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歌謠飜譯 (女) 436

알고 싶어요(わかりたいのよ, 와카리타이노요) - 강지민(カンジミン)

알고 싶어요(わかりたいのよ, 와카리타이노요) - 강지민(カンジミン) 1) 달 밝은 밤에 그대는 누구를 생각하세요 つきの明るい 夜に あなたは 誰を 思うの。 쯔키노아카루이 요루니 아나타와 다레오 오모우노 잠이 들면 그대는 무슨 꿈 꾸시나요 眠りに 就けば あなたは どんな 夢を 見るの。 네무리니 쯔케바 아나타와 돈나 유메오 미루노 깊은 밤에 홀로 깨어 눈물 흘린 적 없나요 真夜中に ひとり 目を 覚まし 涙を 流した ことが あるの。 마요나카니 히토리 메오 사마시 나미다오 나가시타 코토가 아루노 때로는 일기장에 내 얘기도 쓰시나요 時には 日記帳に わたしのことも 書くの。 토키니와 닉기쵸-니 와타시노코토모 카쿠노 날 만나 행복했나요 わたしに あって 幸せだったの。 와타시니 앋테 시아와세닫타노 나의 사랑을 믿나요 わたしの愛..

섬마을 선생님(島村の男, 시마무라노히토) - 장윤정(チャンユンジョン)

섬마을 선생님(島村の男, 시마무라노히토) - 장윤정(チャンユンジョン) 1) 해당화 피고 지는 섬마을에 ハマナスが 咲いて また 散る 島の村に 하마나스가 사이테 마타 치루 시마노무라니 철새 따라 찾아온 총각 선생님 渡り鳥と ともに 単身赴任した あの男(ひと)。 와타리도리토 토모니 탕싱후닌시타 아노히토 열아홉 살 섬 색시가 순정을 바쳐 島の十九の娘が 純情で 捧げ 시마노쥬-큐-노무스메가 쥰죠-데 사사게 사랑한 그 이름은 총각 선생님 愛した あの名前は チョンガー先生。 아이시타 아노나마에와 춍가-센세이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ソウルには 行かないで。 소우루니와 유카나이데 가지를 마오 行かないでください。 유카나이데쿠다사이 2) 구름도 쫓겨가는 섬마을에 雲も 追われる 島の村に 쿠모모 오와레루 시마노무라니 무엇하러 왔던가 총..

꿈에 본 내 고향(夢で 見た 故郷, 유메데 미타 후루사토) - 최유나(チェユナ)

꿈에 본 내 고향(夢で 見た 故郷, 유메데 미타 후루사토) - 최유나(チェユナ) 1) 고향이 그리워도 못 가는 신세 故郷が 恋しくても 帰られない 身の上。 후루사토가 코이시쿠테모 카에라레나이 미노우에 저 하늘 저 산 아래 아득한 천 리 あの空の果て 遥かな 千里のみち。 아노소라노하테 하루카나 센리노미치 언제나 외로워라 타향에서 우는 몸 いつも 寂しや。 他郷で 泣く この身。 이쯔모 사비시야 타쿄-데 나쿠 코노미 꿈에 본 내 고향이 마냥 그리워 夢で 見た 故郷が ただ 懐かしい。 유메데 미타 후루사토가 타다 나쯔카시이 2) 고향을 떠나온 지 몇몇 해더냐 故郷を 離れて来たのが 幾年なのか。 후루사토오 하나레테키타노가 이쿠넨나노카 타관 땅 돌고 돌아 헤매는 이 몸 他郷を 巡って さ迷う この身。 타쿄-오 메굳테 사마요우..

빗속을 거닐며(雨の中を歩きながら, 아메노나카오아루키나가라) - 김추자(キムチュジャ)

빗속을 거닐며(雨の中を歩きながら, 아메노나카오아루키나가라) - 김추자(キムチュジャ) 1) 언제 또다시 만날 수 있을까 いつか また 逢えるのかしら。 이쯔카 마타 아에루노카시라 애타게 그리는 그리운 그대여 切なくて 恋しい 貴方よ。 세쯔나쿠테 코이시이 아나타요 빗속을 거닐며 나는 울었다 雨の中を 歩きながら 私は 泣いた。 아메노나카오 아루키나가라 와타시와 나이타 빗소리 들으며 나는 울었다 雨の音を 聞きながら 私は 泣いた。 아메노오토오 키키나가라 와타시와 나이타 눈물을 흘리며 떠나던 그 사람 涙を 落として 去って行った あの人。 나미다오 오토시테 삳테읻타 아노히토 비 오는 날이면 생각이 나네 雨の降る 日には 思い出させるのね。 아메노후루 히니와 오모이다사세루노네 언제 또다시 만날 수 있을까 いつか また 逢えるのかしら..

나를 잊으셨나요(私のことを 忘れましたか, 와타시노코토오 와스레마시타카) - 이숙(イスク)

나를 잊으셨나요(私のことを 忘れましたか, 와타시노코토오 와스레마시타카) - 이숙(イスク) * 벌써 나를 잊으셨나요 もう 私のことを 忘れましたか。 모- 와타시노코토오 와스레마시타카 사랑했던 그날을 愛し合った あの日を。 아이시앋타 아노히오 아직도 내 마음에 남아있는데 まだ 私の心には 残っているのに 마다 와타시노코코로니와 노콛테이루노니 벌써 나를 잊으셨나요 もう 私のことを 忘れましたか。 모- 와타시노코토오 와스레마시타카 ** 사랑이 이렇게도 내 마음을 愛が これほど 私の心を 아이가 코레호도 와타시노코코로오 아프게 만들 줄을 몰랐어요 痛めるとは 思わなかったわ。 이타메루토와 오모와나칻타와 당신은 떠나도 여자이기에 貴方は 離れても 女だから 아나타와 하나레테모 온나다카라 잊을 수가 없어요 忘れられないわ。 와스레라레나..

슬픈 눈동자의 소녀(悲しい 目を した 少女, 카나시이 메오 시타 쇼-죠) - 이숙(イスク)

슬픈 눈동자의 소녀(悲しい 目を した 少女, 카나시이 메오 시타 쇼-죠) - 이숙(イスク) 슬픈 눈동자의 소녀가 悲しい 目を した 少女が 카나시이 메오 시타 쇼-죠가 강변을 걸어가네 川辺を 歩いて 行くのね。 카와베오 아루이테 유쿠노네 바람에 휘날리는 검은 머리 風に なびかれる 黒い 髪を しながら 카제니 나비카레루 쿠로이 카미오 시나가라 혼자서 걸어가네 一人で 歩いて 行くのね。 히토리데 아루이테 유쿠노네 그 어느 봄날 사랑을 했네 ある 春の日 恋を し。 아루 하루노히 코이오 시 그 이와 거닐던 길 あの人と 歩いた 道、 아노히토토 아루이타 미치 찬바람 몰아치고 해 저문데 寒風が 吹きすさんで 日は 暮れたのに 사무카제가 후키스산데 히와 쿠레타노니 어데로 가는가 何処へ 行くのかしら。 도코에 유쿠노카시라 흩날리는 ..

가슴 아프게(胸痛くて, 무네이타쿠테) - 김수희(キムスヒ)

가슴 아프게(胸痛くて, 무네이타쿠테) - 김수희(キムスヒ) 1) 당신과 나 사이에 あなたと 私の間に 아나타토 와타시노아이다니 저 바다가 없었다면 あの海が 無かったら 아노우미가 나칻타라 쓰라린 이별만은 つらい 別れだけは 쯔라이 와카레다케와 없었을 것을 なかったはずなのに。 나칻타하즈나노니 해 저문 부두에서 日暮れの波止場で 히구레노하토바데 떠나가는 연락선을 立ち去る 連絡船を 타치사루 렌라쿠셍오 가슴 아프게 가슴 아프게 胸痛くて 胸痛くて 무네이타쿠테 무네이타쿠테 바라보지 않았으리 見つめなかったはずなのに。 미쯔메나칻타하즈나노니 갈매기도 내 마음같이 かもめも わたしの心のように 카모메모 와타시노코코로노요-니 목메어 운다 むせび泣いているね。 무세비나이테이루네 2) 당신과 나 사이에 あなたと 私の間に 아나타토 와타시노아..

파도(波, 나미) - 주현미(チュヒョンミ)

파도(波, 나미) - 주현미(チュヒョンミ) 1) 부딪쳐서 깨어지는 물거품만 남기고 ぶつかって 砕ける 泡だけ 残して 부쯔칻테 쿠다케루 아와다케 노코시테 가버린 그 사람을 못 잊어 웁니다 去ってしまった 人を 忘れず 泣くのよ。 삳테시맏타 히토오 와스레즈 나쿠노요 파도는 영원한데 그런 사랑을 波のよう 永遠の愛で 나미노요- 에이엔노아이데 맺을 수도 있으련만 밀리는 파도처럼 結ばれるのに。 寄せる 波のように 무스바레루노니 요세루 나미노요-니 내 사랑도 부서지고 물거품만 맴을 도네 私の愛も 砕け散って 泡だけが まわりを 回るのね。 와타시노아이모 쿠다케칟테 아와다케가 마와리오 마와루노네 2) 그렇게도 그리운 정 파도 속에 남기고 そんな 慕う 思いを 波間に 残して 손나 시타우 오모이오 나미마니 노코시테 지울 수 없는 사연 ..

대전 부루스(デジョンブルース, 大田 부루-스) - 김연자(キム・ヨンジャ)

대전 부루스(デジョンブルース, 大田 부루-스) - 김연자(キム・ヨンジャ) 1) 잘 있거라. 나는 간다 さようなら。 私は 行くわ。 사요-나라 와타시와 유쿠와 이별의 말도 없이 別れの言葉も なくて 와카레노코토바모 나쿠테 떠나가는 새벽 열차 出てゆく 真夜中の列車 데테유쿠 마요나카노렛샤 대전발 영 시 오십 분 大田発 零時 五十分。 대전하쯔 레이지 고쥽풍 세상은 잠이 들어 고요한 이 밤 周りは みんな 寝付いて 静かな この夜 마와리와 민나 네쯔이테 시즈카나 코노요루 나만이 소리치며 울 줄이야 私だけが 叫んで 泣くとは。 와타시다케가 사켄데 나쿠토와 아~ 붙잡아도 뿌리치는 あ~ 掴んでも 振り放す 아~ 쯔칸데모 후리하나스 목포행 완행열차 木浦行き 緩行列車。 목포유키 캉코-렛샤 2) 기적 소리 슬피 우는 눈물의 플랫트홈 ..

초우(草雨, 쿠사아메) - 나윤선(ナユンソン)

초우(草雨, 쿠사아메) - 나윤선(ナユンソン) 가슴속에 스며드는 胸の中に 染み込む 무네노나카니 시미코무 고독이 몸부림칠 때 孤独が 身悶える 時 코도쿠가 모다에루 토키 갈 길 없는 나그네의 꿈은 사라져 行く先も ない 旅人の夢は 消えて 유쿠사키모 나이 타비비토노유메와 키에테 비에 젖어 우네 雨に 濡れて 泣くのね。 아메니 누레테 나쿠노네 * 너무나 사랑했기에 あまりに 愛したから 아마리니 아이시타카라 너무나 사랑했기에 あまりに 愛したから 아마리니 아이시타카라 마음의 상처 잊을 길 없어 心の傷を 忘れる 術が なくて 코코로노키즈오 와스레루 쥬쯔가 나쿠테 빗소리도 흐느끼네 雨音も すすり泣くのね。 아마오토모 스스리나쿠노네 作詞, 作曲 : 박춘석(パクチュンソク) 原唱 : 패티 김(パティ・キム)

파도(波, 나미) - 최진희(チェジンヒ)

파도(波, 나미) - 최진희(チェジンヒ) 1) 부딪쳐서 깨어지는 물거품만 남기고 ぶつかって 砕ける 泡だけ 残して 부쯔칻테 쿠다케루 아와다케 노코시테 가버린 그 사람을 못 잊어 웁니다 去ってしまった 人を 忘れず 泣くのよ。 삳테시맏타 히토오 와스레즈 나쿠노요 파도는 영원한데 그런 사랑을 波のよう 永遠の愛で 나미노요- 에이엔노아이데 맺을 수도 있으련만 밀리는 파도처럼 結ばれるのに。 寄せる 波のように 무스바레루노니 요세루 나미노요-니 내 사랑은 부서지고 물거품만 맴 도네 私の愛は 砕け散って 泡だけが まわりを 回るのね。 와타시노아이와 쿠다케칟테 아와다케가 마와리오 마와루노네 2) 그렇게도 그리운 정 파도 속에 남기고 そんな 慕う 思いを 波間に 残して 손나 시타우 오모이오 나미마니 노코시테 지울 수 없는 사연 괴로..

아씨(奥様, 오쿠사마) - 주현미(チュヒョンミ)

아씨(奥様, 오쿠사마) - 주현미(チュヒョンミ) 1) 옛날에 이 길은 꽃가마 타고 昔 この道は 花の輿に 乗って 무카시 코노미치와 하나노코시니 녿테 말 탄 님 따라서 시집가던 길 馬に 乗った 人に ついて行く 嫁いだ 道 우마니 녿타 히토니 쯔이데유쿠 토쯔이다 미치 여기던가 저기던가 あちらのかしら こちらのかしら 아치라노카시라 코치라노카시라 복사꽃 곱게 피어있던 길 桃の花が 綺麗に 咲いていた 道 모모노하나 키레이니 사이테이타 미치 한세상 다하여 돌아가는 길 この世を 尽くして 帰る 道 코노요오 쯔쿠시테 카에루 미치 저무는 하늘가에 노을이 섧구나 暮れる 天の果てに 夕焼けが 悔しく 哀しいね 쿠레루 텐노하테니 유-야케가 쿠야시쿠 카나시이네 2) 옛날에 이 길은 새색시 적에 昔 この道は 花嫁の頃に 무카시 코노미치와 하나..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お母さん お姉さん 川辺に 住みましょう。오카-상 오네-상 카와베니 스미마쇼-) - 조수미(チョスミ)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お母さん お姉さん 川辺に 住みましょう。 오카-상 오네-상 카와베니 스미마쇼-) - 조수미(チョスミ) 뒷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 裏の庭には 葦の葉の歌。 우라노니와니와 아시노하노우타 반짝이는 금모래 빛 きらきら 光る 金の砂。 키라키라 히카루 킨노스나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お母さん お姉さん 川辺に 住みましょう。 오카-상 오네-상 카와베니 스미마쇼- 뜰에는 반짝이는 금모래 빛 庭には きらきら 光る 金の砂。 니와니와 키라키라 히카루 킨노스나 뒷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 裏の庭には 葦の葉の歌。 우라노니와니와 아시노하노우타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お母さん お姉さん 川辺に 住みましょう。 오카-상 오네-상 카와베니 스미마쇼- ~~~~~ 뒷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 裏の庭には 葦の葉の歌。 우라노니와니..

정(情, 죠-) - 방주연(バンジュヨン)

정(情, 죠-) - 방주연(バンジュヨン) 정이란 무엇일까 情とは 何だろうか。 죠-토와 난다로-카 받는 걸까. 주는 걸까 受けるのだろうか。 与えるのだろうか。 우케루노다로-카 아타에루노다로-카 받을 땐 꿈속 같고 受ける ときは 夢中のようで 우케루 토키와 무츄-노요-데 줄 때는 안타까워 与える ときは 切ないよ。 아타에루 토키와 세쯔나이요 * 정을 쏟고 정에 울며 情を 込めて 情に すがり 죠-오 코메테 죠-니 스가리 살아온, 살아온 내 가슴에 生きて来た 生きて来た 私の胸に 이키테키타 이키테키타 와타시노무네니 오늘도 남모르게 今日も ひそやかに 쿄-모 히소야카니 무지개 뜨네 虹が 掛かるね。 니지가 카카루네 作詞 : 조남사(チョナムサ) 作曲 : 김학송(キムハクソン) 原唱 : 방주연(バンジュヨン)

초우(草雨, 쿠사아메) - 최진희(チェジンヒ)

초우(草雨, 쿠사아메) - 최진희(チェジンヒ) 가슴속에 스며드는 胸の中に 染み込む 무네노나카니 시미코무 고독이 몸부림칠 때 孤独が 身悶える 時 코도쿠가 모다에루 토키 갈 길 없는 나그네의 꿈은 사라져 行く先も ない 旅人の夢は 消えて 유쿠사키모 나이 타비비토노유메와 키에테 비에 젖어 우네 雨に 濡れて 泣くのね。 아메니 누레테 나쿠노네 * 너무나 사랑했기에 あまりに 愛したから 아마리니 아이시타카라 너무나 사랑했기에 あまりに 愛したから 아마리니 아이시타카라 마음의 상처 잊을 길 없어 心の傷を 忘れる 術が なくて 코코로노키즈오 와스레루 쥬쯔가 나쿠테 빗소리도 흐느끼네 雨音も すすり泣くのね。 아마오토모 스스리나쿠노네 作詞, 作曲 : 박춘석(パクチュンソク) 原唱 : 패티 김(パティ・キム)

꽃길(花が 咲いている 道, 하나가 사이테이루 미치) - 김정미(キムジョンミ)

꽃길(花が 咲いている 道, 하나가 사이테이루 미치) - 김정미(キムジョンミ) 1) 진달래 피고 새가 울면은 ツツジの花が 咲いて 鳥が 鳴いたら 쯔쯔지노하나가 사이테 토리가 나이타라 두고두고 그리운 사람 いついつまでも 恋しい 人。 이쯔이쯔마데모 코이시이 히토 잊지 못해서 찾아오는 길 忘れなくて 尋ねて来る 道、 와스레나쿠테 타즈네테쿠루 미치 그리워서 찾아오는 길 恋しくて 尋ねて来る 道。 코이시쿠테 타즈네테쿠루 미치 꽃잎에 입 맞추며 花びらに 口付けしながら 하나비라니 쿠치즈케시나가라 사랑을 주고받았지 愛を 交わしたわ。 아이오 카와시타와 지금은 어데 갔나 今は どこへ 来たの。 이마와 도코에 키타노 그 시절 그리워지네 あの頃が 恋しくなるわ。 아노코로가 코이시쿠나루와 꽃이 피면은 돌아와 줘요 花が 咲いたら 帰って来て..

해조곡(海鳥曲, 우미도리쿄쿠) - 주현미(チュヒョンミ)

해조곡(海鳥曲, 우미도리쿄쿠) - 주현미(チュヒョンミ) 1) 갈매기, 바다 위에 울지 말아요 カモメよ。 海の上で 鳴かないで。 카모메요. 우미노우에데 나카나이데 물항라 저고리에 눈물 젖는데 ムルハンラ チョゴリが 涙で 濡れるのに 가 나미다데 누레루노니 저 멀리 수평선엔 흰 돛대 하나 はるか 遠く 水平線には 白い 帆柱 一つ。 하루카 토-쿠 스이헤이센니와 시로이 호바시라 히토쯔 오늘도 아~ 가신 님은 아니 오시네 今日も あ~ 去った あの人は 来ないわ。 쿄-모 아~ 삳타 아노히토와 코나이와 2) 쌍고동, 목이 메게 울지 말아요 双汽笛よ。 咽び泣かないで。 후타키테키요 무세비나이데 굽도리 선창가에 안개 젖는데 グブドリの波止場に 霧が 立ち込めるのに 노 하토바니 키리가 타치코메루노니 저 멀리 가물가물 등대불 하나 はるか..

낙엽은 지는데(落ち葉は散っているのに, 오치바와칟테이루노니) - 최진희(チェジンヒ)

낙엽은 지는데(落ち葉は散っているのに, 오치바와칟테이루노니) - 최진희(チェジンヒ) 1) 마른 잎 굴러 바람에 흩날릴 때 枯れ葉が 転がって 風に 舞い散る 時、 카레하가 코로갇테 카제니 마이치루 토키 생각나는 그 사람 오늘도 기다리네 思い出す あの人 今日も 待っているのよ。 오모이다스 아노히토 쿄-모 맏테이루노요 왜 이다지 그리워하면서 何故 これほど 偲びながら 나제 코레호도 시노비나가라 왜 당신을 잊어야 하나요 何故 貴方を 忘れなければ ならないの。 나제 아나타오 와스레나케레바 나라나이노 낙엽이 지면 오신다던 당신 落ち葉が 散ったら また 来ると 言った 貴方、 오치바가 칟타라 마타 쿠루토 읻타 아나타 어이해서 못 오나 どうして 来ないのかしら。 도-시테 코나이노카시라 낙엽은 지는데 落ち葉は 散っているのに。 오치바와..

대전 부루스(デジョンブルース, 大田 부루-스) - 유지나(ユジナ)

대전 부루스(デジョンブルース, 大田 부루-스) - 유지나(ユジナ) 1) 잘 있거라. 나는 간다 さようなら。 私は 行くわ。 사요-나라 와타시와 유쿠와 이별의 말도 없이 別れの言葉も なくて 와카레노코토바모 나쿠테 떠나가는 새벽 열차 出てゆく 真夜中の列車 데테유쿠 마요나카노렛샤 대전발 영 시 오십 분 大田発 零時 五十分。 대전하쯔 레이지 고쥽풍 세상은 잠이 들어 고요한 이 밤 周りは みんな 寝付いて 静かな この夜 마와리와 민나 네쯔이테 시즈카나 코노요루 나만이 소리치며 울 줄이야 私だけが 叫んで 泣くとは。 와타시다케가 사켄데 나쿠토와 아~ 붙잡아도 뿌리치는 あ~ 掴んでも 振り放す 아~ 쯔칸데모 후리하나스 목포행 완행열차 木浦行き 緩行列車。 목포유키 캉코-렛샤 2) 기적 소리 슬피 우는 눈물의 플랫트홈 汽笛が ..

울어라 키타 줄(泣け! ギターの弦, 나케! 기타-노겡) - 장태희(チャンテヒ)

울어라 키타 줄(泣け! ギターの弦, 나케! 기타-노겡) - 장태희(チャンテヒ) 1) 낯설은 타향땅에 그날 밤 그 처녀가 見知らぬ 他郷で あの夜の あの娘が 미시라누 타쿄-데 아노요루노 아노무스메가 웬일인지 나를 나를 못 잊게 하네 なぜか 私を 私を 忘れられないように するよ。 나제카 와타시오 와타시오 와스레라레나이요-니 스루요 기타 줄에 실은 사랑 뜨내기 사랑 ギターの弦に 乗せた 恋、 流れ者の恋。 기타-노겐니 노세타 코이 나가레모노노코이 울어라. 추억에 나의 기타여 泣け! 思い出の 私のギターよ。 나케! 오모이데노 와타시노기타-요 2) 밤마다 꿈길마다 그림자 애처로이 夜毎に 夢路毎に あの面影が 切なくて 요고토니 유메지고토니 아노오모카게가 세쯔나쿠테 떠오르네. 아롱아롱 그 모습 그리워 かすかに 思い浮かぶよ。 あ..

님은 먼 곳에(あの人は 遠い ところへ, 아노히토와 토-이 토코로에) - 장태희(チャンテヒ)

님은 먼 곳에(あの人は 遠い ところへ, 아노히토와 토-이 토코로에) - 장태희(チャンテヒ) 사랑한다고 말할 걸 그랬지 愛していると 言えば よかったのに。 아이시테이루토 이에바 요칻타노니 님이 아니면 못 산다 할 것을 あの人が いなければ 生きていけないと 言う ものを。 아노히토가 이나케레바 이키테이케나이토 이우 모노오 * 사랑한다고 말할 걸 그랬지 愛していると 言えば よかったのに。 아이시테이루토 이에바 요칻타노니 망설이다가 가버린 사람 躊躇ううちに 行ってしまった 人。 타메라우우치니 읻테시맏타 히토 마음 주고 눈물 주고 心も 涙も 코코로모 나미다모 꿈도 주고 멀어져 갔네 夢も ささげたのに 遠ざかって行ったわ。 유메모 사사게타노니 토-자칻테읻타와 님은 먼 곳에 영원히 먼 곳에 あの人は 遠い ところへ、永遠に 遠い と..

그 사람 바보야(あの人は馬鹿だよ, 아노히토와바카다요) - 정훈희(チョンフンヒ)

그 사람 바보야(あの人は馬鹿だよ, 아노히토와바카다요) - 정훈희(チョンフンヒ) 단 한 번 윙크로 내 마음 줄까 봐 たった 一回目のウインクで 私の心を あげようと 思って 탇타 익카이메노우잉쿠데 와타시노코코로오 아게요-토 오몯테 살짝궁 윙크한 그 사람 떠났네 そっと ウインクした あの人は 去ってしまった。 솓토 우잉쿠시타 아노히토와 삳테시맏타 * 다시 한번 윙크하면 웃어줄 텐데 もう一度 ウインクしたら 笑ってやるのに。 모-이치도 우잉쿠시타라 와랃테야루노니 다시 한번 윙크하면 사랑할 텐데 もう一度 ウインクしたら 愛するはずなのに。 모-이치도 우잉쿠시타라 아이스루하즈나노니 아~ 나는 몰라 あ~ 私は どうしよう。 아~ 와타시와 도-시요- 그 사람 바보야 그 사람 바보야요 あの人は 馬鹿だよ。 あの人は 馬鹿だよ。 아노히토와 ..

목포의 눈물(モッポの涙, 몹포노나미다) - 장태희(チャンテヒ)

목포의 눈물(モッポの涙, 몹포노나미다) - 장태희(チャンテヒ) 1)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 船頭の舟歌が かすかに 聞こえたら 센토-노후나우타가 카스카니 키코에타라 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데 サムハッドの波が 深く 染み込むわ。 사무핟도노나미가 후카쿠 시미코무와 부두의 새악시 아롱 젖은 옷자락 波止場の新妻 もすそを 濡らして 하토바노니이즈마 모스소오 누라시테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別れの涙のか。 モッポの悲しみ。 와카레노나미다노카 몹포노카나시미 2) 삼백 년 원한 품은 노적봉 밑에 三百年 恨みを 抱いた ノジョクボンの麓に 삼뱌쿠넹 우라미오 다이타 노죠쿠본노후모토니 님 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恋人の名残が はっきりと 見えて。 切ない 貞操。 코이비토노나고리가 학키리토 미에테 세쯔나이 테이소- 유달산 바람도..

전선야곡(戦線夜曲, 센셍야쿄쿠) - 장태희(チャンテヒ)

전선야곡(戦線夜曲, 센셍야쿄쿠) - 장태희(チャンテヒ) 1) 가랑잎이 휘날리는 전선의 달밤 枯れ葉が 舞い散る 戦線の月夜 카레하가 마이치루 센센노쯔키요 소리 없이 내리는 이슬도 차가운데 音もなく 降る 露も 冷たいのに。 오토모나쿠 후루 쯔유모 쯔메타이노니 단잠을 못 이루고 돌아눕는 귓가에 熟睡を 出来ずに 寝返る 耳元に 쥬쿠스이오 데키즈니 네가에루 미미모토니 장부의 길 일러주신 어머님의 목소리 丈夫の道を 教えてくれた お母さんの声。 마스라오노미치오 오시에테쿠레타 오카-산노코에 아~~ 그 목소리 그리워 あ~~ あの声が 懐かしいよ。 아~~ 아노코에가 나쯔카시이요 2) 들려오는 총소리를 자장가 삼아 聞こえて来る 銃声を 子守唄に して 키코에테쿠루 쥬-세이오 코모리우타니 시테 꿈길 속에 달려간 내 고향 내 집에는 夢路の..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火曜日に雨が降るならば, 카요-비니아메가후루나라바) - 임성은(イムソンウン)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火曜日に雨が降るならば, 카요-비니아메가후루나라바) - 임성은(イムソンウン) 1) 그대 내 곁을 떠나는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 あなたが 私から 行き去る 火曜日に 雨が 降るならば 아나타가 와타시카라 유키사루 카요-비니 아메가 후루나라바 하얀 그 빗속에 눈물을 감추고 울어주리라 白い あの雨の中に 涙を 隠して 泣いてやるわ。 시로이 아노아메노나카니 나미다오 카쿠시테 나이테야루와 아직 날 떠나지 않은 서글픈 추억에 젖어 まだ 私を 去らなかった 悲しい 思い出に ふけて 마다 와타시오 사라나칻타 카나시이 오모이데니 후케테 가끔은 아무도 몰래 서러운 이 길을 걸으면 たまに 誰も 知らずに 恨めしい この道を 歩いたら 타마니 다레모 시라즈니 우라메시이 코노미치오 아루이타라 어두운 도시의 불빛보다 그리움이 먼..

대전 부루스(デジョンブルース, 大田 부루-스) - 장태희(チャンテヒ)

대전 부루스(デジョンブルース, 大田 부루-스) - 장태희(チャンテヒ) 1) 잘 있거라. 나는 간다 さようなら。 私は 行くわ。 사요-나라 와타시와 유쿠와 이별의 말도 없이 別れの言葉も なくて 와카레노코토바모 나쿠테 떠나가는 새벽 열차 出てゆく 真夜中の列車 데테유쿠 마요나카노렛샤 대전발 영 시 오십 분 大田発 零時 五十分。 대전하쯔 레이지 고쥽풍 세상은 잠이 들어 고요한 이 밤 周りは みんな 寝付いて 静かな この夜 마와리와 민나 네쯔이테 시즈카나 코노요루 나만이 소리치며 울 줄이야 私だけが 叫んで 泣くとは。 와타시다케가 사켄데 나쿠토와 아~ 붙잡아도 뿌리치는 あ~ 掴んでも 振り放す 아~ 쯔칸데모 후리하나스 목포행 완행열차 木浦行き 緩行列車。 목포유키 캉코-렛샤 2) 기적 소리 슬피 우는 눈물의 플랫트홈 汽笛..

천상재회(天上再会, 텐죠-사이카이) - 강지민(カンジミン)

천상재회(天上再会, 텐죠-사이카이) - 강지민(カンジミン) 그대는 오늘 밤도 내게 올 순 없겠지 君は 今晩も 私に 来る ことが 出来ないでしょう。 키미와 콤밤모 와타시니 쿠루 코토가 데키나이데쇼- 목메여 애타게 불러도 대답 없는 그대여 咽んで 切なく 呼んでみても 答えが ない 君よ! 무슨데 세쯔나쿠 욘데미테모 코타에가 나이 키미요 못다 한 이야기는 눈물이 되겠지요 いい果てぬ 話は 涙に 変わるでしょう。 이이하테누 하나시와 나미다니 카와루데쇼- 나만을 사랑했다는 말, 바람결에 남았어요 私だけを 愛したと いう 言葉 風の便りに 残っているわ。 와타시다케오 아이시타토 이우 코토바 카제노타요리니 노콛테이루와 * 끊을 수 없는 그대와 나의 인연은 운명이라 생각했죠 切っては 切られない 君との縁は 運命だと 思ったわ。 킫테와 ..

회룡포(回龍浦, フェリョンポ) - 장태희(チャンテヒ)

회룡포(回龍浦, フェリョンポ) - 장태희(チャンテヒ) 내 것이 아닌 것을 멀리 찾아서 私のものが ないのを 遠くから 探して 와타시노모노가 나이노오 토-쿠카라 사가시테 휘돌아 감은 그 세월이 얼마이더냐 空回りした あの月日が いくらだったの。 카라마와리시타 아노쯔키히가 이쿠라닫타노 물설고 낯설은 어느 하늘 아래 山も 川も 見慣れない いずこの空の下で 야마모 카와모 미나레나이 이즈코노소라노시타데 빈 배로 나 서 있구나 空舟で 私ひとり 立っているのね。 카라부네데 와타시히토리 탇테이루노네 * 채워라, 그 욕심 더해가는 이 세상이 싫어, 싫더라 満たせ! あの欲だけが つのる この世が 嫌だ。 嫌なものだ。 미타세 아노요쿠다케가 쯔노루 코노요가 이야다 이야나모노다 나 이제 그곳으로 돌아가련다. 내 마음 받아주는 곳 私は 今 あ..

추억의 소야곡(思い出のセレナーデ, 오모이데노세레나-데) - 주현미(チュヒョンミ)

추억의 소야곡(思い出のセレナーデ, 오모이데노세레나-데) - 주현미(チュヒョンミ) 1) 다시 한번 그 얼굴이 보고 싶어라 もう一度 あの顔が 見たいなあ。 모-이치도 아노카오가 미타이나아 몸부림치며 울며 떠난 사람아 もだえながら 泣いて 行った 人よ。 모다에나가라 나이테 읻타 히토요 저 달이 밝혀주는 이 창가에서 あの月が 照らしてくれる この窓辺で 아노쯔키가 테라시테쿠레루 코노마도베데 이 밤도 너를 찾는 이 밤도 너를 찾는 今夜も 君を 探す、 今夜も 君を 探す 콩야모 키미오 사가스 콩야모 키미오 사가스 노래 부른다 歌を 歌うよ。 우타오 우타우요 2) 바람결에 너의 소식 전해 들으면 風の便りに 君のことを 聞けば 카제노타요리니 키미노코토오 키케바 행복을 비는 마음 애달프구나 幸せを 祈る 心が せつないなあ。 시아와세오..

그 여자가 가는 곳은(あの女の行方は, 아노온나노유쿠에와) - 이라희(イラヒ)

그 여자가 가는 곳은(あの女の行方は, 아노온나노유쿠에와) - 이라희(イラヒ) 1) 오늘도 나는 내 방안 거울 앞에서 今日も 私は 部屋の 鏡の前で 쿄-모 와타시와 헤야노 카가미노마에데 빨간 립스틱, 마스카라, 짙은 향수 뿌리고 赤い口紅 マスカラ 濃い香水を 掛けて 아카이쿠치베니 마스카라 코이코-스이오 카케테 예쁜 옷 갈아입고서 거릴 나서지만, 綺麗な 服に 着替えて 街に 出るけど 키레이나 후쿠니 키카에테 마치니 데루케도 정들 곳 없는 서울의 밤, 정 들지 않는 거리 馴染む 所が ない ソウルの夜 馴染まない 街。 나지무 토코로가 나이 소우루노요루 나지마나이 마치 뒤돌아보면 같은 자리, 다시 또 그 자리 振り返ったら 同じの場所 また あの場所。 후리카엗타라 오나지노바쇼 마타 아노바쇼 만나보면 그 얼굴, 같은 그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