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歌謠飜驛 (男) 273

대둔산 연가(大芚山恋歌, 대둔산 렝카) - 진산(ジンサン)

대둔산 연가(大芚山恋歌, 대둔산 렝카) - 진산(ジンサン) * 마천대 산마루에 쉬어가던 추억의 여인아 摩天臺の山の端に 泊まっていた 思い出の人よ。 마천대노야마노하니 토맏테이타 오모이데노온나요 수락계곡 운주계곡 피어오른 물안개야 水落渓谷 雲洲渓谷 立ち込める水煙よ。 수락케이코쿠 운주케이코쿠 타치코메루미즈케무리요 굽이굽이 흘러 흘러 돌아온 옛 추억이여 くねくねと 流れ流れて 帰ってきた 昔の思い出よ。 쿠네쿠네토 나가레나가레테 카엗테키타 무카시노오모이데요 아아~ 그 시절이 그리웁구나 ああ~ あの頃が 懐かしい。 아아~ 아노코로가나쯔카사이 배티고개 인삼 향기 정든 내 고향 ベティ峠 人参の香り 慣れ親しんだ 私の故郷。 배티토-게 닌진노카오리 나레시타신다 와타시노후루사토 ** 대둔산이 나를 부른다 大芚山が 私を 呼ぶ。 대둔상..

빗소리는 나의 마음(雨音は 私の心, 아마오토와 와타시노코코로) - 나훈아(ナフナ)

빗소리는 나의 마음(雨音は 私の心, 아마오토와 와타시노코코로) - 나훈아(ナフナ) 1) 빗소리는 나의 마음, 나의 고독 雨音は 私の心、私の孤独。 아마오토와 와타시노코코로 와타시노코도쿠 길 잃은 나그네의 조용한 흐느낌 さまよう 旅人の 静かな すすり泣き。 사마요우 타비비토노 시즈카나 스스리나키 사랑은 슬픈 사연, 슬픈 추억 愛は 悲しい 物語、悲しい 思い出。 아이와 카나시이 모노가타리 카나시이 오모이데 길 잃은 나그네의 무거운 침묵 さまよう 旅人の 重い 沈黙。 사마요우 타비비토노 오모이 침모쿠 아~ 밤은 깊어 비는 내리네 あ~ 夜は 更けて 雨は 降るね。 아~ 요루와 후케테 아메와 후루네 2) 빗소리는 나의 마음, 나의 눈물 雨音は 私の心、私の涙。 아마오토와 와타시노코코로 와타시노나미다 길 잃은 나그네의 조용한..

빗소리는 나의 마음(雨音は 私の心, 아마오토와 와타시노코코로) - 박영(パクヨン)

빗소리는 나의 마음(雨音は 私の心, 아마오토와 와타시노코코로) - 박영(パクヨン) 1) 빗소리는 나의 마음, 나의 고독 雨音は 私の心、私の孤独。 아마오토와 와타시노코코로 와타시노코도쿠 길 잃은 나그네의 조용한 흐느낌 さまよう 旅人の 静かな すすり泣き。 사마요우 타비비토노 시즈카나 스스리나키 사랑은 슬픈 사연, 슬픈 추억 愛は 悲しい 物語、悲しい 思い出。 아이와 카나시이 모노가타리 카나시이 오모이데 길 잃은 나그네의 무거운 침묵 さまよう 旅人の 重い 沈黙。 사마요우 타비비토노 오모이 침모쿠 아~ 밤은 깊어 비는 내리네 あ~ 夜は 更けて 雨は 降るね。 아~ 요루와 후케테 아메와 후루네 2) 빗소리는 나의 마음, 나의 눈물 雨音は 私の心、私の涙。 아마오토와 와타시노코코로 와타시노나미다 길 잃은 나그네의 조용한..

꽃잎 편지(花びらの手紙, 하나비라노테가미) - 진산(ジンサン)

꽃잎 편지(花びらの手紙, 하나비라노테가미) - 진산(ジンサン) 1) 흐르는 저 강물에 띄워 보낸 꽃잎 편지 川の流れに 浮かべて 寄せた 花びらの手紙、 카와노나가레니 우카베테 요세타 하나비라노테가미 고운 사연 적어서 그 님에게 띄웁니다 私の心を 込ませた 便りを あの人に 届けているわ。 와타시노코코로오 코마세타 타요리오 아노히토니 토도케테이루와 아름다운 강마을에 버들잎이 싹이 틀 때 美しき川村に 柳が 芽生える 時 우쯔쿠시키카와무라니 야나기가 메바에루 토키 오신다는 그 님을 그리워 못 잊어 帰って来ると 言った あの人を 恋しくて 忘れられなくて 카엗테쿠루토 읻타 아노히토오 코이시쿠테 와스레라레나쿠테 띄워 보낸 첫사랑의 꽃잎 편지 浮かべて 送った 初恋の 花びらの手紙。 우카베테 오쿧타 하쯔코이노 하나비라노테가미 2) 노..

기다리겠어요(待っています, 맏테이마스) - 배호(ベホ)

기다리겠어요(待っています, 맏테이마스) - 배호(ベホ) 1) 당신이 돌아설 때 안녕이라고 あなたが 背を 向けた とき さようならと 아나타가 세오 무케타 토키 사요-나라토 사랑의 아쉬움도 할 말을 못다 한 채 愛の名残も 口に 出さなかった まま 아이노나고리모 쿠치니 다사나칻타 마마 말없이 소리 없이 안녕이라고 何も言わずに 黙って さようならと... 나니모이와즈니 다맏테 사요-나라토... 다시 한번 만날 그날을 기다리겠어요 また 逢える あの日を 待っています。 마타 아에루 아노히오 맏테이마스 2) 당신이 돌아설 때 안녕이라고 あなたが 背を 向けた とき さようならと 아나타가 세오 무케타 토키 사요-나라토 쓰라린 이 가슴은 할 말을 못다 한 채 つらい この胸は 口に 出さなかった まま 쯔라이 코노무네와 쿠치니 다사나칻타..

만나면 괴로워(逢えばつらい, 아에바쯔라이) - 진산(ジンサン)

만나면 괴로워(逢えばつらい, 아에바쯔라이) - 진산(ジンサン) 1) 만나면 괴로워 괴로워서 울었지 逢えば つらい。 つらくて 泣いた。 아에바 쯔라이 쯔라쿠테 나이타 사랑해선 안 될 사람 헤어지자 다짐해도 愛しては いけない 人。 別れようと 誓ったけど 아이시테와 이케나이 히토 와카레요-토 치칻타케도 잊지 못할 추억들이 아픈 미련 남기는데 忘れない 思い出が つらい 未練を 残したのに。 와스레나이 오모이데가 쯔라이 미렝오 노코시타노니 외롭고 보고파서 다시 또 찾아보는 寂しくて 逢いたくて また 尋ねてみる 사비시쿠테 아이타쿠테 마타 타즈네테미루 흐느껴 쓰라린 이 눈물 만나면 괴로워 咽んで つらい この涙、 逢えば つらい。 무센데 쯔라이 코노나미다 아에바 쯔라이 2) 만나면 괴로워 괴로워서 울었지 逢えば つらい。つらくて ..

만나면 괴로워(逢えばつらい, 아에바쯔라이) - 배호(ベホ)

만나면 괴로워(逢えばつらい, 아에바쯔라이) - 배호(ベホ) 1) 만나면 괴로워 괴로워서 울었지 逢えば つらい。つらくて 泣いた。 아에바 쯔라이 쯔라쿠테 나이타 맺지 못할 사랑이라 안타까운 몸부림이 結ばれない 愛だから 切ない 身もだえが 무스바레나이 아이다카라 세쯔나이 미모다에가 사무치는 가슴속에 깊은 상처 남겼는데 心に 沁みる 深い傷跡 残したのに。 코코로니 시미루 후카이키즈아토 노코시타노니 못 잊어 그리워서 다시 또 찾아보면 忘れなくて 恋しくて また 尋ねてみたら 와스레나쿠테 코이시쿠테 마타 타즈네테미타라 흐느껴 쓰라린 이 눈물 만나면 괴로워 咽んで つらい この涙、逢えば つらい。 무센데 쯔라이 코노나미다 아에바 쯔라이 2) 만나면 괴로워 괴로워서 울었지 逢えば つらい。 つらくて 泣いた。 아에바 쯔라이 쯔라쿠테..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あの人の名前は 忘れたけど, 아노히토노나마에와 와스레타케도) - 박강성(バクガンソン)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あの人の名前は 忘れたけど, 아노히토노나마에와 와스레타케도) - 박강성(バクガンソン) * 루~~ 루~~ ル~~ ル~~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今も マロニエは 咲いているでしょう。 이마모 마로니에와 사이테이루데쇼- 눈물 속에 봄비가 흘러내리듯 涙の中に 春雨が 流れ落ちるように 나미다노나카니 하루사메가 나가레오치루요-니 임자 잃은 술잔에 어리는 그 얼굴 主人を 失った グラスに 思い浮かぶ あの顔。 아루지오 우시낟타 구라스니 오모이우카부 아노카오 아~ 청춘도 사랑도 다 마셔 버렸네 あ~ 青春も 恋も 全て 飲み干してしまった。 아~ 세이슘모 코이모 스베테 노미호시테시맏타 그 길에 마로니에 잎이 지던 날 あの道に マロニエの葉が 散った 日。 아노미치니 마로니에노하가 칟타 히 루~~ 루~~ ル..

긴 세월(長い歳月, 나가이토시쯔키) - 진산(ジンサン)

긴 세월(長い歳月, 나가이토시쯔키) - 진산(ジンサン) 1) 흐르는 것은 강물이 아니라 流れるのは 川の水じゃ なく 나가레루노와 카와노미즈쟈 나쿠 우연히 찾아든 정만이 흐르더라 偶然 すみ着いた 情けだけが 流れた。 구젱 스미쯔이타 나사케다케가 나가레타 피어나는 것은 꽃이 아니라 咲くのは 花じゃ なく 사쿠노와 하나쟈 나쿠 외롭게 젖어 드는 그리움이더라 淋しく 浸る 恋しさのさ。 사비시쿠 히타루 코이시사노사 긴 긴 세월 두고 그렇게 흘러온 것은 長い 歳月を 置いたまま あんなに 流れて来たのは 나가이 토시쯔키오 오이타마마 안나니 나가레테키타노와 사랑이더라 愛だったのさ。 아이닫타노사 2) 반짝이는 건 별이 아니라 煌くのは 星じゃ なく 키라메쿠노와 호시쟈 나쿠 그리워 기다리며 애태우는 눈동자더라 恋しくて 待ちながら 焦が..

밤안개 속의 사랑(夜霧の中の愛, 요기리노나카노아이) - 배호(ベホ) (未 발표곡)

밤안개 속의 사랑(夜霧の中の愛, 요기리노나카노아이) - 배호(ベホ) 1) 고요한 안개 속에 헤매는 이 밤 静かな 霧の中に さ迷う この夜、 시즈카나 키리노나카니 사마요우 코노요루 깨어진 사랑에 가슴 아파서 破れた 愛に 心を 痛めせて 야부레타 아이니 코코로오 이타메세테 정처 없이 걷는 이 발길 あてもなく 歩き続く この足どり。 아테모나쿠 아루키쯔즈쿠 코노아시도리 아~ 쓰라린 가슴 못 잊을 추억이여 あ~ 切ない 胸、 忘れない 思い出よ。 아~ 세쯔나이 무네 와스레나이 오모이데요 고요한 안개 속에 사랑을 불러본다 静かな 霧の中に 愛を 呼んでみる。 시즈카나 키리노나카니 아이오 욘데미루 2) 고요한 안개 속에 추억에 젖어 静かな 霧の中に 思い出に 浸って、 시즈카나 키리노나카니 오모이데니 히탇테 짓밟힌 청춘의 미련만 남..

긴 세월(長い 歳月, 나가이 토시쯔키) - 금과 은(金と銀)

긴 세월(長い 歳月, 나가이 토시쯔키) - 금과 은(金と銀) 1) 흐르는 것은 강물이 아니라 流れるのは 川の水じゃ なく 나가레루노와 카와노미즈쟈 나쿠 우연히 찾아든 정만이 흐르더라 偶然 すみ着いた 情けだけが 流れた。 구젱 스미쯔이타 나사케다케가 나가레타 피어나는 것은 꽃이 아니라 咲くのは 花じゃ なく 사쿠노와 하나쟈 나쿠 외롭게 젖어 드는 그리움이더라 淋しく 浸る 恋しさのさ。 사비시쿠 히타루 코이시사노사 긴 긴 세월 두고 그렇게 흘러온 것은 長い 歳月を 置いたまま あんなに 流れて来たのは 나가이 토시쯔키오 오이타마마 안나니 나가레테키타노와 사랑이더라 愛だったのさ。 아이닫타노사 2) 반짝이는 건 별이 아니라 煌くのは 星じゃ なく 키라메쿠노와 호시쟈 나쿠 그리워 기다리며 애태우는 눈동자더라 恋しくて 待ちながら..

돌아오지 않는 밤(戻って来ない夜, 모돋테코나이요루) - 배호(ベホ)

돌아오지 않는 밤(戻って来ない夜, 모돋테코나이요루) - 배호(ベホ) 1) 너무나 당신만 사랑을 했어요 あまりにも 貴方だけ 愛を したのです。 아마리니모 아나타다케 아이오 시타노데스 꽃잎에 새긴 사랑이 비바람에 흩어질 줄 花びらに 刻んだ 愛が 雨風に 散らばってしまうとは 하나비라니 키잔다 아이가 아마카제니 치라받테시마우토와 그때는 몰랐어요 사랑에 눈이 멀어 あの時には 知らなかった。 恋路のやみに 迷って 아노토키니와 시라나칻타 코이지노야미니 마욛테 불태워 버린 그 사랑 아아~ 燃やしてしまった あの愛。ああ~ 모야시테시맏타 아노아이 아아~ 돌아오지 않는 밤을 마음에 사무친 戻って来ない 夜を 身に しみった 모돋테코나이 요루오 미니 시믿타 못 잊을 그 밤을 영원토록 못 잊어 忘れぬ あの夜を 永遠に 忘れない。 와스레누 아..

울고 싶어(泣きたい, 나키타이) - 배호(ベホ)

울고 싶어(泣きたい, 나키타이) - 배호(ベホ) 1) 왜 그런지 나도 몰라 울고만 싶은 마음 なぜか 私も しれない。 泣きたいだけの この気持ち。 나제카 와타시모 시레나이 나키타이다케노 코노키모치 너무나도 그 사랑에 상처가 깊었는지 あまりにも あの愛の傷が 深いのか。 아마리니모 아노아이노키즈가 후카이노카 몸부림쳐 울고 싶네 소리치며 울고 싶네 身悶えながら 泣きたい。 叫びながら 泣きたい。 미모다에나가라 나키타이 사케비나가라 나키타이 아무리 흐느끼며 울어도 소용없는 いくら むせび泣いても 仕方ない 이쿠라 무세비나이테모 시카타나이 이 마음 누가 아랴 어쩐지 울고만 싶어 この心を 誰が 解るのか。 なぜか 泣きたいばかり。 코노코코로오 다레가 와카루노카 나제카 나키타이바카리 2) 왜 그런지 나도 몰라 울고만 싶은 마음 なぜ..

누가 울어(誰が 泣いて, 다레가 나이테) - 이상열(イサンヨル)

누가 울어(誰が 泣いて, 다레가 나이테) - 이상열(イサンヨル) 1) 소리 없이 흘러내리는 눈물 같은 이슬비 音もなく 流れ落ちる 涙のような 霧雨。 오토모나쿠 나가레오치루 나미다노요-나 키리사메 누가 울어 이 한밤 잊었던 추억인가 誰が 泣いて この一夜 忘れた 思い出なのか。 다레가 나이테 코노히토요 와스레타 오모이데나노카 멀리 떠나간 내 사랑은 돌아올 길 없는데 遠く 去ってしまった 私の愛は 帰る 術が ないのに 토-쿠 삳테시맏타 와타시노코이와 카에루 쥬쯔가 나이노니 피가 맺히게 그 누가 울어 울어 血が にじむほど 誰が 泣いて 泣いて 치가 니지무호도 다레가 나이테 나이테 검은 눈을 적시나 黒い 瞳を 濡らすのか。 쿠로이 히토미오 누라스노카 2) 하염없이 흘러내리는 눈물 같은 이슬비 とめどもなく 流れ落ちる 涙のよう..

님의 목소리(あの人の声, 아노히토노코에) - 월연(ウォルヨン)

님의 목소리(あの人の声, 아노히토노코에) - 월연(ウォルヨン) 1) 서로가 가슴 깊이 맺힌 상처 때문에 お互いに 心深く くすぶった 傷あとに 오타가이니 코코로후카쿠 쿠스붇타 키즈아토니 헤어질 땐 인사 대신 입술만 깨물었다 別れる 時には 別れ話しより 唇だけを かみしめた。 와카레루 토키니와 와카레바나시요리 쿠치비루다케오 카미시메타 아쉬움을 남겨놓고 돌아서는 이 발길에 名残を 残したまま 背を 向ける この足どり 나고리오 노코시타마마 세오 무케루 코노아시도리 밤새도록 메아리만 울려 퍼지네 夜通し こだまだけ 響いている。 요도-시 코다마다케 히비이테이루 2) 서로가 가슴속에 남긴 상처 때문에 お互いが 心に 残した 傷のために 오타가이가 코코로니 노코시타 키즈노타메니 돌아설 땐 인사 대신 눈물만 흘렸는가 背を 向けた 時 ..

님의 목소리(あの人の声, 아노히토노코에) - 배호(ベホ)

님의 목소리(あの人の声, 아노히토노코에) - 배호(ベホ) 1) 서로가 가슴 깊이 맺힌 상처 때문에 お互いに 心深く くすぶった 傷あとに 오타가이니 코코로후카쿠 쿠스붇타 키즈아토니 헤어질 땐 인사 대신 입술만 깨물었다 別れる 時には 別れ話しより 唇だけを かみしめた。 와카레루 토키니와 와카레바나시요리 쿠치비루다케오 카미시메타 아쉬움을 남겨놓고 돌아서는 이 발길에 名残を 残したまま 背を 向ける この足どり 나고리오 노코시타마마 세오 무케루 코노아시도리 밤새도록 메아리만 울려 퍼지네 夜通し こだまだけ 響いている。 요도-시 코다마다케 히비이테이루 2) 서로가 가슴속에 남긴 상처 때문에 お互いが 心に 残した 傷のために 오타가이가 코코로니 노코시타 키즈노타메니 돌아설 땐 인사 대신 눈물만 흘렸는가 背を 向けた 時 別れ話..

가을의 연인(秋の恋人, 아키노코이비토) - 태원(テウォン)

가을의 연인(秋の恋人, 아키노코이비토) - 태원(テウォン) 낙엽이 지기 전에 구월은 가고 落ち葉が 散る 前に 九月は 去って行き、 오치바가 치루 마에니 쿠가쯔와 삳테유키 시월이 가기 전에 그리운 사람 十月が 去る 前に 恋しく なる 人。 쥬-가쯔가 사루 마에니 코이시쿠 나루 히토 밤하늘 가득히 수놓은 별은 夜空に いっぱい 彩った 星は 요조라니 입파이 이로돋타 호시와 사연 되어 조용히 비춰만 오네 訳あるかのように 静かに 照らすばかり。 와케아루카노요-니 시즈카니 테라스바카리 * 날으는 기러기도 짝을 잃으면 飛んで行く 雁さえ ともを 無くせば 톤데유쿠 간사에 토모오 나쿠세바 구만리 멀다 않고 날아가는데 九千里を 遠しとせず 飛んで行くのに。 큐-센리오 토-시토세즈 톤데유쿠노니 낙엽이 지기 전에 구월은 가고 落ち葉が 散..

봄날은 간다(春の日は行く, 하루노히와유쿠) - 금과 은(金と銀)

봄날은 간다(春の日は行く, 하루노히와유쿠) - 금과 은(金と銀) *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薄桃色のチマが 春の風に なびいていたよ。 우스모모이로노치마가 하루노카제니 나비이테이타요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今日も チョゴリのむすびひもを 噛みながら 쿄-모 쵸고리노무스비히모오 카미나가라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山燕が 飛び交う 城隍堂の道で 야마쯔바메가 토비카우 성황당노미치데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花が 咲いたら 共に 笑い 花が 散ったら 共に 泣いた 하나가 사이타라 토모니 와라이 하나가 칟타라 토모니 나이타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真のあの誓いに 春の日は 行くよ。 마코토노아노치카이니 하루노히와 유쿠요 作詞 : 손로원(ソンロウォン) 作曲 : 박시춘(パクシチュン) 原唱 : 백설희(..

검은 나비(黒い蝶, 쿠로이쵸-) - 배호(ベホ)

검은 나비(黒い蝶, 쿠로이쵸-) - 배호(ベホ) 1) 눈을 감고 안 보려 해도 目を 閉じて 見ないようにしても 메오 토지테 미나이요-니시테모 그 얼굴을 다신 안 보려 해도 あの顔を また 見ないようにしても 아노카오오 마타 미나이요-니시테모 마음관 달리 안 보고는 心とは 違って 見なければ 코코로토와 치갇테 미나케레바 못 견디는 호젓한 가슴 ならない 寂しい胸。 나라나이 사비시이무네 뜨거운 사랑 불같은 사랑 熱い愛 火のような恋 아쯔이아이 히노요-나코이 달빛 없는 밤에 어두운 밤에 月の明りさえない夜に 暗い夜に 쯔키노아카리사에나이요루니 쿠라이요루니 나래를 펴는 그 이름은 翼を 広げる あの名前は 쯔바사오 히로게루 아노나마에와 검은 나비 아~ 검은 나비 黒い蝶 あ~ 黒い蝶。 쿠로이쵸- 아~ 쿠로이쵸- 2) 이젠 다시 안..

해운대 연가(ヘウンデの恋歌, 헤운데노코이우타) - 진산(ジンサン)

해운대 연가(ヘウンデの恋歌, 헤운데노코이우타) - 진산(ジンサン) * 푸른 물결 춤을 추고 물새 날아드는 青色の波が 舞って 海鳥 飛んで来る 아오이로노나미가 맏테 우미도리 톤데쿠루 해운대의 밤은 또 그렇게 지나가는데 ヘウンデの夜は また こんなよう 過ぎたのに 헤운데노요루와 마타 콘나요- 스기타노니 솔밭길을 걷던 우리들의 사랑 얘기가 松原の径を 歩いた 二人の恋物語が 마쯔바라노미치오 아루이타 후타리노코이모노가타리가 파도에 밀려 사라지네 波に 押されて 消えたね。 나미니 오사레테 키에타네 하얀 모래밭에 '사랑해'란 글씨를 쓰며 海辺の白い砂に 愛していると 字を 書きながら 우미베노시로이스나니 아이시테이루토 지오 카키나가라 영원히 날 사랑한다 맹세하던 그대 永久に 私を 愛しますと 誓った あなた 토와니 와타시오 아이시마스..

낙엽이 가는 길(落葉のゆくえ, 오치바노유쿠에) - 진산(ジンサン)

낙엽이 가는 길(落葉のゆくえ, 오치바노유쿠에) - 진산(ジンサン) 1) 내 몸이 떨어져서 어데로 가나 この身は 落ちて 何処へ 行くのか。 코노미와 오치테 도코에 유쿠노카 지나온 긴 여름이 아쉬웁지만 過ぎ去りし 長い夏が 惜しまれるけど。 스기사리시 나가이나쯔가 오시마레루케도 바람이 나를 몰고 멀리 가면은 風が 私を 遠くに 追いやってゆくならば 카제가 와타시오 토-쿠니 오이얃테유쿠나라바 가지에 맺은 정이 식어만 가네 枝に 宿した 情が 冷めてゆくばかり。 네구라니 야도시타 죠-가 사메테유쿠바카리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오면은 冬が 過ぎて 春が 来ると 후유가 스기테 하루가 쿠루토 내일 다시 오리라 웃고 가리라 明日 また 来る。 笑いながら 行く。 아시타 마타 쿠루 와라이나가라 유쿠 2) 울어도 울어봐도 소용이 없네 泣いて..

해운대 연가(ヘウンデの恋歌, 헤운데노코이우타) - 유상록(ユサンロク)

해운대 연가(ヘウンデの恋歌, 헤운데노코이우타) - 유상록(ユサンロク) * 푸른 물결 춤을 추고 물새 날아드는 青色の波が 舞って 海鳥 飛んで来る 아오이로노나미가 맏테 우미도리 톤데쿠루 해운대의 밤은 또 그렇게 지나가는데 ヘウンデの夜は また こんなよう 過ぎたのに 헤운데노요루와 마타 콘나요- 스기타노니 솔밭길을 걷던 우리들의 사랑 얘기가 松原の径を 歩いた 二人の恋物語が 마쯔바라노미치오 아루이타 후타리노코이모노가타리가 파도에 밀려 사라지네 波に 押されて 消えたね。 나미니 오사레테 키에타네 하얀 모래밭에 '사랑해'란 글씨를 쓰며 海辺の白い砂に 愛していると 字を 書きながら 우미베노시로이스나니 아이시테이루토 지오 카키나가라 영원히 날 사랑한다 맹세하던 그대 永久に 私を 愛しますと 誓った あなた 토와니 와타시오 아이시..

해운대 연가(ヘウンデの恋歌, 헤운데노코이우타) - 전철(チョンチョル)

해운대 연가(ヘウンデの恋歌, 헤운데노코이우타) - 전철(チョンチョル) * 푸른 물결 춤을 추고 물새 날아드는 青色の波が 舞って 海鳥 飛んで来る 아오이로노나미가 맏테 우미도리 톤데쿠루 해운대의 밤은 또 그렇게 지나가는데 ヘウンデの夜は また こんなよう 過ぎたのに 헤운데노요루와 마타 콘나요- 스기타노니 솔밭길을 걷던 우리들의 사랑 얘기가 松原の径を 歩いた 二人の恋物語が 마쯔바라노미치오 아루이타 후타리노코이모노가타리가 파도에 밀려 사라지네 波に 押されて 消えたね。 나미니 오사레테 키에타네 하얀 모래밭에 '사랑해'란 글씨를 쓰며 海辺の白い砂に 愛していると 字を 書きながら 우미베노시로이스나니 아이시테이루토 지오 카키나가라 영원히 날 사랑한다 맹세하던 그대 永久に 私を 愛しますと 誓った あなた 토와니 와타시오 아이시..

거짓말(嘘, 우소) - 조항조(チョハンチョ)

거짓말(嘘, 우소) - 조항조(チョハンチョ) 사랑했다는 그 말도 거짓말 愛したと 云う あの言葉も 嘘。 아이시타토 유- 아노코토바모 우소 돌아온다던 그 말도 거짓말 帰って来ると 云った あの言葉も 嘘。 카엗테쿠루토 읻타 아노코토바모 우소 세상에 모든 거짓말 다 해놓고 この世のすべての 嘘を ついておいて 코노요노스베테노 우소오 쯔이테오이테 행여 나를 찾아와 있을 もしや 私を 訪ねて来て いるうちに 모시야 와타시오 타즈네테키테 이루우치니 너의 그 마음도 다칠까 あなたのあの心も 傷つくのでは ないか 아나타노아노코코로모 키즈쯔쿠노데와 나이카 너의 자리를 난 또 비워둔다 私は また あなたの席を 控えめに しておくと。 와타시와 마타 아나타노세키오 히카에메니 시테오쿠토 이젠 더이상 속아선 안 되지 今は また だまされては いけな..

비 내리는 호남선(雨降る湖南線, 아메후루호난셍) - 김정호(キムジョンホ)

비 내리는 호남선(雨降る湖南線, 아메후루호난셍) - 김정호(キムジョンホ) 1) 목이 메인 이별가를 불러야 옳으냐 咽ぶ 別れの歌を 歌ったら いいのか。 무세부 와카레노우타오 우탇타라 이이노카 돌아서서 피눈물을 흘려야 옳으냐 背を 向けて 血の涙を 流したら いいのか。 세오 무케테 치노나미다오 나가시타라 이이노카 사랑이란 이런가요. 비 내리는 호남선에 愛とは こんな ものなのか。 雨降る 湖南線で 아이토와 콘나 모노나노카 아메후루 호난센데 헤어지던 그 인사가 야속도 하더란다 別れた時の あの挨拶が 冷たく 無情だよ。 와카레타토키노 아노아이사쯔가 쯔메타쿠 무죠-다요 2) 다시 못 올 그 날짜를 믿어야 옳으냐 また 帰らぬ あの日を 信じたら いいのか。 마타 카에라누 아노히오 신지타라 이이노카 속는 줄을 알면서도 속아야 옳으냐..

인연(縁, 에니시) - 백청강(ペクチョンガン)

인연(縁, 에니시) - 백청강(ペクチョンガン) 1) 약속해요 私 約束するわ。 와타시 야쿠소쿠스루와 이 순간이 다 지나고 この瞬間が 皆 過ぎて 코노슝캉가 민나 스기테 다시 보게 되는 그날 また 逢うように なる その日 마타 아우요-니 나루 소노히 모든 걸 버리고 그대 곁에 서서 すべてを 捨てて あなたのそばに 立ち、 스베테오 스테테 아나타노소바니 타치 남은 길을 가리란 걸. 残る 道を 行こうと 言う ことを。 노코루 미치오 유코-토 이우 코토오 인연이라고 하죠 縁だと 言うでしょう。 에니시다토 이우데쇼- 거부할 수가 없죠 拒む ことが 出来ないでしょう。 코바무 코토가 데키나이데쇼- 내 생에 이처럼 아름다운 날 私の人生に こんなに 美しい 日が 와타시노진세이니 콘나니 우쯔쿠시이 히가 또다시 올 수 있을까요 また おとず..

죄 많은 밤비(罪深い 夜雨, 쯔미부카이 요사메) - 배호(ベホ)

죄 많은 밤비(罪深い 夜雨, 쯔미부카이 요사메) - 배호(ベホ) 1) 소리도 없이 나리는 궂은 비 音もなく 降る じめじめと 降り続く 雨。 오토모나쿠 후루 지메지메토 후리쯔즈쿠 아메 사랑에 버림받은 눈물만 같구나 恋に 捨てられた 涙のよう。 코이니 스테라레타 나미다노요- 지나간 과거사가 흘러간 로맨스가 過ぎ去った 昔のことが 流れた ロマンスが。 스기삳타 무카시노코토가 나가레타 로만스가 죄 많은 밤비야. 너만 실컷 울어라 罪深い 夜雨よ。 君だけ 思い切り 泣きな。 쯔미부카이 요사메요 키미다케 오모이키리 나키나 2) 목숨도 바친 사랑이었건만 命も 尽くした 恋なのに 이노치모 쯔쿠시타 코이나노니 헤어진 운명이란 어쩔 수 없어라 別れた 定めって どうしようも ないのね。 와카레타 사다멛테 도-시요-모 나이노네 입술을 깨물면..

빛과 그림자(ひかりとかげ, 히카리토카게) - 송창식(ソンチャンシク)

빛과 그림자(ひかりとかげ, 히카리토카게) - 송창식(ソンチャンシク) 사랑은 나의 행복 愛は 私の幸せ。 아이와 와타시노시아와세 사랑은 나의 불행 愛は 私の不幸。 아이와 와타시노후코- 사랑하는 내 마음은 愛する 私の心は 아이스루 와타시노코코로와 빛과 그리고 그림자 ひかりと そして かげ。 히카리토 소시테 카게 * 그대 눈동자 貴方の 瞳 아나타노 히토미 태양처럼 빛날 때 太陽のように 光る 時 타이요-노요-니 히카루 토키 나는 그대의 私は 貴方の 와타시와 아나타노 어두운 그림자 暗い かげ。 쿠라이 카게 사랑은 나의 천국 愛は 私の天国。 아이와 와타시노텡고쿠 사랑은 나의 지옥 愛は 私の地獄。 아이와 와타시노지고쿠 사랑하는 내 마음은 愛する 私の心は 아이스루 와타시노코코로와 ** 빛과 그리고 그림자 ひかりと そして ..

헤어져도 못 잊어(別れても 忘れられない, 와카레테모 와스레라레나이) - 월연(ウォルヨン)

헤어져도 못 잊어(別れても 忘れられない, 와카레테모 와스레라레나이) - 월연(ウォルヨン) 1) 밤비가 소리 없이 울고 가던 길 夜雨が 音も なく 泣いてゆく 道、 요사메가 오토모 나쿠 나이테유쿠 미치 사랑이 끝났을 때 목이 메어 흐느끼던 길 愛が 終わった 時 咽び泣いた 道。 아이가 오왇타 토키 무세비나이타 미치 가슴에 남은 미련 고개를 들으면 胸に 残った 名残、 頭を 起こしたら 무네니 노콛타 나고리 아다마오 오코시타라 상처만 깊어질까 봐 아무런 말도 없이 傷だけ 深まるんじゃ ないかと 思って 何も 言わずに 키즈다케 후쿠마룬쟈 나이카토 오몯테 나니모 이와즈니 떠나왔지만 헤어져도 못 잊어 離れて来たが 別れても 忘れられない。 하나레테키타가 와카레테모 와스레라레나이 2) 무거운 발자국이 돌아서던 길 重たい 足跡が ..

헤어져도 못 잊어(別れても 忘れられない, 와카레테모 와스레라레나이) - 배호(ベホ)

헤어져도 못 잊어(別れても 忘れられない, 와카레테모 와스레라레나이) - 배호(ベホ) 1) 밤비가 소리 없이 울고 가던 길 夜雨が 音も なく 泣いてゆく 道、 요사메가 오토모 나쿠 나이테유쿠 미치 사랑이 끝났을 때 목이 메어 흐느끼던 길 愛が 終わった 時 咽び泣いた 道。 아이가 오왇타 토키 무세비나이타 미치 가슴에 남은 미련 고개를 들으면 胸に 残った 名残、 頭を 起こしたら 무네니 노콛타 나고리 아다마오 오코시타라 상처만 깊어질까 봐 아무런 말도 없이 傷だけ 深まるんじゃ ないかと 思って 何も 言わずに 키즈다케 후쿠마룬쟈 나이카토 오몯테 나니모 이와즈니 떠나왔지만 헤어져도 못 잊어 離れて来たが 別れても 忘れられない。 하나레테키타가 와카레테모 와스레라레나이 2) 무거운 발자국이 돌아서던 길 重たい 足跡が 背を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