、 와타시노소바니 이테토 이에나쿠테 떠나야 할 이 마음 別れなければ ならない この気持ち。 와카레나케레바 나라나이 코노키모치 추억 같은 불빛들이 흐느껴 우는 이 밤에 思い出のような 灯りが すすり泣く この夜に 오모이데노요-나 아카리가 스스리나쿠 코노요루니 상처만 남겨두고 떠나갈 길을 愛の傷だけ 残して 立ち去る 道を 아이노키즈다케 노코시테 타치사루 미치오 무엇 하러 왔던가 何を するために 来たのか。 ..

저 강은 알고 있다(あの川は 知っているわ, 아노카와와 싣테이루와) - 김용임(キムヨンイム)

저 강은 알고 있다(あの川は 知っているわ, 아노카와와 싣테이루와) - 김용임(キムヨンイム) 1) 비 오는 낙동강에 저녁노을 짙어지면 雨の降る 洛東江に 夕焼けの色が 深みを 増したら 아메노후루 니 유-야케노이로가 후카미오 마시타라 흘려보낸 내 청춘이 눈물 속에 떠오른다 過ごしてしまった 私の青春が 涙の中に 思い浮かぶわ。 스고시테시맏타 와타시노세이슝가 나미다노나카니 오모이우카부와 한 많은 반평생의 눈보라를 안고서 恨み多いの 半生の 吹雪を 抱いて 우라미오오이노 한세이노후부키오 다이테 모질게 살아가는 이 내 심정을 辛く 生きて行く この私の 心情を 쯔라쿠 이키테유쿠 코노와타시노 신죠-오 저 강은 알고 있다 あの川は 知っているわ。 아노카와와 싣테이루와 2) 밤안개 깊어가고 인정 노을 사라지면 夜霧が 深くなって 情けの夕..

보슬비 오는 거리(小雨が降る街, 코사메가후루마치) - 장은숙(チャンウンスク)

보슬비 오는 거리(小雨が降る街, 코사메가후루마치) - 장은숙(チャンウンスク) 1) 보슬비 오는 거리에 추억이 젖어 들어 小雨が 降る 街に 思い出に ふけて 코사메가 후루 마치니 오모이데니 후케테 상처 난 내 사랑은 눈물뿐인데 傷ついた 私の愛は 涙だけなのに。 키즈쯔이타 와타시노아이와 나미다다케나노니 아~ 타버린 연기처럼 자취 없이 떠나 버린 あ~ 燃えた 煙のように 跡なく 去ってしまった 아~ 모에타 케무리노요-니 아토나쿠 삳테시맏타 그 사람 마음은 돌아올 기약 없네 あの人の心は 戻る あても ないわ。 아노히토노코코로와 모도루 아테모 나이와 2) 보슬비 오는 거리에 밤마저 잠이 들어 小雨が 降る 街に 夜さえ 眠って 코사메가 후루 마치니 요루사에 네묻테 병들은 내 사랑은 한숨뿐인데 病んだ 私の愛は ため息だけなの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