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音樂 (女) 2820

漁り火情歌(이사리비죠-카, 어화 연가) - 松前ひろ子(마쯔마에히로코)

漁り火情歌(이사리비죠-카,  어화 연가) - 松前ひろ子(마쯔마에히로코)        1) 沖を彩(いろど)る  漁り火が 오키오이로도루 이사리비가 바다를 물들이는 어선 불빛이 函館山から  揺れる夜 하코다테야마카라 유레루요루 하코다테산에서 흔들리는 밤 俺と一緒じゃ  不幸になると 오레토잇쇼쟈 후코-니나루토 "나와 함께하면 불행해질 거야!"라는なんで哀しい  ことを云う 난데카나시이 코토오이우 왜 그리 슬픈 말씀을 하시는 건가요北の女は  情けが深いから 키타노온나와 나사케가후카이카라 북녘의 여자는 정이 깊어서 ついてゆきます  どこまでも 쯔이테유키마스 도코마데모 따라가겠어요. 어디든지  2) つらい浮き世を  さまよえば 쯔라이우키요오 사마요에바 힘든 세상을 헤매고 다니면男も女も  傷だらけ 오토코모온나모 키즈다라케 남자..

マッチ(맏치, 성냥) - 岩佐美咲(이와사미사키)

マッチ(맏치,  성냥) - 岩佐美咲(이와사미사키)       1) どれだけ あなたを待ってても 도레다케 아나타오맏테테모 아무리 당신을 기다려도 来てはくれない わかってた 키테와쿠레나이 와칻테타 오지 않는다는 걸 알고 있었어요 北の岬の寂(さび)れたスナック 키타노미사키노사비레타스낙쿠 북쪽 곶에 있는 쓸쓸한 스낵바 時代遅れの灰皿よ 지다이오쿠레노하이자라요 시대에 뒤떨어진 재떨이여 マッチ 맏치 성냥 そっと擦って 点けた火は 솓토슫테 쯔케타히와 살며시 긁어 붙인 불은 胸の奥を照らす愛の炎 무네노오쿠오테라스아이노호노-가슴 깊은 곳을 비추는 사랑의 불꽃 燃えて揺れて 모에테유레테 타오르고 흔들리며 やがて消えて 야가테키에테 이윽고 사라져 何も出来ずに 나니모데키즈니 아무것도 할 수 없이 これで終わり 코레데오와리 이렇게 끝이 나네..

それ、野暮だわ(소레, 야보다와, 그건, 멋없어) - KANA(카나)

それ、野暮だわ(소레, 야보다와,  그건, 멋없어) - KANA(카나)          1) いつか いまの景色  不意に 思い出したとき 이쯔카 이마노케시키 후이니 오모이다시타토키 언젠가 지금의 풍경을 문득 떠올렸을 때 優しく 微笑(わら)えたら  なんだか いいね 야사시쿠 와라에타라 난다카 이이네 부드럽게 미소 지을 수 있다면 좋겠지 あなたを 待ちわびて  傷つけあう ことだけを 아나타오 마치와비테 키즈쯔케아우 코토다케오 그대를 애타게 기다리며 상처를 주고받는 것만을 愛した 証拠だと  言わないために 아이시타 쇼-코다토 이와나이타메니 사랑의 증거라고 말하지 않기 위해 最後まで ねぇ  じょうずに 嘘をついて 사이고마데 네- 죠-즈니 우소오쯔이테 마지막까지, 네, 잘 속여가며 遊び慣れてる  二人を 気取るの 아소비나레테루..

秋桜~コスモス~(코스모스) - 倍賞千惠子(바이쇼-치에코)

秋桜~コスモス~(코스모스) - 倍賞千惠子(바이쇼-치에코)          1)うす紅の秋桜が  秋の日の우스베니노코스모스가 아키노히노연분홍 코스모스가 가을날의何気ない  陽だまりに  揺れている나니게나이 히다마리니 유레테이루무심결에 햇살에 흔들리고 있어요此の頃  涙 もろくなった  母が코노고로 나미다 모로쿠낟타 하하가요즘 눈물이 잦아지신 어머니가庭先で  ひとつ咳を  する니와사키데 히토쯔세키오 스루뜰 앞에서 한번 기침을 하시네요縁側で  アルバムを  開いては엥가와데 아루바무오 히라이테와마루에서 앨범을 펼치고는私の幼い日の  思いでを와타시노오사나이히노 오모이데오내 어렸을 때의 추억을何度も  同じ話  くりかえす난도모 오나지하나시 쿠리카에스몇 번이나 같은 말씀으로 되풀이하셔요ひとり言みたいに  小さな 声で히토리고토미타이니 ..

一本刀土俵入り(입퐁가타나도효-이리, 협객의 도효이리) - 森山愛子(모리야마아이코)

一本刀土俵入り(입퐁가타나도효-이리, 협객의 도효이리) - 森山愛子(모리야마아이코)             1)角力(すもう)名のりを  やくざに代えて스모-나노리오 야쿠자니카에테씨름꾼이 부랑자 되어今じゃ抱き寝の  一本刀이마쟈다키네노 입퐁가타나이젠 한 자루 칼을 품고 자는 신세利根の川風  まともに吹けば토네노카와카제 마토모니후케바토네의 강바람 이 한 몸에 몰아치면人の情けを  人の情けを  思い出す히토노나사케오 히토노나사케오 오모이다스그 사람 인정을, 그 사람 인정을 떠올리고야 마네 2)忘れられよか  十年前を와스레라레요-카 쥬-넴마에오어찌 잊으리오. 십 년 전 일을胸にきざんだ  あのあねさんを무네니키잔다 아노아네상오가슴에 새긴 그 여인을ほれたはれたと  いうてはすまぬ호레타하레타토 이우테와스마누콩깍지가 씌었다는 것만으로는..

ルビーの時間(とき)(루비-노토키, 루비의 시간) - 山本和恵(야마모토카즈에)

ルビーの時間(とき)(루비-노토키,  루비의 시간) - 山本和恵(야마모토카즈에)        1) 眠るには  まだ早い  夜更けごろ 네무루니와 마다하야이 요후케고로 잠들기에는 아직 이른 밤 깊을 무렵タロットカード  広げて 타롣토카-도 히로게테 타로를 펼치고 점을 쳐요あなたの目を見て  聞けばいいのに 아나타노메오미테 키케바이이노니 당신의 눈을 보고 물으면 되는 건데 ばかばかしいと  笑わないで 바카바카시이토 와라와나이데 바보 같다고 웃지 말아요 女が女に  戻る時間(じかん) 온나가온나니 모도루지캉 여자 그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시간恋を占う  ルビーの時間(とき)よ 코이오우라나우 루비-노토키요 사랑을 점치는 루비의 시간이에요 運命の人だと  信じたくて 움메이노히토다토 신지타쿠테 운명의 사람이라고 믿고 싶어서 甘い言..

今もヨコハマ(이마모요코하마, 지금도 요코하마에) - 門松みゆき(카도마쯔미유키)

今もヨコハマ(이마모요코하마,  지금도 요코하마에) - 門松みゆき(카도마쯔미유키)           1) 終わった恋は  かげろう 오왇타코이와 카게로- 끝난 사랑은 덧없는 아지랑이想い出だけが  胸をよぎる 오모이데다케가 무네오요기루 추억만이 가슴을 스쳐 가요 古びた映画にも  似てる 후루비타에이가니모 니테루 낡은 영화 같기도 한ここは色が消えた  潮風(かぜ)の街 코코와이로가키에타 카제노마치 여기는 색 바랜 갯바람의 도시華やいだ元町も  暮れなずむ馬車道も 하나야이다모토마치모 쿠레나즈무바샤미치모 화려했던 모토마치도, 해 지기 차마 아쉬운 바샤미치도過ぎたあの日の  ときめきを語る 스기타아노히노 토키메키오카타루 지나간 그날의 설렘을 이야기해요もう一度抱かれたい  熱い胸 抱かれたい 모-이치도다카레타이 아쯔이무네다카레타이 다..

細雪(사사메유키, 가루눈) - 東 亜樹(아즈마 아키)

細雪(사사메유키, 가루눈) - 東 亜樹(아즈마 아키)              1)泣いてあなたの  背中に投げた나이테아나타노 세나카니나게타울면서 당신의 등에 던진憎みきれない  雪の玉니쿠미키레나이 유키노타마미워하래야 할 수 없는 눈덩이いまもこの手が  やつれた胸が이마모코노테가 야쯔레타무네가지금도 이 손이, 야윈 이 가슴이おとこの嘘を  恋しがる오토코노우소오 코이시가루남자의 거짓말을 그리워해요抱いて下さい  もう一度  ああ다이테쿠다사이 모-이치도 아아~안아주세요. 다시 한번, 아아~外は 細雪…소토와 사사메유키...밖에는 가루눈이...2)不幸つづきの  おんなに似合う후코-쯔즈키노 온나니니아우불행만 계속되는 여자에 어울리는つかむそばから  消える雪쯔카무소바카라 키에루유키잡는 족족 사라지는 눈背中合わせの  ぬくもりだって세나..

乾杯(캄파이, 건배) - 八代亜紀(야시로아키)

乾杯(캄파이, 건배) - 八代亜紀(야시로아키)                 1)かたい 絆に  思いを よせて카타이 키즈나니 오모이오 요세테굳은 인연에 애정을 담고語り尽くせぬ  青春の日々카타리쯔꾸세누 세이슌노히비이야기가 끝이 없는 젊음의 나날時には 傷つき  時には 喜び토키니와 키즈쯔키 토키니와 요로코비가끔은 상처를 주고 가끔은 서로 기쁨이 되어肩を たたきあった あの日카타오 타타키앋타 아노히어깨를 서로 두드리던 그날あれから どれくらいたったのだろう아레카라 도레쿠라이탇타노다로-그로부터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沈む 夕日を  いくつ 數えたろう시즈무 유-히오 이쿠쯔 카조에타로-지는 석양을 몇 번이나 헤었을까故鄕の友は  今でも 君の후루사토노토모와 이마데모 키미노고향의 친구들은 지금도 그대의心の中に いますか코코로노나카니 ..

恋問海岸(코이토이카이강, 코이토이 해안) - 山口ひろみ(야마구치히로미)

恋問海岸(코이토이카이강,  코이토이 해안) - 山口ひろみ(야마구치히로미)              1) 嘲笑(わら)われたって  かまわない 와라와레탇테 카마와나이 비웃음당해도 상관없어요未練な愚かな  私です 미렌나오로카나 와타시데스 미련하고 어리석은 나예요戻らぬ人だと  わかっています 모도라누히토다토 와칻테이마스 돌아오지 않을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それでもこの愛  命のかぎり 소레데모코노아이 이노치노카기리 그럼에도 이 사랑을 목숨 다할 때까지 간직하겠어요恋問(こいとい)海岸  寄せ来る片瀬波 코이토이카이강 요세쿠루카타세나미 에 밀려오는 ハマナス咲いて  誰を待つ 하마나스사이테 다레오마쯔해당화는 피어서 누구를 기다리나요 2) この唇も  この肌も 코노쿠치비루모 코노하다모 이 입술도 이 살결도 あなたのものです  これ..

帰ってこいよ(카엗테코이요, 돌아와요!) - 上杉香緒里(우에스기카오리)

帰ってこいよ(카엗테코이요, 돌아와요!) - 上杉香緒里(우에스기카오리)        1)きっと 帰って  くるんだと킫토 카엗테 쿠룬다토"반드시 돌아오는 거야!"라며お岩木山で  手を 振れば오이와키야마데 테오 후레바오이와키산에서 손을 흔들자あの娘は 小さく  うなずいた아노코와 치이사쿠 우나즈이타그녀는 살며시 고개를 끄덕였지요茜の空で  誓った 恋を아카네노소라데 치칻타 코이오저녁놀 아래에서 맹세한 사랑을東京ぐらしで  忘れたか토-쿄-구라시데 와스레타카도쿄에서 생활하면서 잊은 건가요?帰ってこいよ  帰ってこいよ카엗테코이요 카엗테코이요돌아와요. 돌아와!帰ってこいよ카엗테코이요내게로 돌아와요! 2)白い リンゴの  花かげで시로이 링고노 하나카게데새하얀 능금 꽃그늘에서遊んだ 頃が  なつかしい아손다 코로가 나쯔카시이함께 놀던 그 시..

リンゴの花が咲いていた(링고노하나가사이테이타, 능금 꽃이 피어 있었어요) - 森 昌子(모리 마사코)

リンゴの花が咲いていた(링고노하나가사이테이타, 능금 꽃이 피어 있었어요) - 森 昌子(모리 마사코)              1)リンゴの花が  咲いていたよ링고노하나가 사이테이타요능금 꽃이 피어 있었지요別れの駅は  遠かったよ와카레노에키와 토-칻타요이별의 역은 멀리 있었고요さようなら さようなら사요나라 사요나라안녕 안녕おさげの人は  見えなくて오사게노히토와 미에나쿠테가랑머리의 그녀는 보이지 않고花だけ白い 花だけ白い  道だったよ하나다케시로이 하나다케시로이 미치닫타요하얀 꽃들만, 하얀 꽃들만 가득한 길이었어요2)お城が空に  浮いていたよ오시로가소라니 우이테이타요성(城)이 하늘에 떠 있었지요お岩木山は  月だったよ오이와키야마와 쯔키닫타요이와키산은 달이 떠 있었고요さようなら さようなら사요나라 사요나라안녕 안녕好きだと知った ..

雪ふりやまず(유키후리야마즈, 눈은 아직도 내리는데) - 城之内早苗(죠-노우치사나에)

雪ふりやまず(유키후리야마즈,  눈은 아직도 내리는데) - 城之内早苗(죠-노우치사나에)          1) 雪ふりやまず  風が哭く유키후리야마즈 카제가나쿠눈은 그치지 않고 바람이 울어요 雪ふりやまず  胸がなく유키후리야마즈 무네가나쿠눈은 멈추지 않고 가슴이 울어요 雪ふりやまず あなた  あなた恋しい 유키후리야마즈 아나타 아나타코이시이 눈은 하염없이 내리는데 당신, 당신이 그리워요 季節にそむき  飛ぶカモメ키세쯔니소무키 토부카모메계절을 거스르며 나는 갈매기는 みぞれに 打たれて  どこへゆく미조레니 우타레테 도코에유쿠진눈깨비를 맞으며 어디로 가는가요 肩をすぼめて  たたずめば카타오스보메테 타타즈메바힘없이 움츠리며 발걸음 옮기면 心は寒い  演歌です코코로와사무이 엥카데스마음은 얼어붙은 엔카랍니다 時代遅れの 恋ですか지다이..

とまり木(토마리기) - 小林幸子(코바야시사치코)

とまり木(토마리기) - 小林幸子(코바야시사치코)          1) そぼふる雨なら  防げるけれど 소보후루아메나라 후세게루케레도 보슬비라면 막을 수 있겠지만 つめたい心は  隠せない 쯔메타이코코로와 카쿠세나이 차가운 내 마음은 감출 수 없어요やせた女の  とまり木に 야세타온나노 토마리기니 야윈 여인의 숨겨 둔 마음에背中をむけた  にくいひと 세나카오무케타 니쿠이히토 끝내 등을 돌린 얄미운 사람すがって行きたい  あなたの後を 스갇테유키타이 아나타노아토오 매달려 따라가고 싶어요. 당신의 뒤를 2) お酒でごまかす  このさみしさを 오사케데고마카스 코노사미시사오 술로 달래보는 외로움에つまびく夜風が  目にしみる 쯔마비쿠요카제가 메니시미루 울어 예는 밤바람이 눈물로 어려요枯れた女の とまり木を 카레타온나노 토마리기오..

霧笛にぬれて(무테키니누레테, 무적에 젖어) - 長保有紀(나가호유키)

霧笛にぬれて(무테키니누레테,  무적에 젖어) - 長保有紀(나가호유키)        1) 霧笛にぬれて  女がひとり 무테키니누레테 온나가히토리 무적에 젖어 여자가 홀로想い出たどっで  きた港 오모이데타돋데 키타미나토 추억을 더듬어 찾은 항구 出船桟橋  沖行く船の 데후네삼바시 오키유쿠후네노 출항 부두 먼바다로 떠나는 배의潮路に消えた  恋ひとつ 시오지니키에타 코이히토쯔 물길 속으로 사라진 사랑 하나港ネオンに  くらくら浮かぶ 미나토네온니 쿠라쿠라우카부 항구 네온에 어질어질 떠오르네いとしい男の  面影が 이토시이오토코노 오모카게가 사랑스러운 그의 모습이 2) 誰かの胸で  眠ってみても 다레카노무네데 네묻테미테모 누군가의 품에서 잠들어봐도 噓の匂いが  するばかり 우소노니오이가 스루바카리 거짓말의 냄새만 날 뿐 なんで今..

九段の母(쿠단노하하, 구단의 어머니) - 島倉千代子(시마쿠라치요코)

九段の母(쿠단노하하, 구단의 어머니) - 島倉千代子(시마쿠라치요코)       1)上野駅から  九段まで우에노에키카라 쿠단마데우에노역에서 구단까지勝手知らない  じれったさ칻테시라나이 지렏타사오는 길을 몰라 애가 탔구나杖をたよりに  一日がかり쯔에오타요리니 이치니치가카리지팡이를 의지해 하루 종일 걸려せがれきたぞや  逢いにきた세가레키타조야 아이니키타내 새끼, 에미가 왔단다. 네가 보고파 왔단다2)空をつくよな  大鳥居소라오쯔쿠요나 오오토리이하늘을 찌를 듯한 거대한 토리이こんな立派な  おやしろに콘나립파나 오야시로니이렇게 훌륭한 신사에神とまつられ  もったいなさよ카미토마쯔라레 몯타이나사요고고히 잠든 너를 생각하니 그저 황송해母は泣けます  うれしさに하하와나케마스 우레시사니에미는 기쁨에 목이 메이는구나3)両手合わせて  ひ..

無情の夢(무죠-노유메, 무정한 꿈) - 多岐川舞子(타키가와마이코)

無情の夢(무죠-노유메, 무정한 꿈) - 多岐川舞子(타키가와마이코)        1)諦めましょうと  別れてみたが아키라메마쇼-토 와카레테미타가단념하자고 헤어져 봤지만,何で忘りょう  忘らりょか난데와스료-  와스라료카어찌 잊으랴. 잊을 수 있으랴命をかけた  恋じゃもの이노치오카케타 코이쟈모노목숨을 건 사랑인 것을燃えて身をやく  恋ごころ모에테미오야쿠 코이고코로타올라 몸을 애태우는 님 그리는 마음 2)喜び去りて  残るは涙요로코비사리테 노코루와나미다기쁨은 사라지고 남는 것은 눈물뿐何で生きよう  生きらりょか난데이키요- 이키라료카어찌 살아가랴. 살아갈 수 있으랴身も世も捨てた  恋じゃもの미모요모스테타 코이쟈모노몸도 세상도 져버린 사랑인 것을花にそむいて  男泣き하나니소무이테 오토코나키꽃(사랑)에 등을 돌리고 뿌린 사나이 눈..

九段の母(쿠단노하하, 구단의 어머니) - 二葉百合子(후타바유리코)

九段の母(쿠단노하하, 구단의 어머니) - 二葉百合子(후타바유리코)           1)上野駅から  九段まで우에노에키카라 쿠단마데우에노역에서 구단까지勝手知らない  じれったさ칻테시라나이 지렏타사오는 길을 몰라 애가 탔구나杖をたよりに  一日がかり쯔에오타요리니 이치니치가카리지팡이를 의지해 하루 종일 걸려せがれきたぞや  逢いにきた세가레키타조야 아이니키타내 새끼, 에미가 왔단다. 네가 보고파 왔단다2)空をつくよな  大鳥居소라오쯔쿠요나 오오토리이하늘을 찌를 듯한 거대한 토리이こんな立派な  おやしろに콘나립파나 오야시로니이렇게 훌륭한 신사에神とまつられ  もったいなさよ카미토마쯔라레 몯타이나사요고고히 잠든 너를 생각하니 그저 황송해母は泣けます  うれしさに하하와나케마스 우레시사니에미는 기쁨에 목이 메이는구나3)両手合わせて..

九段の母(쿠단노하하, 구단의 어머니) - 美空ひばり(미소라히바리)

九段の母(쿠단노하하,  구단의 어머니) - 美空ひばり(미소라히바리)       1)上野駅から  九段まで우에노에키카라 쿠단마데우에노역에서 구단까지勝手知らない  じれったさ칻테시라나이 지렏타사오는 길을 몰라 애가 탔구나杖をたよりに  一日がかり쯔에오타요리니 이치니치가카리지팡이를 의지해 하루 종일 걸려せがれきたぞや  逢いにきた세가레키타조야 아이니키타내 새끼, 에미가 왔단다. 네가 보고파 왔단다2)空をつくよな  大鳥居소라오쯔쿠요나 오오토리이하늘을 찌를 듯한 거대한 토리이こんな立派な  おやしろに콘나립파나 오야시로니이렇게 훌륭한 신사에神とまつられ  もったいなさよ카미토마쯔라레 몯타이나사요고고히 잠든 너를 생각하니 그저 황송해母は泣けます  うれしさに하하와나케마스 우레시사니에미는 기쁨에 목이 메이는구나3)とびがたかの子  ..

白神山地(시라카미산치) - 長山洋子(나가야마요-코)

白神山地(시라카미산치) - 長山洋子(나가야마요-코)             1) 惚れたあなたと 寄り添って 호레타아나타토 요리솓테연모한 당신 곁에 다가붙어命たぎらせ 生きてきた  ふるさと 津輕 이노치타기라세 이키테키타 후루사토 쯔가루 열정을 불태우며 살아온 내 고향 츠가루雪また雪の しばれる夜も 유키마타유키노 시바레루요루모 눈이 계속 내리는 매서운 밤에도 ぬくもり合える 肌がある 누쿠모리아에루 하다가아루 온기를 나눌 수 있는 살결이 있지요ときめく安らぐ 心と心 토키메쿠야스라구 코코로토코코로 설레고 편안한 마음과 마음 ブナの林を くぐり拔けば 부나노하야시오 쿠구리누케바 너도밤나무 숲을 빠져나가면綠したたる エ~エエエ 白神山地 미도리시타타루 에~에에에 시라카미산치 초록이 흘러내리는 에~에에에  2) 喉を突き刺す 山背にも..

とこしえの旅(토코시에노타비, 끝날 줄 모를 여행) - 石川さゆり(이시카와사유리)

とこしえの旅(토코시에노타비,  끝날 줄 모를 여행) - 石川さゆり(이시카와사유리)         1) 波打つ浜辺に  海鳥の影 나미우쯔하마베니 우미도리노카게 파도치는 해변에 바다새의 그림자 時は小舟のように  沖へと向かう 토키와코부네노요-니 오키에토무카우 시간은 조각배처럼 먼바다로 나아가요 想い出はいつも  遠まわり道 오모이데와이쯔모 토-마와리미치 추억은 언제나 먼 길을 돌아가고 見上げる空は  茜いろ 미아게루소라와 아카네이로 올려다보는 하늘은 붉은 노을빛 誰もひとりで  生まれてこない다레모히토리데 우마레테코나이누구도 홀로 태어나지 않아요ふるさとなまりの  母の声후루사토나마리노 하하노코에고향 사투리의 어머님 목소리ああ  とこしえに  旅は続くよ아아~ 토코시에니 타비와쯔즈쿠요아아~ 멈출 수도 내릴 수도 없어요それがさ..

紅椿(베니쯔바키, 홍동백) - 沖田真早美(오키타마사미)

紅椿(베니쯔바키,  홍동백) - 沖田真早美(오키타마사미)         1) あなたと出逢った  瞬間に 아나타토데앋타 슝칸니 당신과 처음 만났던 순간에 女に生まれた  理由(わけ)を知ったの 온나니우마레타 와케오싣타노 여자로 태어난 이유를 알았어요 添えない運命(さだめ)の  二人でも 소에나이사다메노 후타리데모 함께할 수 없는 운명의 두 사람이지만愛が  愛が  止まらない 아이가 아이가 토마라나이 사랑이, 사랑이 멈추지 않네요 許されなくても  いいのです 유루사레나쿠테모 이이노데스 용서받지 못해도 좋아요地獄に堕ちても  いいのです 지고쿠니오치테모 이이노데스 지옥에 떨어져도 괜찮아요たとえ罪な  恋だとしても 타토에쯔미나 코이다토시테모 비록 죄짓는 사랑이라 할지라도 もう離れない  離れられない 모-하나레나이 하나레라레나이 ..

最後のわがまま(사이고노와가마마, 끝내 나밖에 몰랐던 사랑) - 沖田真早美(오키타마사미)

最後のわがまま(사이고노와가마마,  끝내 나밖에 몰랐던 사랑) - 沖田真早美(오키타마사미)         1) いつの日か  別れが来ることは 이쯔노히카 와카레가쿠루코토와 언젠가 이별이 찾아 올 줄은初めから  わかっていました 하지메카라 와칻테이마시타 처음부터 알고 있었어요あなたに抱かれて  女になった 아나타니다카레테 온나니낟타 당신에게 안겨 여자가 되었지요最後のわがまま  もしもきいてくれるなら 사이고노와가마마 모시모키이테쿠레루나라 끝내 나밖에 모르던 이 한 몸 아껴 주신다면もう一度愛して  もう一度抱いて 모-이치도아이시테 모-이치도다이테 다시 한번 사랑해 주세요. 다시 한번 안아주세요さよなら さよならは  その…あとで 사요나라 사요나라와 소노...아토데 이별, 이별의 말은 그…다음에 2) 今日もまた  あなたが来..

雨の港駅(아메노미나토에키, 비 내리는 항구 역) - 花咲ゆき美(하나사키유키미)

雨の港駅(아메노미나토에키, 비 내리는 항구 역) - 花咲ゆき美(하나사키유키미)        1) 忘れてくれと  あなたの声が 와스레테쿠레토 아나타노코에가 잊어 달라는 당신의 목소리가 途切れ途切れの  汽笛(ふえ)になる 토기레토기레노 후에니나루 뜨문뜨문 기적이 되어요まるで私の  心のように 마루데와타시노 코코로노요-니 마치 나의 마음처럼 雨にうたれて  啼く鴎 아메니우타레테 나쿠카모메 비를 맞아 우는 갈매기あの日別れた  終着駅は 아노히와카레타 슈-챠쿠에키와 그날 헤어졌던 종착역은 線路も途絶えた  北の町 센로모토다에타 키타노마치 선로도 끊어진 북녘 마을風がひゅるひゅる  こころにつき刺さる 카제가휴루휴루 코코로니쯔키사사루 바람이 쌩쌩 불며 마음을 찌르고空がひゅるひゅる  涙を凍らせる 소라가휴루휴루 나미다오코-라세루 하..

穂高よさらば(호다카요사라바, <호타카>여, 잘 있거라) - 芹 洋子(세리 요-코)

穂高よさらば(호다카요사라바,  여, 잘 있거라) - 芹 洋子(세리 요-코)       1) 穂高よさらば  また来る日まで 호다카요사라바 마타쿠루히마데 여, 잘 있거라. 다시 찾는 날까지 奥穂に映ゆる  あかね雲 오쿠호니하유루 아카네구모 에 비치는 자줏빛 구름 返り見すれば  遠ざかる 카에리미스레바 토-자카루 돌아보면 멀어져가는まぶたに残る  ジャンダルム 마부타니노코루 쟌다루무눈에 선한 장다름> 2) 滝谷さらば  また来る日まで 타키다니사라바 마타쿠루히마데 여, 잘 있거라. 다시 찾는 날까지 北穂へ続く  雪の道 키타호에쯔즈쿠 유키노미치 로 이어진 눈길 返り見すれば  遠ざかる 카에리미스레바 토-자카루 돌아보면 멀어져가는まぶたに残る  槍ヶ岳 마부타니노코루 야리가다케 눈에 선한 3) 涸沢(からさわ)さらば  また来る..

のんびり小唄(놈비리코우타, 한가로이 부르는 노래) - 森若里子(모리와카사토코)

のんびり小唄(놈비리코우타,  한가로이 부르는 노래) - 森若里子(모리와카사토코)            1) 足の向くまま  気の向くままに 아시노무쿠마마 키노무쿠마마니 발길 닿는 대로 마음 가는 대로 ふわりふわふわ  ゆっくり行きます 후와리후와후와 육쿠리이키마스 둥실둥실 천천히 가렵니다さあさみなさん  お先にどうぞ 사-사미나상 오사키니도-조 자, 여러분, 먼저 가세요 先を急ぐ  旅でもないし 사키오이소구 타비데모나이시 앞을 서두르는 여행도 아니고 待ってる人が  いるわけじゃなし 맏테루히토가 이루와케쟈나시 기다리는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니까私は後から  のんびり行きます 와타시와아토카라 놈비리이키마스 나는 나중에 천천히 가렵니다 2) 春に降る雨  楽しみながら 하루니후루아메 타노시미나가라 봄에 내리는 비를 즐기면서 ゆらり..

悲しいめぐり逢い(카나시이메구리아이, 슬픈 해후) - 田川寿美(타가와토시미)

悲しいめぐり逢い(카나시이메구리아이,  슬픈 해후) - 田川寿美(타가와토시미)           1) 雨の冷たい夜に  あなたに逢った 아메노쯔메타이요루니 아나타니앋타 비 내리는 차가운 밤에 당신을 만났죠あれから何年  經ったのかしら 아레카라난넹 탇타노카시라 그로부터 몇 년이 지났을까歌って踊って飮んだ  あの日の夜に 우탇테오돋테논다 아노히노요루니 노래하며 춤추고 마셨던 그날 밤으로 今の二人は  今の二人は  戾れない 이마노후타리와 이마노후타리와 모도레나이 지금의, 지금의 우리 두 사람은 돌아갈 수 없어요 さみしい夜に  さみしい二人 사미시이요루니 사미시이후타리 외로운 밤에 쓸쓸한 두 사람 悲しいめぐり逢い 카나시이메구리아이 슬픈 해후네요 男と女  月日が流れ 오토코토온나 쯔키히가나가레 남자와 여자는 세월이 흘러 悲しい..

めおと浜唄(메오토하마우타, 가시버시 바닷가 노래) - 瀬川瑛子(세가와에이코)

めおと浜唄(메오토하마우타,  가시버시 바닷가 노래) - 瀬川瑛子(세가와에이코)       1) 高いヒ-ルで  よろけるよに 타카이히-루데 요로케루요니 높은 굽으로 비틀거리듯 漁港(ここ)へ来た日は  夏至だった 코코에키타히와 게시닫타 이곳 어항에 온 날은 하지였지요死ぬ気の私  抱きよせて 시누키노와타시 다키요세테 죽을 마음의 나를 안아주며死ぬ気で生きろと  言った人 시누키데이키로토 읻타히토 죽을 각오로 살라고 한 사람ハー  エンヤラエンヤ  エンヤコラセ 하- 엥야라엥야 엥야코라세 今じゃ番屋で  飯を炊き 이마쟈방야데 메시오타키 지금은 파수막에서 밥을 짓고 大漁旗待つ  浜女房… 타이료-바타마쯔 하마뇨-보-… 풍어 깃발을 기다리는 해변의 아내… 一番星見つけた  女の倖せ見つけた 이치밤보시미쯔케타 온나노시아와세미쯔케타맨..

ブルースを聞かせて(부루-스오키카세테, 블루스를 들려주세요) - 瀬川瑛子(세가와에이코)

ブルースを聞かせて(부루-스오키카세테,  블루스를 들려주세요) - 瀬川瑛子(세가와에이코)       1) 店が終わって  タクシー待てば 미세가오왇테 타쿠시-마테바 가게 끝나고 택시 기다리니星が消えてく  港町 호시가키에테쿠 미나토마치 별이 사라져 가는 항구 도시 今日もやっぱり  空車(くるま)は来ない 쿄-모얍파리 쿠루마와코나이 오늘도 역시 빈 차는 오지 않아ついてないわと  ため息ひとつ 쯔이테나이와토 타메이키히토쯔 운이 없네! 라며 한숨 한 번あなた聞かせて  もう一度 아나타키카세테 모-이치도 당신, 들려주세요. 다시 한번 懐かしの  懐かしの  ブルースを 나쯔카시노 나쯔카시노 부루-스오 그리운, 너무나도 그리운 블루스를  2) 化粧落とした  鏡の中に 케쇼-오토시타 카가미노나카니 화장을 지운 거울 속에 見えてきたの..

奥飛騨慕情(오쿠히다보죠-, 오쿠히다 모정) - 川中美幸(카와나카미유키)

奥飛騨慕情(오쿠히다보죠-, 오쿠히다 모정) - 川中美幸(카와나카미유키)       1)風の噂さに  一人来て카제노우와사니 히토리키테소문 듣고 나 홀로 찾은湯の香恋しい  奥飛騨路유노카코이시이 오쿠히다지온천 향이 정겨운 오쿠히다의 길水の流れも  そのままに미즈노나가레모 소노마마니흐르는 물도 그대로인데君はいでゆの  ネオン花키미와이데유노 네옴바나그대는 온천의 네온 꽃ああ  奥飛騨に  雨がふる아아~ 오쿠히다니 아메가후루아아~ 오쿠히다에 비가 내리네2)情けの淵に  咲いたとて나사케노후치니 사이타토테인정의 못에 피었다 한들運命悲しい  流れ花사다메카나시이 나가레바나운명이 애처로운 화류계 여인未練残した  盃に미렌노코시타 사카즈키니미련을 남긴 술잔에面影揺れて  また浮ぶ오모카게유레테 마타우카부그 모습이 아른대며 다시 떠올라ああ ..