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歌謠飜譯 (女) 436

나에겐 당신밖에 (私には 貴方だけ, 와타시니와 아나타다케) - 계은숙 (ケイウンスク)

나에겐 당신밖에(私には 貴方だけ, 와타시니와 아나타다케) - 계은숙(ケイウンスク) 나에겐 당신밖에 누가 또 있나요 私には あなただけ また 誰が いるの。 와타시니와 아나타다케 마타 다레가 이루노 그런데 왜 당신은 떠나시려 합니까 どうして あなたは 別れようと するんですか。 도-시테 아나타와 와카레요-토 스룬데스카 * 바람에 떨어지는 낙엽을 보며 風に 散る 落ち葉を 見て 카제니 치루 오치바오 미테 이별은 슬픈 거라며 생각 말자던 別れは 悲しいものだから 思いは しないでと 言った 와카레와 카나시이모노다카라 오모이와 시나이데토 읻타 당신이 떠난다면 あなたが 行くなら 아나타가 이쿠나라 나는 나는 어이 하나 私は 私は どうしようかな。 와타시와 와타시와 도-시요-카나 가지 말아요 가지 말아요 行かないで。 行かないで。 이..

안동역에서(アンドン駅から, 안동에키카라) - 이라희(イラヒ)

안동역에서(アンドン駅から, 안동에키카라) - 이라희(イラヒ) 1) 바람에 날려버린 허무한 맹세였나 風に 飛ばされた 虚しい 誓いなのか。 카제니 토바사레타 무나시이 치카이나노카 첫눈이 내리는 날 안동역 앞에서 初雪降る日 アンドン駅の前で 하쯔유키후루히 안동에키노마에데 만나자고 약속한 사람 逢おうよと 約束した 人。 아오-요토 야쿠소쿠시타 히토 새벽부터 오는 눈이 무릎까지 덮는데 明け方から 降る 雪が 膝まで 積もるのに 아케가타카라 후루 유키가 히자마데 쯔모루노니 안 오는 건지 못 오는 건지 来ないのか。来られないのか。 코나이노카 코라레나이노카 오지 않는 사람아 まだ 見えない 人よ。 마다 미에나이 히토요 안타까운 내 마음만 녹고 녹는다 切ない 私の心だけが 待ち焦がれて。 세쯔나이 와타시노코코로다케가 마치코가레테 기적 ..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落ち葉と共に行ってしまった恋, 오치바토 토모니 읻테시맏타 코이) - 장윤정(チャンユンジョン)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落ち葉と共に行ってしまった恋, 오치바토 토모니 읻테시맏타 코이) - 장윤정(チャンユンジョン) 찬바람이 싸늘하게 얼굴을 스치면 寒風が 冷たく 顔を 撫でれば 사무카제가 쯔메타쿠 카오오 나데레바 따스하던 너의 두 뺨이 暖かかった 貴方の頬が 아타타칻타 아나타노호호가 몹시도 그리웁구나 あまりに 恋しすぎる。 아마리니 코이시스기루 푸르던 잎 단풍으로 곱게 곱게 물들어 青い 葉は 紅葉に 綺麗に 綺麗に 染まって 아오이 하와 모미지니 키레이니키레이니 소맏테 그 잎새에 사랑의 꿈을 あの葉に 恋の夢を 아노하니 코이노유메오 고이 간직 하렸더니 大事に 秘めようと 思ったのに。 다이지니 히메요-토 오몯타노니 * 아~ 그 옛날이 너무도 그리워라 あ~ あの昔が あまりに 恋しすぎる。 아~ 아노무카시가 아마리니 코이시스..

사랑하나 봐(恋してるのかしら, 코이시테루노카시라) - 은주(ウンジュ)

사랑하나 봐(恋してるのかしら, 코이시테루노카시라) - 은주(ウンジュ) * 사랑을 이제야 하게 되나 봐 この頃 恋を しているのかしら。 코노코로 코이오 시테이루노카시라 내 마음속에 잠시 왔다가 머물다 간 사람 私の心に 一時 来て 止まって 行った 人。 와타시노코코로니 이치지 키테 토맏테 읻타 히토 사랑이 뭐길래 당신이 뭐길래 온종일 애만 태우나 恋が 何だから 貴方が 何だから 一日中 思いだけを 焦がすのかしら。 코이가 난다카라 아나타가 난다카라 이치니치쥬- 오모이다케오 코가스노카시라 ** 보기만 해도 나는 좋아라 당신만 곁에 있다면 見るだけでも 私は いいの。 貴方だけが そばに いるなら。 미루다케데모 와타시와 이이노 아나타다케가 소바니 이루나라 하루에도 몇 번씩 그리워지네 一日にも 何度となく 恋しくなるわ。 이치니치..

비에 젖은 여인(雨に濡れた女, 아메니누레타온나) - 이미자(イミジャ)

비에 젖은 여인(雨に濡れた女, 아메니누레타온나) - 이미자(イミジャ) 1) 처음부터 당신을 몰랐다고 생각하면 最初から 貴方を 知らなかったと 思ったら 사이쇼카라 아나타오 시라나칻타토 오몯타라 아무런 상처도 받지 않을 것을 どんな 傷も 付かれなかったはずなのに。 돈나 키즈모 쯔카레나칻타하즈나노니 너무나 사랑했던 사람이길래 あまりにも 愛した 人だから 아마리니모 아이시타 히토다카라 비에 젖은 여인의 마음 雨に 濡れた 女の心、 아메니 누레타 온나노코코로 비에 젖은 여인의 길은 이렇게 슬픈가 雨に 濡れた 女の道は これほど 悲しいのかしら。 아메니 누레타 온나노미치와 코레호도 카나시이노카시라 잊지 못할 당신 모습 그리면서 헤매입니다 忘れない 貴方の面影を 偲びながら さ迷うわ。 와스레나이 아나타노오모카게오 시노비나가라 사마..

밤의 정거장(夜の停車場, 요루노테이샤바) - 오설화(オソルファ)

밤의 정거장(夜の停車場, 요루노테이샤바) - 오설화(オソルファ) 1) 이슬비 내리는 밤의 정거장 小雨の降る 夜の停車場 코사메노후루 요루노테이샤바 기적도 잠이 들어 가로등만 뿌연데 気笛も 消え始めて 街の灯りさえ 霞んでみえるのに。 키테키모 키에하지메테 마치노아카리사에 카슨데미에루노니 어디선가 홀로 우는 여인의 아픈 가슴은 どこかで 一人で 泣く 女の 痛む 胸は 도코카데 히토리데 나쿠 온나노 이타무 무네와 가버린 옛사랑의 희미한 그림자 行き過ぎた 昔の恋の おぼろな 面影。 유키스기타 무카시노코이노 오보로나 오모카게 2) 이슬비 내리는 밤의 정거장 小雨の降る 夜の停車場 코사메노후루 요루노테이샤바 시름이 찾아들어 가로등만 슬픈데 憂さが 舞い込んで 街灯ばかり 哀しいのに。 우사가 마이콘데 가이토-바카리 카나시이노니 어디..

잊을 수 없는 연인(忘れられない 恋人, 와스레라레나이 코이비토) - 이미자(イミジャ)

잊을 수 없는 연인(忘れられない 恋人, 와스레라레나이 코이비토) - 이미자(イミジャ) 1) 떠도는 몸이라서 사랑마저도 はぐれる 女だから 恋さえも 하구레루 온나다카라 코이사에모 내 마음 내 뜻대로 하지 못하고 自分の意地を 張る ことも できなく 지분노이지오 하루 코토모 데키나쿠 한없는 괴로움에 가슴 태우며 果てしない 苦しみに 焦がしながら 하테시나이 쿠루시미니 코가시나가라 잊으려 애를 써도 발버둥 쳐도 忘れようと いくら 頑張っても 와스레요-토 이쿠라 감받테모 잊을 수 없는 여인, 내 마음의 연인 忘れられない 女 私の心の 恋人。 와스레라레나이 온나 와타시노코코로노 코이비토 2) 못 씻을 상처 입고 그대를 두고 洗いきれない 心の傷を 付きながら 貴方を 残して 아라이키레나이 코코로노키즈오 쯔키나가라 아나타오 노코시테..

쓸쓸한 연가(淋しい 恋歌, 사비시이 렝카) - 강지민(カンジミン)

쓸쓸한 연가(淋しい 恋歌, 사비시이 렝카) - 강지민(カンジミン) 나 그대 방에 놓인 작은 그림이 되고 싶어 私、あなたの部屋に 置いてる 小さい 画に なりたい。 와타시 아나타노헤야니 오이테루 치이사이 에니 나리타이 그대 눈길 받을 수 있는 그림이라도 되고 싶어 あなたの視線を 引かれる 画でも なりたい。 아나타노시셍오 히카레루 에데모 나리타이 나 그대 방에 놓인 작은 인형이 되고 싶어 私、あなたの部屋に 置いてる 小さい 人形に なりたい。 와타시 아나타노헤야니 오이테루 치이사이 닝교니 나리타이 그대 손길 받을 수 있는 인형이라도 되고 싶어 あなたが 差し出す 手を 受けられる 人形でも なりたい。 아나타가 사시다스 테오 우케라레루 닝교데모 나리타이 * 그댈 사모하는 내 마음을 말하고 싶지만 あなたを 慕う 私の心を 話し..

쓸쓸한 연가(淋しい 恋歌, 사비시이 렝카) - 이수경(イスギョン)

쓸쓸한 연가(淋しい 恋歌, 사비시이 렝카) - 이수경(イスギョン) 나 그대 방에 놓인 작은 그림이 되고 싶어 私、あなたの部屋に 置いてる 小さい 画に なりたい。 와타시 아나타노헤야니 오이테루 치이사이 에니 나리타이 그대 눈길 받을 수 있는 그림이라도 되고 싶어 あなたの視線を 引かれる 画でも なりたい。 아나타노시셍오 히카레루 에데모 나리타이 나 그대 방에 놓인 작은 인형이 되고 싶어 私、あなたの部屋に 置いてる 小さい 人形に なりたい。 와타시 아나타노헤야니 오이테루 치이사이 닝교니 나리타이 그대 손길 받을 수 있는 인형이라도 되고 싶어 あなたが 差し出す 手を 受けられる 人形でも なりたい。 아나타가 사시다스 테오 우케라레루 닝교데모 나리타이 * 그댈 사모하는 내 마음을 말하고 싶지만 あなたを 慕う 私の心を 話し..

물안개(水煙, 미즈케무리) - 강지민(カンジミン)

물안개(水煙, 미즈케무리) - 강지민(カンジミン) 하얗게 피어나는 물안개처럼 白く 吹き出る 水煙のように 하야쿠 후키데루 미즈케무리노요-니 당신은 내 가슴속에 살며시 피어났죠 貴方は 私の胸の中に そっと 響いたわ。 아나타와 와타시노무네노나카니 솓토 히비이타와 * 조용히 밀려드는 물안개처럼 静かに 寄せる 水煙のように 시즈카니 요세루 미즈케무리노요-니 우리의 속삭임도 그러했는데 私たちの囁きも そうだったのに。 와타시타치노사사야키모 소-닫타노니 하얗게 지새운 밤을 당신은 잊었나요 一睡もせずに 明かした 夜を 貴方は 忘れたの。 잇스이모세즈니 아카시타 요루오 아나타와 와스레타노 그날의 기억들도 당신은 잊었나요 あの日の思いでも 貴方は 忘れたの。 아노히노오모이데모 아나타와 와스레타노 기다림에 지쳐버린 이 내 작은 영혼 まち..

스잔나(珊珊, shānshān, 싼싼, Susanna) - 미소(Miso)<청아한 음성의 아마추어 가수분으로 어학, 문학에 능하시고 용모 또한 무척 수려하십니다>

스잔나(珊珊, shānshān, 싼싼, Susanna) - 미소(Miso) 夕阳照天空 xīyángzhàotiānkōng 씨양짜오티앤콩 지는 해 하늘을 비추니 掠过一阵无情风 lüèguòyízhènwúqíngfēng 뤠꿔이쩐우칭펑 한줄기 무정한 바람 스쳐 지나가네 吹落片片梧桐叶 chuīluòpiànpiànwútóngyè 춰이뤄퍤퍤우통예 우수수 날려 떨어지는 오동잎 黄叶满街秋意浓 huángyèmǎnjiēqiūyìnóng 황예만졔치우이농 누런 낙엽 거리에 가을 정취만 깊어가고 秋意浓梦成空 qiūyìnóngmèngchéngkōng 치우이농멍청콩 깊어가는 가을 정취에 꿈은 헛되어라 踏践荒野无秋风 tàjiànhuāngyěwúqiūfēng 타쨴황예우치우펑 거친 들판을 밟아도 가을바람은 없네 生命像这一树梧桐 shēngm..

고요한 장안(長安) (静かな 首都, 시즈카나 슈토) - 심연옥(シムヨンオク)<'酒は涙か溜息か'가 이 곡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있음>

서울의 선린상고 출신으로 청소년기를 한국에서 보낸 일본 엔카계의 대부, 가 심취했던 우리 가요인데 그가 일본에서 1931년 작곡 발표한 란 노래가 이 곡의 곡조를 상당 부분 표절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습니다. 두 곡을 함께 올렸으니 한번 비교해 보시고 직접 판단해 보심이 어떠실지~ ===================================================== 고요한 장안(長安) (静かな 首都, 시즈카나 슈토) - 심연옥(シムヨンオク) 1) 인왕산 허리에 소쩍새 울고 インワン山の 腰には ホトトギスが 鳴いて 잉완산노 코시니와 호토토기스가 나이테 한강수 맑은 물에 노 소래(소리) 난다 ハン川の 清い水の上には 櫓を こぐ 音が するわ。 항카와노 키즈이미즈노우에니와 로오 코구 오토가 스루와 님 잃은..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私のただ一人の 恋人は 去って, 와타시노타다히토리노 코이비토와 삳테) - 김용임(キムヨンイム)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私のただ一人の 恋人は 去って, 와타시노타다히토리노 코이비토와 삳테) - 김용임(キムヨンイム) 1) 너를 보내는 들판에 君を 見送る 野原に 키미오 미오쿠루 노바라니 마른 바람이 슬프고 乾いた 風が 悲しく 카와이타 카제가 카나시쿠 내가 돌아선 하늘에 私が 背を 向けた 空に 와타시가 세오 무케타 소라니 살빛 낮달이 슬퍼라 肌色の 昼つきが 悲しいわ。 하다이로노 히루쯔키가 카나시이와 오래도록 잊었던 눈물이 솟고 長い間 忘れた 涙が 沸き、 나가이아이다 와스레타 나미다가 와키 등이 휠 것 같은 삶의 무게여 背中が 曲がるような 人生の重みよ。 세나카가 마가루요-나 진세이노오모미요 가거라! 사람아! 세월을 따라 行け! 恋人よ。 歳月に 連れて 유케 코이비토요 사이게쯔니 쯔레테 모두가 걸어가는 쓸쓸한 ..

뗏목 이천 리(筏 二百里, 이카다 니햐쿠리) - 최숙자(チェスクジャ)

뗏목 이천 리(筏 二百里, 이카다 니햐쿠리) - 최숙자(チェスクジャ) 1) 눈 녹은 산골짝에 진달래 피고 雪解け谷間に つつじは 染まる 유키도케타니마니 쯔쯔지와 소마루 강가에 버들피리 노래 부르니 川辺に 柳の笛は 吹かれて 카와베니 야나기노후에와 후카레테 어허야 어허야 어야디야 ~~ オホヤ オホヤ オヤディヤ ~~ 압록강 이천 리에 뗏목이 뜬다 鴨綠江の 二百里には 筏が 浮かんで 流れる。 노 니햐쿠리니와 이카다가 우칸데 나가레루 2) 물줄기 굽이굽이 끝없이 멀어 水の流れは くねくね 果てしなく 遠い 미즈노나가레와 쿠네쿠네 하테시나쿠 토-이 낯설은 물새들도 벗이 되었네 見知らぬ 水鳥も 親しまれるように なったわ。 미시라누 미즈도리모 시타시마레루요-니 낟타와 어허야 어허야 어야디야 ~~ オホヤ オホヤ オヤディヤ ~~ ..

뗏목 이천 리(筏 二百里, 이카다 니햐쿠리) - 이효정(イヒョジョン)

뗏목 이천 리(筏 二百里, 이카다 니햐쿠리) - 이효정(イヒョジョン) 1) 눈 녹인 골짜기에 진달래 피고 雪解け谷間に つつじは 染まる 유키도케타니마니 쯔쯔지와 소마루 강가에 버들피리 노래 부르니 川辺に 柳の笛は 吹かれて 카와베니 야나기노후에와 후카레테 어허야 어허야 어야디야 음~~ オホヤ オホヤ オヤディヤ ウm~~ 압록강 이천 리에 뗏목이 뜬다 鴨綠江の 二百里には 筏が 浮かんで 流れる。 노 니햐쿠리니와 이카다가 우칸데 나가레루 2) 물줄기 굽이굽이 끝없이 가니 水の流れは くねくね 果てもなく 行って 미즈노나가레와 쿠네쿠네 하테모나쿠 읻테 낯설은 물새들도 벗이 되었네 見知らぬ 水鳥も 親しまれるように なったわ。 미시라누 미즈도리모 시타시마레루요-니 낟타와 어허야 어허야 어야디야 음~~ オホヤ オホヤ オヤディヤ..

漢江(はんかわ, 항카와) - 유지나(ユジナ)

漢江(はんかわ, 항카와) - 유지나(ユジナ) 1) 한 많은 강가에 늘어진 버들가지는 川辺で 垂れ下がった 恨み多いの 柳の枝は 카와베데 타레사갇타 우라미오오이노 야나기노에다와 어젯밤 이슬비에 목메어 우는구나 昨夜の ぬか雨に 咽び泣くのね。 사쿠야노 누카아메니 무세비나쿠노네 떠나간 그 옛 님은 언제나 오나 行き去った 昔の人は いつになって 帰るのかしら。 이키삳타 무카시노히토와 이쯔니낟테 카에루노카시라 기나긴 한강 줄기 끊임없이 흐른다 長い 川筋は 限り無しに 流れるわ。 나가이 카와스지와 카기리나시니 나가레루와 2) 흐르는 한강물 한없이 흐르건마는 流れる 漢江の水は とめどなく 流れているのに 나가레루 항카와노미즈와 토메도나쿠 나가레테이루노니 목 메인 물소리는 오늘도 우는구나 咽ぶ 水の音は 今日も 泣くのね。 무세부 미즈..

漢江(はんかわ, 항카와) - 김용임(キムヨンイム)

漢江(はんかわ, 항카와) - 김용임(キムヨンイム) 1) 한 많은 강가에 늘어진 버들가지는 川辺で 垂れ下がった 恨み多いの 柳の枝は 카와베데 타레사갇타 우라미오오이노 야나기노에다와 어젯밤 이슬비에 목메어 우는구나 昨夜の ぬか雨に 咽び泣くのね。 사쿠야노 누카아메니 무세비나쿠노네 떠나간 그 옛 님은 언제나 오나 行き去った 昔の人は いつになって 帰るのかしら。 이키삳타 무카시노히토와 이쯔니낟테 카에루노카시라 기나긴 한강 줄기 끊임없이 흐른다 長い 川筋は 限り無しに 流れるわ。 나가이 카와스지와 카기리나시니 나가레루와 2) 흐르는 한강물 한없이 흐르건마는 流れる 漢江の水は とめどなく 流れているのに 나가레루 항카와노미즈와 토메도나쿠 나가레테이루노니 목이 메인 물소리는 오늘도 우는구나 咽ぶ 水の音は 今日も 泣くのね。 무세..

漢江(はんかわ, 항카와) - 김연자(キム・ヨンジャ)

漢江(はんかわ, 항카와) - 김연자(キム・ヨンジャ) 1) 한 많은 강가에 늘어진 버들가지는 川辺で 垂れ下がった 恨み多いの 柳の枝は 카와베데 타레사갇타 우라미오오이노 야나기노에다와 어젯밤 이슬비에 목메어 우는구나 昨夜の ぬか雨に 咽び泣くのね。 사쿠야노 누카아메니 무세비나쿠노네 떠나간 그 옛 님은 언제나 오나 行き去った 昔の人は いつになって 帰るのかしら。 이키삳타 무카시노히토와 이쯔니낟테 카에루노카시라 기나긴 한강 줄기 끊임없이 흐른다 長い 川筋は 限り無しに 流れるわ。 나가이 카와스지와 카기리나시니 나가레루와 2) 흐르는 한강물 한없이 흐르건마는 流れる 漢江の水は とめどなく 流れているのに 나가레루 항카와노미즈와 토메도나쿠 나가레테이루노니 목이 메인 물소리는 오늘도 우는구나 咽ぶ 水の音は 今日も 泣くのね。 무..

섬마을 선생님(島村の男, 시마무라노히토) - 김용임(キムヨンイム)

섬마을 선생님(島村の男, 시마무라노히토) - 김용임(キムヨンイム) 1) 해당화 피고 지는 섬마을에 ハマナスが 咲いて また 散る 島の村に 하마나스가 사이테 마타 치루 시마노무라니 철새 따라 찾아온 총각 선생님 渡り鳥と ともに 単身赴任した あの男(ひと)。 와타리도리토 토모니 탕싱후닌시타 아노히토 열아홉 살 섬 색시가 순정을 바쳐 島の十九の娘が 純情で 捧げ 시마노쥬-큐-노무스메가 쥰죠-데 사사게 사랑한 그 이름은 총각 선생님 愛した あの名前は チョンガー先生。 아이시타 아노나마에와 춍가-센세이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ソウルには 行かないで。 소우루니와 유카나이데 가지를 마오 行かないでください。 유카나이데쿠다사이 2) 구름도 쫓겨가는 섬마을에 雲も 追われる 島の村に 쿠모모 오와레루 시마노무라니 무엇하러 왔던가 총각 ..

지평선은 말이 없다(地平線は もの言わない。치헤이셍와 모노이와나이) - 김용임(キムヨンイム)      

지평선은 말이 없다(地平線は もの言わない。 치헤이셍와 모노이와나이) - 김용임(キムヨンイム) 1) 어드메 계시온지 보고픈 어머님은 どこに いらっしゃるのかしら。 逢いたい お母さんは。 도코니 이랏샤루노카시라 아이타이 오카-상와 얼마나 멀고 먼지 가고픈 내 고향은 どれほど 遥かに 遠いのかしら。 帰りたい 故郷は。 도레호도 하루카니 토-이노카시라 카에리타이 후루사토와 언제나 눈감으면 떠오르는 그 모습 いつも 目を 閉じれば 思い浮かぶ あの面影。 이쯔모 메오 토지레바 오모이우카부 아노오모카게 그리워 불러보는 이름이건만 恋しくて 呼んでみる あの名前なのに 코이시쿠테 욘데미루 아노나마에나노니 지평선은 말이 없다. 대답이 없다 地平線は もの言わない。 答えて くれない。 치헤이셍와 모노이와나이 코타에테 쿠레나이 2) 드넓은 이..

귀거래사(帰去来辞, 키쿄라이지) - 이라희(イラヒ)

귀거래사(帰去来辞, 키쿄라이지) - 이라희(イラヒ) 우우우 ~~ 우우우 ~~ ううう ~~ ううう ~~ 1) 하늘 아래 땅이 있고 그 위에 내가 있으니 天の下に 地が あり、その上に 私が いるから 텐노시타니 치가 아리 소노우에니 와타시가 이루카라 어디인들 이 내 몸 둘 곳이야 없으리 どこでも この身が いる 場所が ないでしょうか。 도코데모 코노미가 이루 바쇼가 나이데쇼-카 하루해가 저문다고 울 터이냐. 그리도 내가 작더냐 日が 暮れると 泣くのか。 それほど 私が しがないのか。 히가 쿠레루토 나쿠노카 소레호도 와타시가 시가나이노카 별이 지는 저 산 너머 내 그리 쉬어가리라 星が 散る あの山の向こうから 私が 休んで ゆこう。 호시가 치루 아노야마노무코-카라 와타시가 야슨데 유코- 바람아. 불어라. 이 내 몸을 날려주..

귀거래사(帰去来辞, 키쿄라이지) - 강지민(カンジミン)

귀거래사(帰去来辞, 키쿄라이지) - 강지민(カンジミン) 우우우 ~~ 우우우 ~~ ううう ~~ ううう ~~ 1) 하늘 아래 땅이 있고 그 위에 내가 있으니 天の下に 地が あり、その上に 私が いるから 텐노시타니 치가 아리 소노우에니 와타시가 이루카라 어디인들 이 내 몸 둘 곳이야 없으리 どこでも この身が いる 場所が ないでしょうか。 도코데모 코노미가 이루 바쇼가 나이데쇼-카 하루해가 저문다고 울 터이냐. 그리도 내가 작더냐 日が 暮れると 泣くのか。それほど 私が しがないのか。 히가 쿠레루토 나쿠노카 소레호도 와타시가 시가나이노카 별이 지는 저 산 너머 내 그리 쉬어가리라 星が 散る あの山の向こうから 私が 休んで ゆこう。 호시가 치루 아노야마노무코-카라 와타시가 야슨데 유코- 바람아. 불어라. 이 내 몸을 날려..

석류의 계절(石榴の季節, 자쿠로노키세쯔) - 문주란(ムンジュラン)

석류의 계절(石榴の季節, 자쿠로노키세쯔) - 문주란(ムンジュラン) 1) 밤이 지나고 햇살이 부실 때 夜が 過ぎて 朝の日差しが まぶしい 時 요루가 스기테 아사노히자시가 마부시이 토키 빨간 알알이 석류는 웃는데 石榴の粒粒は 笑っている。 자쿠로노쯔부쯔부와 와랃테이루 차가운 별 아래 웃음이 지면서 冷めた 星の下から 笑いが 消えて 사메타 호시노시타카라 와라이가 키에테 메마른 가지에 석류 한 송이 涸れた 枝に 石榴 一輪 카레타 에다니 자쿠로 이치링 가을은 외로운 석류의 계절 秋は 寂しい 石榴の季節なの。 아키와 사비시이 자쿠로노키세쯔나노 2) 그늘 지나고 햇살이 부실 때 影のあと 日差しが まぶしい 時 카게노아토 히자시가 마부시이 토키 빨간 알알이 석류는 웃는데 石榴の粒粒は 笑っている。 자쿠로노쯔부쯔부와 와랃테이루 바..

사랑님(愛するあの人, 아이스루아노히토) - 김용임(キムヨンイム)

사랑님(愛するあの人, 아이스루아노히토) - 김용임(キムヨンイム) 1) 몇 굽이 돌고 돌아 사랑님을 보았을까 曲がり道で 愛する方に 出会ったら 마가리미치데 아이스루카타니 데앋타라 새벽안개 이슬 되어 알알이 맺혔구나 朝もや 露に なって しずくに なったのか。 아사모야 쯔유니 낟테 시즈쿠니 낟타노카 한 올 한 올 타는 가슴 어디에 둘까 燃えつづく この胸 どこに 置いてくか。 모에쯔즈쿠 코노무네 도코니 오이테쿠카 그리운 맘 사랑에 젖네 恋しいごころは 浸るのね。 코이시이고코로와 히타루노네 아 아아 아 아 아아 아~~ あ ああ あ あ ああ あ~~ 안타까운 내 님이여 切ない 私の貴方よ。 세쯔나이 와타시노아나타요 저 구름에 몸을 실어 둥실둥실 띄어볼까 流れる 雲に この身を 乗せて ふわふわ 浮かすのか。 나가레루 쿠모니 코노미..

흑장미(黒いバラ, 쿠로이바라) - 김상희(キムサンヒ)

흑장미(黒いバラ, 쿠로이바라) - 김상희(キムサンヒ) 밤비가 거리에 소리 없이 흘러서 夜雨が 街に 音もなく 流れて 요사메가 마치니 오토모나쿠 나가레테 세월이 고이는 그리움을 적시면 時を 止まらせる 思いを 濡らしたら 토키오 토마라세루 오모이오 누라시타라 * 외로운 흑장미 상처 난 그 가슴에 寂しい 黒バラ 傷つけられた あの胸に 사비시이 쿠로이바라 키즈쯔케라레타 아노무네니 아프도록 사랑했던 추억이 새로워 痛いほど 愛した 思いが 蘇る。 이타이호도 아이시타 오모이가 요미가에루 아아 아아아 크고 검은 두 눈에 ああ あああ 大きくて 黒い 両目に 아아 아아아 오오키쿠테 쿠로이 료-메니 아아 아아아 떨리는 눈물 ああ あああ 溢れる 涙。 아아 아아아 아후레루 나미다 作詞 : 전우(チョンウ) 作曲 : 김강섭(キムガンソプ) ..

석류의 계절(石榴の季節, 자쿠로노키세쯔) - 문정선(ムンジョンソン)

석류의 계절(石榴の季節, 자쿠로노키세쯔) - 문정선(ムンジョンソン) * 밤이 지나고 햇살이 부실 때 夜が 過ぎて 朝の日差しが まぶしい 時 요루가 스기테 아사노히자시가 마부시이 토키 빨간 알알이 석류는 웃는데 石榴の粒粒は 笑っている。 자쿠로노쯔부쯔부와 와랃테이루 차가운 별 아래 웃음이 지면서 冷めた 星の下から 笑いが 消えて 사메타 호시노시타카라 와라이가 키에테 메마른 가지에 석류 한 송이 涸れた 枝に 石榴 一輪 카레타 에다니 자쿠로 이치링 가을은 외로운 석류의 계절 秋は 寂しい 石榴の季節なの。 아키와 사비시이 자쿠로노키세쯔나노 作詞 : 김진옥(キムジンオク) 作曲 : 백영호(ペクヨンホ) 原唱 : 정은숙(チョンウンスク)

내 생의 마지막 사랑(私の人生の 最後の愛, 와타시노진세이노 사이고노코이) - 묘희(ミョヒ)

내 생의 마지막 사랑(私の人生の 最後の愛, 와타시노진세이노 사이고노코이) - 묘희(ミョヒ) 1) 연분홍빛 얼굴로 고개 돌려 수줍게 이런 사랑 처음이라고 薄紅の顔 横を向いて 恥じらいながら こんな 恋は 初だと 言う 우스베니노카오 요코오무이테 하지라이나가라 콘나 코이와 하지메다토 이우 애닯고 영롱한 보랏빛 사랑 내게도 찾아왔어요 切なく 玲瓏な 紫色の恋が 私にも やって来るわ。 세쯔나쿠 레이로-나 무라사키이로노코이가 와타시니모 얃테쿠루와 온정을 다 바쳐 사랑한 사랑이 맺지 못할 사랑이라면 あなたに 尽くした 恋が 結ばれない ものなら 아나타니 쯔쿠시타 코이가 무스바레나이 모노나라 어쩌나 죽도록 못 잊을 사랑 보내고 사무치면은 どうしようかな。 死んでも 忘れられない 恋を 亡くして 身に 沁みたら 도-시요-카나 신데모 와스..

대전 부루스(デジョンブルース, 大田 부루-스) - 김추자(キムチュジャ)

대전 부루스(デジョンブルース, 大田 부루-스) - 김추자(キムチュジャ) 1) 잘 있거라. 나는 간다 さようなら。 私は 行くわ。 사요-나라 와타시와 유쿠와 이별의 말도 없이 別れの言葉も なくて 와카레노코토바모 나쿠테 떠나가는 새벽 열차 出てゆく 真夜中の列車 데테유쿠 마요나카노렛샤 대전발 영 시 오십 분 大田発 零時 五十分。 대전하쯔 레이지 고쥽풍 세상은 잠이 들어 고요한 이 밤 周りは みんな 寝付いて 静かな この夜 마와리와 민나 네쯔이테 시즈카나 코노요루 나만이 소리치며 울 줄이야 私だけが 叫んで 泣くとは。 와타시다케가 사켄데 나쿠토와 아~ 붙잡아도 뿌리치는 あ~ 掴んでも 振り放す 아~ 쯔칸데모 후리하나스 목포행 완행열차 木浦行き 緩行列車。 목포유키 캉코-렛샤 2) 기적 소리 슬피 우는 눈물의 플랫트홈 汽..

좋아(好きよ! 스키요) - 묘희(ミョヒ) <일명- 뿅歌>

좋아(好きよ! 스키요) - 묘희(ミョヒ) 1) 짠짜라~~ 짠짠짠~~~~ (좋아) チャンチャラ チャンチャンチャン (好きよ!) 챤챠라~~ 챤챤챤~~~~ (스키요) 짠짜라~~ 짠짠짠~~~~ (좋아) チャンチャラ チャンチャンチャン (好きよ!) 챤챠라~~ 챤챤챤~~~~ (스키요) 날이면 날마다 (좋아) 毎日 日ごと (好きよ!) 마이니치 히고토 (스키요) 밤이면 밤마다 (좋아) 毎晩 夜ごと (好きよ!) 마이방 요고토 (스키요) 자꾸만 생각나는 그 사람 しきりに 思い出す あの人! 시키리니 오모이다스 아노히토 목소리만 들어도 (좋아) その声だけでも (好きよ!) 소노코에다케데모 (스키요) 내 마음을 사로잡는 (좋아) わたしのこころを 縛られる(好きよ!) 와타시노코코로오 시바라레루 (스키요) 매력이 넘치는 내 사랑, 내 사..

슬픈 인연(哀しい 縁, 카나시이 에니시) - 강지민(カンジミン)

슬픈 인연(哀しい 縁, 카나시이 에니시) - 강지민(カンジミン) 멀어져 가는 저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遠ざかる あの後姿を 見つめながら 토-자카루 아노우시로스가타오 미쯔메나가라 난 아직도 이 순간을 이별이라 하지 않겠네 私は 今も この瞬間を 別れだと 思わないわ。 와타시와 이마모 코노슝캉오 와카레다토 오모와나이와 * 달콤했었지 그 수많았던 甘かったわ。 あの多くの 아마칻타와 아노오오쿠노 추억 속에서 흠뻑 젖은 두 마음을 思い出の中で 沢山 浸った 二人の心を 오모이데노나카데 타쿠상 히탇타 후타리노코코로오 우리 어떻게 잊을까 私たちは どうして 忘れられるの。 와타시타치와 도-시테 와스레라레루노 아~ 다시 올 거야. 너는 외로움을 견딜 수 없어 あ~ また 戻ってくるでしょう。 君は 寂しさに 堪えられないわ。 아~ 마타 모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