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歌謠飜驛 (男) 273

비겁한 맹세(卑怯な 誓い, 히쿄-나 치카이) - 배호(ベホ)

비겁한 맹세(卑怯な 誓い, 히쿄-나 치카이) - 배호(ベホ) 1) 이 목숨 다하도록 변치 말자고 この命 尽きるまで 心変わりしないと 코노이노치 쯔키루마데 코코로가와리시나이토 눈물을 흘려주던 네가 네가 涙を 流してくれた お前が お前が 나미다오 나가시테쿠레타 오마에가 오마에가 토라져 갈 줄이야 すねて 行くとは。 스네테 유쿠토와 이토록 바보처럼 버림받은 내 청춘 これほど バカなよう 捨てられた わが青春。 코레호도 바카나요- 스테라레타 와가세이슝 사랑이 연극이냐 장난이드냐 この恋が 芝居なのか。 それとも いたずらなのか。 코노코이가 시바이나노카 소레도모 이타즈라나노카 아~ 비겁하게 비겁하게 あ~ 卑怯にも 卑怯にも 아~ 히쿄-니모 히쿄-니모 맹서만 두고 가느냐 誓いだけを 残したまま 行くのか。 치카이다케오 노코시타마마 유..

비 오는 남산(雨の南山, 아메노난산) - 배호(ベホ)

비 오는 남산(雨の南山, 아메노난산) - 배호(ベホ) 1) 눈물을 흘려서 강물을 더해 주고 涙を 流して 川の水を 増して 나미다오 나가시테 카와노미즈오 마시테 한숨을 쉬어서 바람을 더해 주어도 ため息を ついて 風を 増しても 타메이키오 쯔이테 카제오 마시테모 야속한 그대에 가버린 후에는 冷たい 貴方が 行ってしまった 後には 쯔메타이 아나타가 읻테시맏타 아토니와 너무나 무정하여라 あまりにも 無情なのさ。 아마리니모 무죠-나노사 차욱차욱 추억만 쌓여진 거리 きちんきちんと 思い出だけが 積もった 街を 키친키친토 오모이데다케가 쯔몯타 마치오 나 혼자 거닌다 私ひとり 歩いているよ。 와타시히토리 아루이테이루요 2) 그 님을 불러서 메아리 더해 주고 あの人を 呼んで 響きを 増して 아노히토오 욘데 히비키오 마시테 가슴을 치면서..

추억(思い出, 오모이데) - 배호(ベホ) <미발표곡>

추억(思い出, 오모이데) - 배호(ベホ) 그 이름 잊지 못해 あの名前 忘れない。 아노나마에 와스레나이 그 이름 잊지 못해 나는 못 잊어 あの名前 忘れない。 私は 忘れられない。 아노나마에 와스레나이 와타시와 와스레라레나이 1) 지금은 가고 없는 지금은 가고 없는 今は 去っていない 今は 去っていない 이마와 삳테이나이 이마와 삳테이나이 그리운 그 사랑 그 이름 잊지 못해 愛しい あの恋、 あの名前 忘れない。 이토시이 아노코이 아노나마에 와스레나이 그 이름 잊지 못해 나는 못 잊어 あの名前 忘れない。 私は 忘れられない。 아노나마에 와스레나이 와타시와 와스레라레나이 성당의 종소리여 내 사랑에 전해주오 聖堂の鐘の音よ。 私の恋に 伝えてください。 세이도-노카네노네요 와타시노코이니 쯔타에테쿠다사이 영원토록 사랑한다 이 한..

비에 젖은 여인(雨に濡れた女, 아메니누레타온나) - 나훈아(ナフナ)

비에 젖은 여인(雨に濡れた女, 아메니누레타온나) - 나훈아(ナフナ) 1) 소리 없이 내리는 비를 맞으며 忍び雨に 打たれて 시노비아메니 우타레테 그 누구를 못 잊어서 울고 있는가 誰かを 忘れずに 泣いているのか。 다레카오 와스레즈니 나이테이루노카 두 뺨에 흘린 눈물 씻지도 않고 ほおに 流れ落ちた 涙を 拭かなくて 호-니 나가레오치타 나미다오 후카나쿠테 가랑비에 젖은 머리 내버려 둔 채 小雨に 濡れた 髪を 置いた まま 코사메니 누레타 카미오 오이타 마마 하염없이 걸어가는 빗속의 여인 留めどなく 歩き出す 雨の中の女。 토메도나쿠 아루키다스 아메노나카노온나 2) 소리 없이 내리는 비를 맞으며 忍び雨に 打たれて 시노비아메니 우타레테 그 누구와 이별하고 울고 있을까 誰かと 別れて 泣いているのか。 다레카토 와카레테 나이테..

1년 전의 비(一年前の 降られた 雨, 이치넴마에노 후라레타 아메) - 여운(ヨウン)

1년 전의 비(一年前の 降られた 雨, 이치넴마에노 후라레타 아메) - 여운(ヨウン) 내리는 그 비에 가슴을 적시고 降る 雨に この胸 濡らし 후루 아메니 코노무네 누라시 흐르는 눈물에 그 님을 그리네 流す 涙に あの人を 偲ぶ。 나가스 나미다니 아노히토오 시노부 * 1년 전의 그 비는 오늘처럼 내렸지 一年前の 降られた 雨は 今日のようだった。 이치넴마에노 후라레타 아메와 쿄-노요-닫타 1년 전의 그 비는 또다시 내리는데 あの雨は また 降られるね。 아노아메와 마타 후라레루네 비야, 비야, 내리려마 雨よ。 雨よ。 降れ! 아메요 아메요 후레 1년 전의 그 비처럼 내려라 一年前のよう 降れ! 降れ! 이치넴마에노요- 후레 후레 作詞, 作曲 : 장욱조(チャンウクチョ) 原唱 : 여운(ヨウン)

첫길(初めての道, 하지메테노미치) - 배호(ベホ)

첫길(初めての道, 하지메테노미치) - 배호(ベホ) 1) 이 길은 아카시아 향기로운 길 この道は アカシアの花の 香るみち。 코노미치와 아카시아노하나노 카오루미치 사랑하는 그 누구가 기다릴 것 같아서 愛する 誰かが 待つようで 아이스루 다레카가 마쯔요-데 설레는 가슴에 보라색 꿈을 안고 ときめく 胸に 紫色の夢を 抱いて 토키메쿠 무네니 무라사키이로노유메오 다이테 처음 가는 이 길이 정답습니다 初めてのこの道が 情けあるのさ。 하지메테노코노미치가 나사케아루노사 2) 이 길은 호랑나비 춤을 추는 길 この道は あげはちょうが 踊り飛ぶみち。 코노미치와 아게하쵸-가 오도리토부미치 백마 타고 왕자님이 반겨줄 것 같아서 白馬の王子様が 迎えてくれようで 하쿠바노오-지사마가 무카에테쿠레요-데 공연히 수줍어 얼굴을 붉히면서 そぞろ はにか..

잊을 수 없는 연인(忘れられない 恋人, 와스레라레나이 코이비토) - 배호(ベホ)

잊을 수 없는 연인(忘れられない 恋人, 와스레라레나이 코이비토) - 배호(ベホ) 1) 떠도는 몸이라고 사랑마저도 はぐれる 女だから 恋さえも 하구레루 온나다카라 코이사에모 내 마음 내 뜻대로 하지 못하고 自分の意地を 張る ことも できなく 지분노이지오 하루 코토모 데키나쿠 한없는 괴로움에 가슴 태우며 果てしない 苦しみに 焦がしながら 하테시나이 쿠루시미니 코가시나가라 잊으려 애를 써도 발버둥 쳐도 忘れようと いくら 頑張っても 와스레요-토 이쿠라 감받테모 잊을 수 없는 여인, 내 마음의 연인 忘れられない 女 私の心の 恋人。 와스레라레나이 온나 와타시노코코로노 코이비토 2) 못 씻을 상처 입고 그대를 두고 洗いきれない 心の傷を 付きながら 貴方を 残して 아라이키레나이 코코로노키즈오 쯔키나가라 아나타오 노코시테 떠나..

위자료(涙金, 나미다킹) - 배호(ベホ)

위자료(涙金, 나미다킹) - 배호(ベホ) 조용히 사라진 차디찬 마음 黙って 消えた 冷たい 心。 다맏테 키에타 쯔메타이 코코로 1) 다시 못 올 검은 정을 심어놓고 また 帰らぬ 暗い 情けを 残して 마타 카에라누 쿠라이 나사케오 노코시테 조용히 사라진 차디찬 마음 黙って 消えた 冷たい 心。 다맏테 키에타 쯔메타이 코코로 저 산 넘어 행복이 있다 하지만 あの山の向うに 幸せが あると いいが 아노야마노무코-니 시아와세가 아루토 이이가 꿈같은 나그네 길 떠나간 님아 夢見路を 追いに 去って行った 人よ。 유메미지오 오이니 삳테읻타 히토요 돌아오라 못 잊을 그대여 戻って来いよ。 忘れない 貴方よ。 모돋테코이요 와스레나이 아나타요 2) 별도 없는 캄캄한 밤하늘 아래 星も ない 真っ暗な 夜空の下で 호시모 나이 막쿠라나 요조라..

쓸쓸한 연가(淋しい 恋歌, 사비시이렝카) - 김정환(キムジョンファン)

쓸쓸한 연가(淋しい 恋歌, 사비시이 렝카) - 김정환(キムジョンファン) 나 그대 방에 놓인 작은 그림이 되고 싶어 私、あなたの部屋に 置いてる 小さい 画に なりたい。 와타시 아나타노헤야니 오이테루 치이사이 에니 나리타이 그대 눈길 받을 수 있는 그림이라도 되고 싶어 あなたの視線を 引かれる 画でも なりたい。 아나타노시셍오 히카레루 에데모 나리타이 나 그대 방에 놓인 작은 인형이 되고 싶어 私、あなたの部屋に 置いてる 小さい 人形に なりたい。 와타시 아나타노헤야니 오이테루 치이사이 닝교니 나리타이 그대 손길 받을 수 있는 인형이라도 되고 싶어 あなたが 差し出す 手を 受けられる 人形でも なりたい。 아나타가 사시다스 테오 우케라레루 닝교데모 나리타이 * 그댈 사모하는 내 마음을 말하고 싶지만 あなたを 慕う 私の心を..

꽃 한 송이(花一輪, 하나이치링) - 나훈아(ナフナ)

꽃 한 송이(花一輪, 하나이치링) - 나훈아(ナフナ) 1) 그 누가 꺾었나 한 송이 외로운 꽃 誰が 折ったのか。 淋しい 一輪の花。 다레가 옫타노카 사비시이 이치린노하나 시들은 꽃송이가 황혼빛에 애닯고나 枯れた 花に たそがれが 切ない。 카레타 하나니 타소가레가 세쯔나이 마음대로 꺾었으면 버리지는 말아야지 勝手に 折ったなら 捨てては しない。 칻테니 옫타나라 스테테와 시나이 시들어 흐느낄 줄 왜 몰랐을까 싸늘한 하늘 밑에서 枯れて 咽び泣くのは なぜ 知らないのか。 冷たい 空の下から。 카레테 시노비나쿠노와 나제 시라나이노카 쯔메타이 소라노시타카라 2) 그 누가 버렸나 한 송이 가엾은 꽃 誰が 捨てたのか。 可愛いそうな 一輪の花。 다레가 스테타노카 카와이소-나 이치린노하나 빛 잃은 꽃송이가 애처롭게 울고 있네 色なく..

귀거래사(帰去来辞, 키쿄라이지) - 김신우(キムシンウ)

귀거래사(帰去来辞, 키쿄라이지) - 김신우(キムシンウ) 우우우 ~~ 우우우 ~~ ううう ~~ ううう ~~ 1) 하늘 아래 땅이 있고 그 위에 내가 있으니 天の下に 地が あり、その上に 私が いるから 텐노시타니 치가 아리 소노우에니 와타시가 이루카라 어디인들 이 내 몸 둘 곳이야 없으리 どこでも この身が いる 場所が ないでしょうか。 도코데모 코노미가 이루 바쇼가 나이데쇼-카 하루해가 저문다고 울 터이냐. 그리도 내가 작더냐 日が 暮れると 泣くのか。それほど 私が しがないのか。 히가 쿠레루토 나쿠노카 소레호도 와타시가 시가나이노카 별이 지는 저 산 너머 내 그리 쉬어가리라 星が 散る あの山の向こうから 私が 休んで ゆこう。 호시가 치루 아노야마노무코-카라 와타시가 야슨데 유코- 바람아. 불어라. 이 내 몸을 날려..

참사랑(愛のまこと, 아이노마코토) - 나훈아(ナフナ)

참사랑(愛のまこと, 아이노마코토) - 나훈아(ナフナ) 1) 그리운 참사랑에 흐느끼는 思う 愛のまことに むせび泣く 오모우 아이노마코토니 무세비나쿠 지금은 흘러버린 지난 옛이야기 今は もう 行き去った 昔話し。 이마와 모- 유키삳타 무카바나시 가슴은 아파도 당신의 행복 빌며 こころは 痛くても 貴方の幸せを 祈りながら 코코로와 이타쿠테모 아나타노시아와세오 이노리나가라 영원히 영원히 미련 없이 永久に いつまでも 未練を 捨て、 토와니 이쯔마데모 미렝오 스테 당신을 잊겠어요 貴方を 忘れよう。 아나타오 와스레요- 2) 당신은 내 가슴을 울려놓고 貴方は わたしの胸を 泣かして 아나타와 와타시노무네오 나카시테 지금은 떠나버린 지난 옛사랑 今は 去ってしまった 愛した ひと。 이마와 삳테시맏타 아이시타 히토 마음은 울어도 얼굴은 ..

석류의 계절(石榴の季節, 자쿠로노키세쯔) - 나훈아(ナフナ)

석류의 계절(石榴の季節, 자쿠로노키세쯔) - 나훈아(ナフナ) 1) 밤이 지나고 햇살이 부실 때 夜が 過ぎて 朝の日差しが まぶしい 時 요루가 스기테 아사노히자시가 마부시이 토키 빨간 알알이 석류는 웃는데 石榴の粒粒は 笑っている。 자쿠로노쯔부쯔부와 와랃테이루 차가운 별 아래 웃음이 지면서 冷めた 星の下から 笑いが 消えて 사메타 호시노시타카라 와라이가 키에테 메마른 가지에 석류 한 송이 涸れた 枝に 石榴 一輪 카레타 에다니 자쿠로 이치링 가을은 외로운 석류의 계절 秋は 寂しい 石榴の季節なの。 아키와 사비시이 자쿠로노키세쯔나노 2) 그늘 지나고 햇살이 부실 때 影のあと 日差しが まぶしい 時 카게노아토 히자시가 마부시이 토키 빨간 알알이 석류는 웃는데 石榴の粒粒は 笑っている。 자쿠로노쯔부쯔부와 와랃테이루 바람이 ..

누가 울어(誰が 泣いて, 다레가 나이테) - 조용필(チョヨンピル)   

누가 울어(誰が 泣いて。 다레가 나이테) - 조용필(チョヨンピル) 1) 소리 없이 흘러내리는 눈물 같은 이슬비 音もなく 流れ落ちる 涙のような 霧雨。 오토모나쿠 나가레오치루 나미다노요-나 키리사메 누가 울어 이 한밤 잊었던 추억인가 誰が 泣いて この一夜 忘れた 思い出なのか。 다레가 나이테 코노히토요 와스레타 오모이데나노카 멀리 가버린 내 사랑은 돌아올 길 없는데 遠く 去ってしまった 私の愛は 帰る 術が ないのに 토-쿠 삳테시맏타 와타시노코이와 카에루 쥬쯔가 나이노니 피가 맺히게 그 누가 울어 울어 血が にじむほど 誰が 泣いて 泣いて 치가 니지무호도 다레가 나이테 나이테 검은 눈을 적시나 黒い 瞳を 濡らすのか。 쿠로이 히토미오 누라스노카 2) 하염없이 흘러내리는 눈물 같은 이슬비 とめどもなく 流れ落ちる 涙のよ..

안동역에서(アンドン駅から, 안동에키카라) - 진성(ジンソン)

안동역에서(アンドン駅から, 안동에키카라) - 진성(ジンソン) 1) 바람에 날려버린 허무한 맹세였나 風に 飛ばされた 虚しい 誓いなのか。 카제니 토바사레타 무나시이 치카이나노카 첫눈이 내리는 날 안동역 앞에서 初雪降る日 アンドン駅の前で 하쯔유키후루히 안동에키노마에데 만나자고 약속한 사람 逢おうよと 約束した 人。 아오-요토 야쿠소쿠시타 히토 새벽부터 오는 눈이 무릎까지 덮는데 明け方から 降る 雪が 膝まで 積もるのに 아케가타카라 후루 유키가 히자마데 쯔모루노니 안 오는 건지 못 오는 건지 来ないのか。 来られないのか。 코나이노카 코라레나이노카 오지 않는 사람아 まだ 見えない 人よ。 마다 미에나이 히토요 안타까운 내 마음만 녹고 녹는다 切ない 私の心だけが 待ち焦がれて。 세쯔나이 와타시노코코로다케가 마치코가레테 기적..

입영열차 안에서(兵隊入りにの 列車のなかにて, 헤이타이하이리노 렛샤노나카니테) - 김민우(キムミンウ)

입영열차 안에서(兵隊入りにの 列車のなかにて, 헤이타이하이리노 렛샤노나카니테) - 김민우(キムミンウ) 어색해진 짧은 머리를 보여주긴 싫었어 馴れてなかった 短い 髪を 見せたくなかった。 나레테나칻타 미지카이 카미오 미세타쿠나칻타 손 흔드는 사람들 속에 그댈 남겨두긴 싫어 手を 振る 人込みの中に 君を 残しておくのが 嫌い。 테오 후루 히토고미노나카니 키미오 노코시테오쿠노가 키라이 * 삼 년이라는 시간 동안 그대 나를 잊을까 三年の時間のうちに 君は 私を 忘れるのか。 산넨노지칸노우치니 키미와 와타시오 와스레루노카 기다리지 말라고 한 건 미안했기 때문이야 待つなと 言ったのは 悪かったからだよ。 마쯔나토 읻타노와 와루칻타카라다요 그곳의 생활들이 낯설고 힘들어 あそこの生活が 見慣れなくて 辛いから 아소코노세이카쯔가 미나레나쿠..

황포돛대(黄色い 帆柱, 키이로이 호바시라) - 배호(ベホ)

황포돛대(黄色い 帆柱, 키이로이 호바시라) - 배호(ベホ) 1) 마지막 석양빛을 기폭에 걸고 最後の 夕陽を 旗に 掛けて 사이고노 유-히오 하타니 카케테 흘러가는 저 배는 어데로 가느냐 流れる あの舟は どこへ 行くの。 나가레루 아노후네와 도코에 유쿠노 해풍아. 비바람아. 불지를 마라 海風よ。風雨よ。吹かないで。 카이후-요 후-우요 후카나이데 파도 소리 구슬프면 이 마음도 구슬퍼 波音が 悲しければ この心も 悲しいわ。 나미오토가 카나시케레바 코노코코로모 카나시이와 아~ 어데로 가는 배냐. 어데로 가는 배냐 あ~ どこへ 行く 船なの。 どこへ 行く 船なの。 아~ 도코에 유쿠 후네나노 도코에 유쿠 후네나노 황포돛대야 黄色い 帆柱よ。 키이로이 호바시라요 2) 순풍에 돛을 달고 황혼 바람에 順風に 帆を 掛けて 黄昏の風に..

낙엽이 가는 길(落葉のゆくえ, 오치바노유쿠에) - 나훈아(ナフナ)

낙엽이 가는 길(落葉のゆくえ, 오치바노유쿠에) - 나훈아(ナフナ) 1) 내 몸이 떨어져서 어데로 가나 この身は 落ちて 何処へ 行くのか。 코노미와 오치테 도코에 유쿠노카 지나온 긴 여름이 아쉬웁지만 過ぎ去りし 長い夏が 惜しまれるけど。 스기사리시 나가이나쯔가 오시마레루케도 바람이 나를 몰고 멀리 가면은 風が 私を 遠くに 追いやってゆくならば 카제가 와타시오 토-쿠니 오이얃테유쿠나라바 가지에 맺은 정이 식어만 가네 枝に 宿した 情が 冷めてゆくばかり。 네구라니 야도시타 죠-가 사메테유쿠바카리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오면은 冬が 過ぎて 春が 来ると 후유가 스기테 하루가 쿠루토 내일 다시 오리라 웃고 가리라 明日 また 来る。 笑いながら 行く。 아시타 마타 쿠루 와라이나가라 유쿠 2) 울어도 울어봐도 소용이 없네 泣いて..

우수(憂愁, 유-슈-) - 나훈아(ナフナ)

우수(憂愁, 유-슈-) - 나훈아(ナフナ) 1) 맺지 못할 인연일랑 생각을 말자 結ばない 縁などは 思わないぞ。 무스바나이 엔나도와 오모와나이조 마음에 다짐을 받고 또 받아 心に 誓って また 誓って 코코로니 치칻테 마타 치칻테 한 백번 달랬지만 어쩔 수 없네 百度 慰めても 仕方が ないね。 햐쿠도 나구사메테모 시카타가 나이네 잊으려 해도 잊지 못할 忘れようとしても 忘れない 와스레요-토시테모 와스레나이 그대 모습 그려볼 때 貴方の姿を 偲んでみる 時、 아나타노스가타오 시논데미루 토키 밤비는 끝없이 소리 없이 よさめは とめどなく 音も なく 요사메와 토메도나쿠 오토모 나쿠 내 마음 들창가에 흘러내린다 私の心の 明かり窓に 流れて落ちるね。 와타시노코코로노 아카리마도니 나가레테오치루네 2) 맺지 못할 사랑일랑 생각을 말..

초우(草雨, 쿠사아메) - 나훈아(ナフナ)

초우(草雨, 쿠사아메) - 나훈아(ナフナ) 가슴속에 스며드는 胸の中に 染み込む 무네노나카니 시미코무 고독이 몸부림칠 때 孤独が 身悶える 時 코도쿠가 모다에루 토키 갈 길 없는 나그네의 꿈은 사라져 行く先も ない 旅人の夢は 消えて 유쿠사키모 나이 타비비토노유메와 키에테 비에 젖어 우네 雨に 濡れて 泣くのね。 아메니 누레테 나쿠노네 * 너무나 사랑했기에 あまりに 愛したから 아마리니 아이시타카라 너무나 사랑했기에 あまりに 愛したから 아마리니 아이시타카라 마음의 상처 잊을 길 없어 心の傷を 忘れる 術が なくて 코코로노키즈오 와스레루 쥬쯔가 나쿠테 빗소리도 흐느끼네 雨音も すすり泣くのね。 아마오토모 스스리나쿠노네 作詞, 作曲 : 박춘석(パクチュンソク) 原唱 : 패티 김(パティ・キム)

고향 만 리(故郷一万里, 후루사토 이치만리) - 나훈아(ナフナ)

고향 만 리(故郷一万里, 후루사토 이치만리) - 나훈아(ナフナ) 1) 남쪽 나라 십자성은 어머님 얼굴 南国の十字星は 母親の顔。 낭고쿠노쥬-지세이와 하하오야노카오 눈에 익은 너의 모습 꿈속에 보면 見慣れた あなたの姿を 夢の中で 見たら 미나레타 아나타노스가타오 유메노나카데 미타라 꽃이 피고 새가 우는 바닷가 저편에 花が 咲いて 鳥も 鳴く 海辺の向こうに 하나가 사이테 토리모 나쿠 우미베노무코-니 고향산천 가는 길이, 고향산천 가는 길이 故郷の山河へ 行く道が 故郷の山河へ 行く道が 코쿄-노상카에 유쿠 미치가 코쿄-노상카에 유쿠 미치가 절로 보이네 自然に 見えるよ。 시젠니 미에루요 2) 보르네오 깊은 밤에 우는 저 새는 ボルネオの 夜更けに 鳴く あの鳥は 보르네오노 요후케니 나쿠 아노토리와 이역 땅에 홀로 남은 외로..

비 내리는 호남선(雨降る湖南線, 아메후루호난셍) - 나훈아(ナフナ)

비 내리는 호남선(雨降る湖南線, 아메후루호난셍) - 나훈아(ナフナ) 1) 목이 메인 이별가를 불러야 옳으냐 咽ぶ 別れの歌を 歌ったら いいのか。 무세부 와카레노우타오 우탇타라 이이노카 돌아서서 이 눈물을 흘려야 옳으냐 背を 向けて この涙を 流したら いいのか。 세오 무케테 코노나미다오 나가시타라 이이노카 사랑이란 이런가요. 비 나리는 호남선에 愛とは こんな ものなのか。 雨降る 湖南線で 아이토와 콘나 모노나노카 아메후루 호난센데 헤어지던 그 인사가 야속도 하더란다 別れた 時の あの挨拶が 冷たく 無情だよ。 와카레타 토키노 아노아이사쯔가 쯔메타쿠 무죠-다요 2) 다시 못 올 그 날짜를 믿어야 옳으냐 また 帰らぬ あの日を 信じたら いいのか。 마타 카에라누 아노히오 신지타라 이이노카 속는 줄을 알면서도 속아야 옳으냐..

파란 낙엽(青い 落ち葉, 아오이 오치바) - 배호(ベホ)

파란 낙엽(青い 落ち葉, 아오이 오치바) - 배호(ベホ) 1) 외로운 가슴에 파란 낙엽이 스쳐 갈 때 寂しい 胸に 青い 落ち葉が よぎる とき 사비시이 무네니 아오이 오치바가 요기루 토키 울고 싶도록 그리운 당신 泣きたい ほど 恋しい 貴方。 나키타이 호도 코이시이 아나타 물결도 잠든 어느 날에 호숫가에서 맺은 波も 静かだった あの日 湖畔に 結んだ 나미모 시즈카닫타 아노히 코한니 무슨다 사랑의 역사 허무해도 못 잊어 애태우는 愛の歴史が 虚しくても 忘れられなくて 焦がれる 아이노레키시가 무나시쿠테모 와스레라레나쿠테 코가레루 낙엽 지는 내 마음 落ち葉が 散るような 私の心。 오치바가 치루요-나 와타시노코코로 2) 허전한 가슴에 파란 낙엽이 휘날릴 때 淋しい 胸に 青い 落ち葉が 飛び散る とき 사비시이 무네니 아오이 ..

꿈에 본 내 고향(夢で見た故郷, 유메데 미타 후루사토) - 나훈아(ナフナ)

꿈에 본 내 고향(夢で 見た 故郷, 유메데 미타 후루사토) - 나훈아(ナフナ) 1) 고향이 그리워도 못 가는 신세 故郷が 恋しくても 帰られない 身の上。 후루사토가 코이시쿠테모 카에라레나이 미노우에 저 하늘 저 산 아래 아득한 천 리 あの空の果て 遥かな 千里のみち。 아노소라노하테 하루카나 센리노미치 언제나 외로워라. 타향에서 우는 몸 いつも 寂しや。 他郷で 泣く この身。 이쯔모 사비시야 타쿄-데 나쿠 코노미 꿈에 본 내 고향이 마냥 그리워 夢で 見た 故郷が ただ 懐かしい。 유메데 미타 후루사토가 타다 나쯔카시이 2) 고향을 떠나온 지 몇몇 해던가 故郷を 離れて来たのが 幾年なのか。 후루사토오 하나레테키타노가 이쿠넨나노카 타관 땅 돌고 돌아 헤매는 이 몸 他郷を 巡って さ迷う この身。 타쿄-오 메굳테 사마요우..

밤에 우는 새(夜鳴き鳥, 요나키도리) - 나훈아(ナフナ)

밤에 우는 새(夜鳴き鳥, 요나키도리) - 나훈아(ナフナ) 어두운 밤이 오면 잠 못 이루는 것은 暗い 夜が 訪れたら 眠れないのは 쿠라이 요루가 오토즈레타라 네무레나이노와 슬픈 사연 때문에 홀로 울고 있지요 哀しい 曰くで 一人 泣いているのよ。 카나시이 이와쿠데 히토리 나이테이루노요 낮에 우는 저 새는 배가 고파 우는 새 昼に 鳴くあの鳥は 餌を 求めて 鳴く 鳥、 히루니 나쿠 아노토리와 에사오 모토메테 나쿠 토리 밤에 우는 저 새는 임 그리워 우는 새 夜に 鳴くあの鳥は 人を 恋しがって 鳴く 鳥。 요루니 나쿠 아노토리와 히토오 코이시갇테 나쿠 토리 * 기다려 기다려 기나긴 세월 待って待って 長い 歳月、 맏테맏테 나가이 사이게쯔 눈물도 메마른 나의 가슴을 涙も 枯れた 私の胸を, 나미다모 카레타 와타시노무네오 달래줄..

그 여자가 가는 곳은(あの女の行方は, 아노온나노유쿠에와) - 김재성(キムジエソン)

그 여자가 가는 곳은(あの女の行方は, 아노온나노유쿠에와) - 김재성(キムジエソン) 1) 오늘도 나는 내 방안 거울 앞에서 今日も 私は 部屋の 鏡の前で 쿄-모 와타시와 헤야노 카가미노마에데 빨간 립스틱, 마스카라, 짙은 향수 뿌리고 赤い口紅 マスカラ 濃い香水を 掛けて 아카이쿠치베니 마스카라 코이코-스이오 카케테 예쁜 옷 갈아입고서 거릴 나서지만, 綺麗な 服に 着替えて 街に 出るけど 키레이나 후쿠니 키카에테 마치니 데루케도 정들 곳 없는 서울의 밤, 정 들지 않는 거리 馴染む 所が ない ソウルの夜 馴染まない 街。 나지무 토코로가 나이 소우루노요루 나지마나이 마치 뒤돌아보면 같은 자리, 다시 또 그 자리 振り返ったら 同じの場所 また あの場所。 후리카엗타라 오나지노바쇼 마타 아노바쇼 만나보면 그 얼굴, 같은 그..

무정 블루스(無情ブルース, 무죠-부루-스) - 조용필(チョヨンピル)

무정 블루스(無情ブルース, 무죠-부루-스) - 조용필(チョヨンピル) 1) 이제는 애원해도 소용없겠지 今は もう 泣きすがっても 仕方ないでしょう。 이마와 모- 나키스갇테모 시가타나이데쇼- 변해버린 당신이기에 心変わりした あなただから。 코코로가와리시타 아나타다카라 내 곁에 있어 달라 말도 못 하고 私のそばに いてと 言えなくて、 와타시노소바니 이테토 이에나쿠테 떠나야 할 이 마음 別れなければ ならない この気持ち。 와카레나케레바 나라나이 코노키모치 추억 같은 불빛들이 흐느껴 우는 이 밤에 思い出のような 灯りが すすり泣く この夜に 오모이데노요-나 아카리가 스스리나쿠 코노요루니 상처만 남겨두고 떠나갈 길을 愛の傷だけ 残して 立ち去る 道を 아이노키즈다케 노코시테 타치사루 미치오 무엇 하러 왔던가 何を するために 来たの..

황혼의 부루스(黄昏のブルース, 타소가레노부루-스) - 나훈아(ナフナ)

황혼의 부루스(黄昏のブルース, 타소가레노부루-스) - 나훈아(ナフナ) 1) 황혼이 질 때면 생각나는 그 사람 黄昏の迫った 時には 想い出される あの人。 타소가레노세맏타 토키니와 오모이다사레루 아노히토 가슴 깊이 맺힌 슬픔 영원토록 잊을 길은 없는데 胸深くまで こびりついた 悲しみを いつまでも 忘れる ことは ないのに。 무네후카쿠마데 코비리쯔이타 카나시미오 이쯔마데모 와스레루 코토와 나이노니 별처럼 아름답던 그 추억이 내 마음을 울려주네 輝く星のよう 優しい 思い出が 私の心を 泣かせてくれるわ。 카가야쿠호시노요우 야사시이 오모이데가 와타시노코코로오 나카세테쿠레루와 목이 메어 불러보는 당신의 그 이름 咽んで 呼んでみる あなたの名前。 무센데 욘데미루 아나타노나마에 2) 황혼이 질 때면 보고 싶은 그 얼굴 黄昏の迫った ..

애수의 소야곡(哀愁のセレナーデ, 아이슈-노세레나-데) - 나훈아(ナフナ)

애수의 소야곡(哀愁のセレナーデ, 아이슈-노세레나-데) - 나훈아(ナフナ) 1) 운다고 옛사랑이 오리오만은 泣いたって 昔の恋が 戻ってくるはずは ないのに 나이탇테 무카시노코이가 모돋테쿠루하즈와 나이노니 눈물로 달래보는 구슬픈 이 밤 涙で 宥めてみる 哀しい この夜。 나미다데 나다메테미루 카나시이 코노요루 고요히 창을 열고 별빛을 보면 静かに 窓を 開けて 星明りを 見たら 시즈카니 마도오 아케테 호시아카리오 미타라 그 누가 불러주나 휘파람 소리 誰が 吹いてくれるのか。 口笛の音。 다레가 후이테쿠레루노카 쿠치부에노오토 2) 차라리 잊으리라 맹세하건만 いっそ 忘れよう 誓っているけど 잇소 와스레요- 치칻테이루케도 못생긴 미련인가 생각하는 밤 愚かな 未練かどうか。 思う この夜。 오로카나 미렝카도-카 오모우 코노요루 가슴에..

꿈에 본 내 고향(夢で見た故郷, 유메데미타후루사토) - 김정호(キムジョンホ)

꿈에 본 내 고향(夢で 見た 故郷, 유메데 미타 후루사토) - 김정호(キムジョンホ) 1) 고향이 그리워도 못 가는 신세 故郷が 恋しくても 帰られない 身の上。 후루사토가 코이시쿠테모 카에라레나이 미노우에 저 하늘 저 산 아래 아득한 천 리 あの空の果て 遥かな 千里のみち。 아노소라노하테 하루카나 센리노미치 언제나 외로워라. 타향에서 우는 몸 いつも 寂しや。 他郷で 泣く この身。 이쯔모 사비시야 타쿄-데 나쿠 코노미 꿈에 본 내 고향이 마냥 그리워 夢で 見た 故郷が ただ 懐かしい。 유메데 미타 후루사토가 타다 나쯔카시이 2) 고향을 떠나온 지 몇몇 해던가 故郷を 離れて来たのが 幾年なのか。 후루사토오 하나레테키타노가 이쿠넨나노카 타관 땅 돌고 돌아 헤매는 이 몸 他郷を 巡って さ迷う この身。 타쿄-오 메굳테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