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歌謠飜譯 (女) 436

그 여자가 가는 곳은(あの女の行方は, 아노온나노유쿠에와) - 최진희(チェジンヒ)

그 여자가 가는 곳은(あの女の行方は, 아노온나노유쿠에와) - 최진희(チェジンヒ) 1) 오늘도 나는 내 방안 거울 앞에서 今日も 私は 部屋の 鏡の前で 쿄-모 와타시와 헤야노 카가미노마에데 빨간 립스틱, 마스카라, 짙은 향수 뿌리고 赤い口紅 マスカラ 濃い香水を 掛けて 아카이쿠치베니 마스카라 코이코-스이오 카케테 예쁜 옷 갈아입고서 거릴 나서지만, 綺麗な 服に 着替えて 街に 出るけど 키레이나 후쿠니 키카에테 마치니 데루케도 정들 곳 없는 서울의 밤, 정 들지 않는 거리 馴染む 所が ない ソウルの夜 馴染まない 街。 나지무 토코로가 나이 소우루노요루 나지마나이 마치 뒤돌아보면 같은 자리, 다시 또 그 자리 振り返ったら 同じの場所 また あの場所。 후리카엗타라 오나지노바쇼 마타 아노바쇼 만나보면 그 얼굴, 같은 그 ..

개여울(小川, 오가와) - 정미조(チョンミジョ)

개여울(小川, 오가와) - 정미조(チョンミジョ) 당신은 무슨 일로 그리합니까 あなたは 何で そう しますか。 아나타와 난데 소- 시마스카 홀로이 개여울에 주저앉아서 ひとりで 小川に 座って 히토리데 오가와니 스왇테 파릇한 풀포기가 돋아나오고 やや青い 草が しょうずって 야야아오이 쿠사가 쇼-즏테 잔물이 봄바람에 헤적일 때에 さざ波が 春風に 静かに 揺れる 時に 사자나미가 하루카제니 시즈카니 유레루 토키니 * 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시던 行っても 永遠に 行くのは なかったと 言った 읻테모 에-엔니 유쿠노와 나칻타토 읻타 그런 약속이 있었겠지요 そんな 約束が あったでしょう。 손나 야쿠소쿠가 앋타데쇼- 날마다 개여울에 나와 앉아서 毎日 小川に 出て 座って 마이니치 오가와니 데테 스왇테 하염없이 무엇을 생각합니다 とめど..

물안개(水煙, 미즈케무리) - 석미경(ソクミギョン)

물안개(水煙, 미즈케무리) - 석미경(ソクミギョン) 하얗게 피어나는 물안개처럼 白く 吹き出る 水煙のように 하야쿠 후키데루 미즈케무리노요-니 당신은 내 가슴속에 살며시 피어났죠 貴方は 私の胸の中に そっと 響いたわ。 아나타와 와타시노무네노나카니 솓토 히비이타와 * 조용히 밀려드는 물안개처럼 静かに 寄せる 水煙のように 시즈카니 요세루 미즈케무리노요-니 우리의 속삭임도 그러했는데 私たちの囁きも そうだったのに。 와타시타치노사사야키모 소-닫타노니 하얗게 지새운 밤을 당신은 잊었나요 一睡もせずに 明かした 夜を 貴方は 忘れたの。 잇스이모세즈니 아카시타 요루오 아나타와 와스레타노 그날의 기억들도 당신은 잊었나요 あの日の思いでも 貴方は 忘れたの。 아노히노오모이데모 아나타와 와스레타노 기다림에 지쳐버린 이 내 작은 영혼 ま..

갈색 추억(茶色の思い出, 챠이로노오모이데) - 한혜진(ハンヘジン)

갈색 추억(茶色の思い出, 챠이로노오모이데) - 한혜진(ハンヘジン) 희미한 갈색 등불 아래 薄ら 茶色の 灯火の下で 우스라 챠이로노 토모시비노시타데 싸늘히 식어가는 커피잔 冷たく 冷めて行く コーヒーカップ。 쯔메타쿠 사메테유쿠 코-히-캅푸 사람들은 모두가 떠나고 人々は みんな 出て行って 히토비토와 민나 데테읻테 나만 홀로 남은 찻집 私一人だけが 残っている 喫茶店。 와타시히토리다케가 노콛테이루 킷사텡 아무런 약속도 없는데 何の約束も ないのに 난노야쿠소쿠모 나이노니 그 사람 올 리도 없는데 あの人が 来るはずも ないのに 아노히토가 쿠루하즈모 나이노니 나도 몰래 또다시 찾아온 我知らず また 尋ねて来た 와레시라즈 마타 타즈네테키타 지난날 추억 속의 찻집 昔の思い出の 喫茶店。 무카시노오모이데노 킷사텡 * 우리는 나란히 ..

저 꽃 속에 찬란한 빛이(あの花の中に燦爛なあかりが, 아노하나노나카니산란나아카리가) - 박경희(パクギョンヒ)

저 꽃 속에 찬란한 빛이(あの花の中に燦爛なあかりが, 아노하나노나카니산란나아카리가) - 박경희(パクギョンヒ) 1) 어둠에 묻혀 흘러간 그 세월의 눈물은 闇に 埋もれて 流された あの歳月の涙は 야미니 우모레테 나가사레타 아노사이게쯔노나미다와 사랑을 잃어 흩어진 옛 추억의 그림자 愛を 失くして 散った 昔の思い出の影。 아이오 나쿠시테 칟타 무카시노오모이데노카게 잊을 수 없어 미련에 사무치던 슬픔은 忘れられない 未練に 染み込んだ 悲しみは 와스레라레나이 미렌니 시미콘다 카나시미와 상처로 아픈 내 가슴 깊은 곳의 그리움 傷で 痛む 私の胸の底の 恋しさ。 키즈데 이타무 와타시노무네노소코노 코이시사 다시 한번 돌아오라 눈물 없던 시절 もう一度 帰って来て。 涙のなかった 頃。 모-이치도 카엗테키테 나미다노나칻타 코로 그 노래여..

올가을엔 사랑할 거야(この秋には愛するのよ, 코노아키니와아이스루노요) - 방미(バンミ)

올가을엔 사랑할 거야(この秋には愛するのよ, 코노아키니와아이스루노요) - 방미(バンミ) 1) 묻지 말아요. 내 나이는 묻지 말아요 聞かないで。私の年齢は 聞かないで。 키카나이데 와타시노넨레이와 키카나이데 올가을엔 사랑할 거야 この秋には 愛するのよ。 코노아키니와 아이스루노요 나 홀로 가는 길은 너무 쓸쓸해. 너무 쓸쓸해 私ひとりの 行く 道は 寂しすぎるわ。 あまりに 寂しすぎるわ。 와타시히토리노 유쿠 미치와 사비시스기루와 아마리니 사비시스기루와 창밖에 눈물짓는 나를 닮은 단풍잎 하나 窓の外に 涙ぐむ 私に 似ている もみじば ひとつ。 마도노소토니 나미다구무 와타시니 니테이루 모미지바 히토쯔 아~ 가을은 소리 없이 본체만체 흘러만 가는데 あ~ 秋は 音も なく 見て見ぬふりを するさま 流れて行くのに 아~ 아키와 오토모 나..

파초의 꿈(芭蕉の夢, 바쇼-노유메) - 문정선(ムンジョンソン)

파초의 꿈(芭蕉の夢, 바쇼-노유메) - 문정선(ムンジョンソン) 낙엽이 나부끼던 어느 날인가 落ち葉が 靡いた ある日のか。 오치바가 나비이타 아루히노카 눈보라 밤새 일던 어느 날인가 吹雪が 夜来に 吹いた ある日のか。 후부키가 야라이니 후이타 아루히노카 * 세월의 뒤안길을 서성이면서 歳月の裏道を うろつきながら 사이게쯔노우라미치오 우로쯔키나가라 한 많은 외로움에 울던 그 사람 多くの恨みの 寂しさで 泣いた あの人 오오쿠노우라미노 사비시사데 나이타 아노히토 언젠가 땅을 딛고 일어서겠지 いつか 土を 踏んで 立ち上がるでしょう。 이쯔카 쯔치오 훈데 타치아가루데쇼- 태양의 언덕 위에 꿈을 심으면 太陽の岡の上に 夢を 見たら 타이요-노오카노우에니 유메오 미타라 파초의 푸른 꿈은 이뤄지겠지 芭蕉の青い夢は 叶うでしょう。 바쇼-노..

석류의 계절(石榴の季節, 자쿠로노키세쯔) - 정은숙(チョンウンスク)

석류의 계절(石榴の季節, 자쿠로노키세쯔) - 정은숙(チョンウンスク) 1) 밤이 지나고 햇살이 부실 때 夜が 過ぎて 朝の日差しが まぶしい 時 요루가 스기테 아사노히자시가 마부시이 토키 빨간 알알이 석류는 웃는데 石榴の粒粒は 笑っている。 자쿠로노쯔부쯔부와 와랃테이루 차가운 별 아래 웃음이 지면서 冷めた 星の下から 笑いが 消えて 사메타 호시노시타카라 와라이가 키에테 메마른 가지에 석류 한 송이 涸れた 枝に 石榴 一輪 카레타 에다니 자쿠로 이치링 가을은 외로운 석류의 계절 秋は 寂しい 石榴の季節なの。 아키와 사비시이 자쿠로노키세쯔나노 2) 그늘 지나고 햇살이 부실 때 影のあと 日差しが まぶしい 時 카게노아토 히자시가 마부시이 토키 빨간 알알이 석류는 웃는데 石榴の粒粒は 笑っている。 자쿠로노쯔부쯔부와 와랃테이루 ..

목포의 눈물(モッポの涙, 몹포노나미다) - 장윤정(チャンユンジョン)

목포의 눈물(モッポの涙, 몹포노나미다) - 장윤정(チャンユンジョン) 1)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 船頭の舟歌が かすかに 聞こえたら 센토-노후나우타가 카스카니 키코에타라 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데 サムハッドの波が 深く 染み込むわ。 사무핟도노나미가 후카쿠 시미코무와 부두의 새악시 아롱 젖은 옷자락 波止場の新妻 もすそを 濡らして 하토바노니이즈마 모스소오 누라시테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別れの涙のか。 モッポの悲しみ。 와카레노나미다노카 몹포노카나시미 2) 삼백 년 원한 품은 노적봉 밑에 三百年 恨みを 抱いた ノジョクボンの麓に 삼뱌쿠넹 우라미오 다이타 노죠쿠본노후모토니 님 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恋人の名残が はっきりと 見えて。 切ない 貞操。 코이비토노나고리가 학키리토 미에테 세쯔나이 테이소- 유달산 ..

휘파람을 부세요(口笛を 吹いておくれ, 쿠치부에오 후이테오쿠레) - 정미조(チョンミジョ)

휘파람을 부세요(口笛を 吹いておくれ, 쿠치부에오 후이테오쿠레) - 정미조(チョンミジョ) 제가 보고 싶을 땐 두 눈을 꼭 감고 貴方、私が 逢いたい 時には 両目を しっかりと 閉じて 아나타 와타시가 아이타이 토키니와 료-메오 식카리토 토지테 나지막이 소리 내어 휘파람을 부세요 低い 声で 口笛を 吹いておくれ。 히쿠이 코에데 쿠치부에오 후이테오쿠레 외롭다고 느끼실 땐 두 눈을 꼭 감고 貴方、淋しいと 感じる 時には 両目を しっかりと 閉じて 아나타 사비시이토 칸지루 토키니와 료-메오 식카리토 토지테 나지막이 소리 내어 휘파람을 부세요 低い 声で 口笛を 吹いておくれ。 히쿠이 코에데 쿠치부에오 후이테오쿠레 * 휘파람 소리에 꿈이 서려 있어요 口笛の音に 夢が こもっているわ。 쿠치부에노오토니 유메가 코몯테이루와 휘파람 소리..

눈이 내리네(雪が 降る, 유키가 후루) - 최진희(チェジンヒ)

눈이 내리네(雪が 降る, 유키가 후루) - 최진희(チェジンヒ) 1) 눈이 나리네. 당신이 가버린 지금 雪が 降る。 貴方が 行ってしまった 今。 유키가 후루 아나타가 읻테시맏타 이마 눈이 나리네. 외로워지는 내 마음 雪が 降る。 寂しくなる 私の心。 유키가 후루 사비시쿠나루 와타시노코코로 꿈에 그리던 따뜻한 미소가 夢の中で 偲んだ 暖かい 笑顔が 유메노나카데 시논다 아타타카이 에가오가 흰 눈 속에 가려져 보이지 않네 白い雪の中に 遮られて 見えないわ。 시로이유키노나카니 사에기라레테 미에나이와 하얀 눈을 맞으며 걸어가는 그 모습 白い雪に 降られながら 歩いてゆく あの姿、 시로이유키니 후라레나가라 아루이테유쿠 아노스가타 애처로이 불러도 하얀 눈만 내리네 哀しく 呼んでも 白い雪だけが 降るわ。 카나시쿠 욘데모 시로이유키다..

꽃길(花が咲いている道, 하나가사이테이루미치) - 정훈희(チョンフンヒ)

꽃길(花が咲いている道, 하나가사이테이루미치) - 정훈희(チョンフンヒ) 1) 진달래 피고 새가 울면은 ツツジの花が 咲いて 鳥が 鳴いたら 쯔쯔지노하나가 사이테 토리가 나이타라 두고두고 그리운 사람 いついつまでも 恋しい 人。 이쯔이쯔마데모 코이시이 히토 잊지 못해서 찾아오는 길 忘れなくて 尋ねて来る 道、 와스레나쿠테 타즈네테쿠루 미치 그리워서 찾아오는 길 恋しくて 尋ねて来る 道。 코이시쿠테 타즈네테쿠루 미치 꽃잎에 입 맞추며 花びらに 口付けしながら 하나비라니 쿠치즈케시나가라 사랑을 주고받았지 愛を 交わしたわ。 아이오 카와시타와 지금은 어데 갔나 今は どこへ 来たの。 이마와 도코에 키타노 그 시절 그리워지네 あの頃が 恋しくなるわ。 아노코로가 코이시쿠나루와 꽃이 피면은 돌아와 줘요 花が 咲いたら 帰って来て。 하나..

눈이 내리네(雪が 降る, 유키가 후루) - 이선희(イソンヒ)

눈이 내리네(雪が 降る, 유키가 후루) - 이선희(イソンヒ) 1) 눈이 나리네. 당신이 가버린 지금 雪が 降る。 貴方が 行ってしまった 今。 유키가 후루 아나타가 읻테시맏타 이마 눈이 나리네. 외로워지는 내 마음 雪が 降る。 寂しくなる 私の心。 유키가 후루 사비시쿠나루 와타시노코코로 꿈에 그리던 따뜻한 미소가 夢の中で 偲んだ 暖かい 笑顔が 유메노나카데 시논다 아타타카이 에가오가 흰 눈 속에 가려져 보이지 않네 白い雪の中に 遮られて 見えないわ。 시로이유키노나카니 사에기라레테 미에나이와 하얀 눈을 맞으며 걸어가는 그 모습 白い雪に 降られながら 歩いてゆく あの姿、 시로이유키니 후라레나가라 아루이테유쿠 아노스가타 애처로이 불러도 하얀 눈만 내리네 哀しく 呼んでも 白い雪だけが 降るわ。 카나시쿠 욘데모 시로이유키다케..

사랑했는데(愛したのに, 아이시타노니) - 이미자(イミジャ)

사랑했는데(愛したのに, 아이시타노니) - 이미자(イミジャ) 사랑했는데 서로가 좋아서 愛したのに。 二人が 好き合って 아이시타노니 후타리가 스키앋테 아~아~ 사랑했는데 あ~あ~ 愛したのに。 아~아~ 아이시타노니 어이 혼자 울어야 하나 なぜ 私ひとりだけが 泣かなきゃのかしら。 나제 와타시히토리다케가 나카나캬노카시라 아~아~ 여자의 눈물 あ~あ~ 女の涙。 아~아~ 온나노나미다 * 그 팔에 안기어 꿈꾸던 창가엔 あの腕に 抱かれて 夢見た 窓辺には 아노우데니 다카레테 유메미타 마도베니와 시들은 장미꽃 이 마음 따라 우네 しおれた バラの花が この心と 共に 泣いているわ。 시오레타 바라노하나가 코노코코로토 토모니 나이테이루와 사랑했는데 서로가 좋아서 愛したのに。 二人が 好き合って 아이시타노니 후타리가 스키앋테 아~아~ 사랑..

눈이 내리네(雪が 降る, 유키가 후루) - 김추자(キムチュジャ)

눈이 내리네(雪が 降る, 유키가 후루) - 김추자(キムチュジャ) 1) 눈이 내리네. 당신이 가버린 지금 雪が 降る。 貴方が 行ってしまった 今。 유키가 후루 아나타가 읻테시맏타 이마 눈이 내리네. 외로워지는 내 마음 雪が 降る。 寂しくなる 私の心。 유키가 후루 사비시쿠나루 와타시노코코로 꿈에 그리던 따뜻한 미소가 夢の中で 偲んだ 暖かい 笑顔が 유메노나카데 시논다 아타타카이 에가오가 흰 눈 속에 가려져 보이지 않네 白い 雪の中に 遮られて 見えないわ。 시로이 유키노나카니 사에기라레테 미에나이와 하얀 눈을 맞으며 걸어가는 그 모습 白い 雪に 降られながら 歩いてゆくあの姿、 시로이 유키니 후라레나가라 아루이테유쿠 아노스가타 애처로이 불러도 하얀 눈만 내리네 哀しく 呼んでも 白い 雪だけが 降るわ。 카나시쿠 욘데모 시..

슬픔이여! 안녕(悲しみよ さよなら, 카나시미요 사요나라) - 임희숙(イムヒスク)

슬픔이여! 안녕(悲しみよ さよなら, 카나시미요 사요나라) - 임희숙(イムヒスク) 외로운 내 가슴에 사랑을 심어 놓고 寂しい 私の心に 愛を 植えつけて 사비시이 와타시노코코로니 아이오 우에쯔케테 떠나간 당신을 미워하진 않아요 去った 貴方を 憎みは しないわ。 삳타 아나타오 니쿠미와 시나이와 사랑은 이제 그만, 추억으로 변해 버려 愛は これまで。 思い出に 変わってしまい、 아이와 코레마데 오모이데니 카왇테시마이 꿈속의 안개처럼 멀어지고 말았네 夢の中の 霧のように 遠ざかってしまったのね。 유메노나카노 키리노요-니 토-자칻테시맏타노네 * 흩어진 낙엽처럼 조각난 추억들을 散らばった 落ち葉のように 割れた 想い出を 치라받타 오치바노요-니 와레타 오모이데오 나 혼자 내 가슴에 고이 간직하려오 私ひとり 胸に 暖めようわ。 와타시..

믿어도 될까요(信じても いいでしょうか, 신지테모 이이데쇼-카) - 임희숙(イムヒスク)

믿어도 될까요(信じても いいでしょうか, 신지테모 이이데쇼-카) - 임희숙(イムヒスク) 믿어도 될까요 信じても いいでしょうか。 신지테모 이이데쇼-카 당신이 하신 말씀 貴方が 言った 言葉、 아나타가 읻타 코토바 사랑한단 그 말을 愛していると あの言葉を 아이시테이루토 아노코토바오 제가 믿어도 될까요 私が 信じても いいでしょうか。 와타시가 신지테모 이이데쇼-카 믿어도 될까요 信じても いいでしょうか。 신지테모 이이데쇼-카 그대의 약속을 貴方の 約束を、 아나타노 야쿠소쿠오 내년 봄의 그날을 来春の あの日を 라이슌노 아노히오 제가 믿어도 될까요 私が 信じても いいでしょうか。 와타시가 신지테모 이이데쇼-카 * 아~ 나는 행복해요 あ~ 私は 幸せです。 아~ 와타시와 시아와세데스 누구보다 누구보다도 誰より、誰よりも。 다레..

꽃반지 끼고(花指輪をはめて, 하나유비와오하메테) - 은희(ウンヒ)

꽃반지 끼고(花指輪をはめて, 하나유비와오하메테) - 은희(ウンヒ) 1) 생각난다. 그 오솔길 思い出すわ。 あの小径。 오모이다스와 아노쇼-케이 그대가 만들어 준 꽃반지 끼고 貴方が 作ってくれた 花指輪を はめて 아나타가 쯔쿧테쿠레타 하나유비와오 하메테 다정히 손잡고 거닐던 오솔길이 優しく 手を 取り合って 歩いた 小径が 야사시쿠 테오 토리앋테 아루이타 쇼-케이가 이제는 가버린 아름다운 추억 今は 消えてしまった 美しい 思い出。 이마와 키에테시맏타 우쯔쿠시이 오모이데 2) 생각난다. 그 바닷가 思い出すわ。 あの海辺。 오모이다스와 아노우미베 그대와 둘이서 쌓던 모래성 貴方と 二人で 作った 砂の城 아나타토 후타리데 쯔쿧타 스나노시로 파도가 밀리던 그 바닷가도 波が 寄せた あの海辺も 나미가 요세타 아노우미베모 이제는 ..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ピエロは私たちを見て笑うわ, 피에로와 와타시타치오 미테 와라우와) - 김완선(キムワンソン)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ピエロは私たちを見て笑うわ, 피에로와 와타시타치오 미테 와라우와) - 김완선(キムワンソン) 빨간 모자를 눌러쓴 赤い 母子を 目深に かぶった 아카이 보시오 마부카니 카붇타 난 항상 웃음 간직한 삐에로 私は いつも 笑いを 押し殺した ピエロ。 와타시와 이쯔모 와라이오 오시코로시타 피에로 파아란 웃음 뒤에는 青い 笑いの 後ろには 아오이 와라이노 우시로니와 아무도 모르는 눈물 誰も 知らない 涙が ある。 다레모 시라나이 나미다가 아루 * 초라한 날 보며 웃어도 みすぼらしい 私を 見て 笑っても 미스보라시이 와타시오 미테 와랃테모 난 내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私は 私の姿が とても 美しいわ。 와타시와 와타시노스가타가 토테모 우쯔쿠시이와 모두들 검은 넥타이 みんな 黒い ネクタイを して 민나 쿠로이 ..

사랑이 미움 되면(愛が 憎しみに なったら, 아이가 니쿠미니 낟타라) - 정훈희(チョンフンヒ)

사랑이 미움 되면(愛が 憎しみに なったら, 아이가 니쿠미니 낟타라) - 정훈희(チョンフンヒ) 사랑이 미움 되면 愛が 憎みに なったら 아이가 니쿠미니 낟타라 어떻게 할까요 どうするのかしら。 도-스루노카시라 내 마음속의 고운 정을 私の心の中の 綺麗な 情を 와타시노코코로노나카노 키레이나 죠-오 모두 바쳐서 すべて 尽くて 스베테 쯔쿠시테 * 이렇게 이렇게 당신만을 これほど これほど 貴方だけを 코레호도 코레호도 아나타다케오 사랑해 왔는데 愛してきたのに 아이시테키타노니 당신은 자꾸만 싫다시니 貴方は しきりに 嫌いだと 言うから 아나타와 시키리니 키라이다토 이우카라 어쩌면 좋을까요 どうしたら いいのかしら。 도-시타라 이이노카시라 그러다 만약에 そうするうちに もし 소-스루우치니 모시 사랑이 미움 되면 愛が 憎みに なった..

서울의 밤(ソウルの夜, 소우루노요루) - 한혜진(ハンヘジン)

서울의 밤(ソウルの夜, 소우루노요루) - 한혜진(ハンヘジン) 네온이 춤을 추는 서울의 밤거리 ネオンが 踊る ソウルの 夜の街。 네옹가 오도루 소우루노 요루노마치 그 님의 손을 잡고 행복에 젖어 거닐던 거리 あの人の手を 握って 幸せに 浸りながら 歩いた 街。 아노히토노테오 니긷테 시아와세니 히타리나가라 아루이타 마치 그 님은 떠나가고 나 혼자 외로운데 あの人は 去ってしまって 私一人 ただ 淋しいのに 아노히토와 삳테시맏테 와타시히토리 타다 사비시이노니 어디서 들려오는 사랑의 속삭임이 どこかで 聞こえる 愛の囁きが 도코카데 키코에루 아이노사사야키가 내 맘을 울리네 私の胸を 泣かせるわ。 와타시노무네오 나카세루와 * 잊지 못할 서울의 밤, 첫사랑 님을 만난 곳 忘れない ソウルの夜 初恋の人に 逢った 所。 와스레나이 소우루..

회상(回想, 카이소-) - 은희(ウンヒ)

회상(回想, 카이소-) - 은희(ウンヒ) * 창밖에 비바람 불 때면 窓の外に 風雨が 吹く 時には 마도노소토니 후-우가 후쿠 토키니와 내 마음 나래 달고 私の心は 翼を つけて 와타시노코코로와 쯔바사오 쯔케테 정든 님 손 잡고 거닐던 馴染んだ あの人と 手を 取り合って 歩いた 나진다 아노히토토 테오 토리앋테 아루이타 강가를 헤맨다 川辺を さ迷うわ。 카와베오 사마요우와 그리운 내 님이여 恋しい 私の貴方よ。 코이시이 와타시노아나타요 내 너와 떠나던 날 私は 貴方と 離れた 日、 와타시와 아타타토 하나레타 히 말없이 강변에 앉아서 何も 言わずに 川辺に 座って 나니모 이와즈니 카와베니 스왇테 강물만 보았지 川水だけを 見たわ。 카와미즈다케오 미타와 原曲 : 外国 民謡 訳詞 : 은희(ウンヒ) 原唱 : 은희(ウンヒ)

빗속의 연인들(雨の中の恋人たち, 아메노나카노코이비토타치) - 정훈희(チョンフンヒ)

빗속의 연인들(雨の中の恋人たち, 아메노나카노코이비토타치) - 정훈희(チョンフンヒ) * =========================== 비가 내리네. 비가 내리네 雨が 降る。 雨が 降る。 아메가 후루 아메가 후루 비가 내리네. 비가 내리네 雨が 降る。 雨が 降る。 아메가 후루 아메가 후루 =========================== 바람 부는데, 바람 부는데 風が 吹くのに 風が 吹くのに 카제가 후쿠노니 카제가 후쿠노니 비가 오는데, 비가 오는데 雨が 降るのに 雨が 降るのに 아메가 후루노니 아메가 후루노니 우산도 없이 거니는 연인들 傘も なく 歩く 恋人たち。 카사모 나쿠 아루쿠 코이비토타치 사연이 무엇이길래 저토록 비를 맞으며 訳が 何で あんなに 雨に 降りながら 와케가 난데 안나니 아메니 후리나가라 ..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男は船 女は港, 오토코와후네 온나와미나토) - 심수봉(シムスボン)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男は船 女は港, 오토코와후네 온나와미나토) - 심수봉(シムスボン) 1) 언제나 찾아오는 부두의 이별이 いつも やってくる 波止場の別れが 이쯔모 얃테쿠루 하토바노와카레가 아쉬워 두 손을 꼭 잡았나 心残りで 両手を 固く 握ったのかしら。 코코로노코리데 료-테오 카타쿠 니긷타노카시라 눈앞에 바다를 핑계로 헤어지나 目の前の海を 言い訳に 別れるのかしら。 메노마에노우미오 이이와케니 와카레루노카시라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男は 船 女は 港。 오토코와 후네 온나와 미나토 보내주는 사람은 말이 없는데 見送る 人は 黙っているのに 미오쿠루 히토와 다맏테이루노니 떠나가는 남자가 무슨 말을 해 去って行く 男が 何の言葉を すると いうの。 삳테유쿠 오토코가 난노코토바오 스루토 이우노 뱃고동 소리도 울리지 마세..

만남(出会い, 데아이) - 노사연(ノサヨン)

만남(出会い, 데아이) - 노사연(ノサヨン) 우리의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私たちの 出会いは 偶然じゃ ないよ。 와타시타치노 데아이와 구-젠쟈 나이요 그것은 우리의 바램이었어 それは 二人の 願いだった。 소레와 후타리노 네가이닫타 잊기엔 너무한 나의 운명이었기에 忘れるには 酷い 私の運命だったから 와스레루니와 히도이 와타시노움메이닫타카라 바랄 수는 없지만, 영원을 태우리 願えないけど 永遠を 燃やすのよ。 네가에나이케도 에이엥오 모야스노요 * 돌아보지 말아. 후회하지 말아 顧みるな。 後悔するな。 카에리미루나 코-카이스루나 아~ 바보 같은 눈물 보이지 말아 あ~ 馬鹿のような 涙を 見せるな。 아~ 바카노요-나 나미다오 미세루나 ** 사랑해. 사랑해 너를. 너를 사랑해 愛してる。 愛してる 君を。 君を 愛してる。 아이시테..

연락선은 떠난다(連絡線は 出てゆく, 렌라쿠셍와 데테유쿠) - 장세정(チャンセジョン)

연락선은 떠난다(連絡線は 出てゆく, 렌라쿠셍와 데테유쿠) - 장세정(チャンセジョン) 1) 쌍 고동 울어 울어 연락선은 떠난다 二つの汽笛が 泣き泣き 連絡線は 出てゆく。 후타쯔노키테키가 나키나키 렌라쿠셍와 데테유쿠 잘 가소. 잘 있소. 눈물 젖은 손수건 さよなら さよなら 涙の濡れた ハンカチ。 사요나라 사요나라 나미다노누레타 항카치 진정코 당신만을, 진정코 당신만을 本当に 貴方だけを、本当に 貴方だけを 혼토-니 아나타다케오 혼토-니 아나타다케오 사랑하는 까닭에 눈물을 삼키면서 愛するために 涙を こらえて 아이스루타메니 나미다오 코라에테 떠나갑니다. 울지를 말아요 私は 出て行くわ。 あなた 泣かないで。 와타시와 데테유쿠와 아나타 나카나이데 2) 파도는 출렁출렁 연락선은 떠난다 波は だぶだぶ 連絡線は 出てゆく。 나미와..

수원 처녀(スウォンの乙女, 수원노오토메) - 이미자(イミジャ)

수원 처녀(スウォンの乙女, 수원노오토메) - 이미자(イミジャ) 1) 철쭉꽃, 딸기꽃이 초원에 피면은 ツツジの花 いちごの花が 草原に 咲いたら 쯔쯔지노하나 이치고노하나가 소-겐니 사이타라 타네요. 수원 처녀 가슴이 타네요 燃えるわ。 スウォンの乙女の胸が 燃えるわ。 모에루와 수원노오토메노무네가 모에루와 달 뜨는 호반길 님과 놀던 길 月が 昇る 湖畔の道 恋人と 歩いた この路。 쯔키가 노보루 코한노미치 코이비토토 아루이타 코노미치 첫사랑을 맺어놓고 멀리 떠난 사람아 遠くに 去った 初恋の人よ。 토-쿠니 삳타 하쯔코이노히토요 서장대의 푸른 꿈을 잊으셨나요 西將臺の 青い夢を 忘れたの。 노 아오이유메오 와스레타노 기다리고 있습니다 待っているわ。 맏테이루와 2) 청포도 익을 때면 설레는 그 마음 青葡萄が 実る 時には ときめ..

청춘무곡(青春舞曲, 세이슘부쿄쿠) - 정훈희(チョンフンヒ)

청춘무곡(青春舞曲, 세이슘부쿄쿠) - 정훈희(チョンフンヒ) 1) 태양은 다시 떠오르고 太陽は また 昇って 타이요-와 마타 노볻테 꽃은 봄이 되면 다시 피는데 花は 春になったら また 咲くのに 하나와 하루니 낟타라 마타 사쿠노니 애기새 날라서 멀리 가면 小鳥が 遠く 飛んで 行ったら 코토리가 토-쿠 톤데 읻타라 내 청춘은 다시 돌아오지 않네 行き去った 青春は 戻ってこない。 유키삳타 세이슝와 모돋테코나이 내 청춘은 다시 돌아오지 않네 行き去った 青春は 戻ってこない。 유키삳타 세이슝와 모돋테코나이 날라 가지 마. 날라 가지 마 小鳥よ。 飛び立つな。 飛び立つなよ。 코토리요 토비타쯔나 토비타쯔나요 애기새 날라가면 청춘 가네 飛んで 行くと 私の青春 去ってゆくのよ。 톤데 유쿠토 와타시노세이슝 삳테유쿠노요 2) 라라라라~..

빨간 선인장(赤い サボテン, 아카이 사보텡) - 김추자(キムチュジャ)

빨간 선인장(赤い サボテン, 아카이 사보텡) - 김추자(キムチュジャ) 마른 잎이 굴러도 찬바람이 불어와도 枯れ葉が 転がっても 冷たい 風が 吹いて来ても 카레하가 코로갇테모 쯔메타이 카제가 후이테키테모 내 가슴은 언제나 따스한 님의 입김 私の心は いつも 暖かい 恋人の息。 와타시노코코로와 이쯔모 아타타카이 코이비토노이키 앙상한 가지마다 눈보라가 몰아쳐도 葉も ない 枝ごとに 吹雪が 吹き付けても 하모 나이 에다고토니 후부키가 후키쯔케테모 내 가슴은 언제나 따스한 님의 음성 私の心は いつも 暖かい 恋人の声。 와타시노코코로와 이쯔모 아타타카이 코이비토노코에 * 혼자서 가는 길이 외롭고 괴로워도 一人で 行く 道が 寂しく 辛くても 히토리데 유쿠 미치가 사비시쿠 쯔라쿠테모 눈물에 젖은 길이 자꾸만 흐려져도 涙に 濡れた 道..

고향 만 리(故郷一万里, 후루사토 이치만리) - 강민주(カンミンジュ)

고향 만 리(故郷一万里, 후루사토 이치만리) - 강민주(カンミンジュ) 1) 남쪽 나라 십자성은 어머님 얼굴 南国の十字星は 母親の顔。 낭고쿠노쥬-지세이와 하하오야노카오 눈에 익은 너의 모양 꿈속에 보면 見慣れた あなたの姿を 夢の中で 見たら 미나레타 아나타노스가타오 유메노나카데 미타라 꽃이 피고 새도 우는 바닷가 저편에 花が 咲いて 鳥も 鳴く 海辺の向こうに 하나가 사이테 토리모 나쿠 우미베노무코-니 고향산천 가는 길이, 고향산천 가는 길이 故郷の山河へ 行く道が 故郷の山河へ 行く道が 코쿄-노상카에 유쿠 미치가 코쿄-노상카에 유쿠 미치가 절로 보이네 自然に 見えるよ。 시젠니 미에루요 2) 보르네오 깊은 밤에 우는 저 새는 ボルネオの 夜更けに 鳴く あの鳥は 보르네오노 요후케니 나쿠 아노토리와 이역 땅에 홀로 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